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세 플라스틱2

비치코밍, 이젠 바다 여행의 마무리로 비치코밍, 이젠 바다 여행의 마무리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오상은 여행객들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 계절은 어느새 점차 따뜻해지더니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 야외활동 역시 늘어 한강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한강에 가면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한강 이용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문화가 어느새 자리 잡은 것이다. 반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치우는 문화는 아직 자리잡혀 있지 않다.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만큼, 바다로 가는 여행객들 역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여행객들로 인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은 현지인들과 다른 여행객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한다. 한 해 평균 바다로 .. 2023. 5. 22.
미세가 붙은 것들은 다 문제야! 미세가 붙은 것들은 다 문제야! 많은 이들이 이번 봄,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프고 전망에서 예쁜 풍경 또한 보지 못했을 것이다. 이와 같이 환경을 해치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가 붙는 단어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가 사용하고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하고 먹은 해양 동물의 뱃속에서 배출되지 않고 가득 차 영양실조, 독성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해양 동물의 성장과 번식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다시 우리 체내로 들어와 인체에 해로움을 가지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이란 무엇일까? [그림1. 미세 플라스틱] 출처: 그린피스 홈페이지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으로 불리며 제조 당시 5mm 이하로 만들어진 1차 미세.. 2018.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