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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101

그들의 여름은 더 뜨겁다: 옥외노동자들의 이야기 그들의 여름은 더 뜨겁다: 옥외노동자들의 이야기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손동찬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여름, 더욱 위험해질 그들의 작업환경  올여름(6~8월)은 유독 후덥지근하게 느껴진다는 얘기가 많았다. 기온도 기온이지만 습도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높았다는 것이다.이는 실제 수치로 입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이 1994년과 2018년을 제치고 가장 더웠던 여름으로 기록됐다. 전국 평균기온과 열대야 일수 등이 역대 1위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전국 평균기온은 25.6도로 평년(23.7도)보다 1.9도 높았고, 열대야 일수는 20.2일로 평년(6.5)의 3.1배에 달했다. 폭염일수도 비록 역대 1위는 아니지만 24.0일로 평년(10.6일)보다 2.3배 늘어 역대 3위를 기록했다.[자료1. 올여름 전.. 2024. 9. 28.
열대야, 에어컨, 모기 없다던 ‘3무 도시’ 태백, 이제는 폭염주의보 열대야, 에어컨, 모기 없다던 ‘3무 도시’ 태백, 이제는 폭염주의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3무 도시’ 태백의 폭염] 여름이 되면 기온이 30도는 가뿐히 넘는 오늘날, 에어컨은 필수 가전제품으로 뽑힌다. 이제는 ‘너희 집에 에어컨 있어?’라는 질문보다, ‘너희 집 언제부터 에어컨 틀어?’라는 질문이 당연해졌다. 그러나 우리 지역은 에어컨이 필요 없다고 당당히 선포한 지역이 있다. 바로 태백이다. 태백은 열대야, 에어컨, 모기가 없는 ‘3무(無) 도시’를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을 홍보한다. 실제로 태백은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일이 드물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기 때문이다. 태백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태백산맥의 중추에 자리하고 있다. 산맥의 모산(母山)인 태백산은 해발 1,567m에.. 2024. 9. 25.
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 대나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연의  열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맹주현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대나무][자료 1. 대나무숲] 출처 : 연합뉴스대나무는 볏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속이 빈 원통형 줄기를 가진 대나무는 빠르게 자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왕대와 같은 일부 종은 하루에 최대 1미터까지 자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이 때문에 대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자라는 식물 중 하나로 꼽힌다. 대나무의 줄기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해 건축 자재, 가구, 악기, 종이 제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한국에서도 대나무는 오랫동안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과 경상남도 하동 같은 남부 .. 2024. 9. 25.
[미리보는 ENTECH] 대기환경을 지키는 기업, 엔바이온 [미리보는 ENTECH] 대기환경을 지키는 기업, 엔바이온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1. 기업소개[자료 1. (주)엔바이온 로고]출처 : 엔바이온 (주)엔바이온은 축열(촉매) 연소 시스템과 농축시스템 등 대기환경 분야의 악취 및 VOCs 처리 기술(국내외 특허 50건 이상)을 보유한 대기오염방지설비 전문업체다. 사업 분야로는 대기환경 분야 및 환경소재 분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기환경 분야는 악취 및 VOCs를 처리하는 축열(촉매)연소시스템(RTO/RCO), RTO-Free 농축/촉매 산화시스템, 무기분말 Bag Filter 시스템 및 바이오필터와 NOx를 처리하는 deNOx 시스템 등 대기환경오염물질 처리시스템의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소재 분.. 2024. 8. 26.
[미리보는 ENTECH] 국민의 식수를 위하다, 아이티에이 [미리보는 ENTECH] 국민의 식수를 위하다, 아이티에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1. 기업소개[자료 1. (주)아이티에이 로고]출처: (주)아이티에이 주식회사 아이티에이는 국민의 식수로 사용되는 공공수역, 하천 등에 위치한 폐수배출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배출기준 설정, 모니터링 및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에 설립되었다. 주식회사 아이티에이는 수질 항목 중 전문 TOC(Total Organic Carbon) 측정기기 제조업체로써 관련 특허 및 타사와의 차별점을 통해 정수장, 반도체 공장, 하수처리장 등에 제품을 납품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 주요사업 아이티에이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진행되는 '202.. 2024. 8. 26.
[미리보는 ENTECH] 지구를 깨끗이 지키는 기업, 우람 [미리보는 ENTECH] 지구를 깨끗이 지키는 기업, 우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1. 기업소개[자료 1. 우람 로고]출처: 우람 우람은 2001년 04월 수처리 분야의 각종 배관에 사용되는 부식억재장비와 초기우수 정화처리장치 유통을 시작으로 하여 현재는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환경전문기업이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오늘날 ‘지구를 깨끗이 지키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음식물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노력한다. 2015년 주식회사로 법인전환 하면서 음식물쓰레기의 처리 기술 개발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그 결과 2016년 업계 최초로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전용 중량측정장치를 개발하고 전자저울 형식승인을 취득하였다.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4. 8. 26.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 우리는 기후변화에 속고 있을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25기 송현승, 이예영, 26기 이서진  [2024 미국 대선, 그리고 환경 정책] [자료 1. 2024 대통령 토론회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와 조 바이든]출처: CBS NEWS전 세계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집중하고 있다. 강대국인 미국의 선거 결과에 따라 세계 외교, 안보, 경제 정책은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환경 정책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는데, 그는 대통령으로 집권하던 2020년 11월 4일 파리 기후협약을 공식 탈퇴했다.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국.. 2024. 8. 26.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신재생에너지는 어떻게? 인도네시아의 신수도, 신재생에너지는 어떻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25기 백선우, 안수연, 26기 김예은, 이동주 [인도네시아의 도전; 수도 이전과 에너지 믹스]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은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이다. 특히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자카르타에서 동칼리만탄으로 수도를 이전하는 '누산타라'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산타라는 단순히 행정 중심지를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대한 프로젝트로 환경문제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에 두고.. 2024.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