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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2

탈석유화 시대의 중동은? 탈석유화 시대의 중동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시은 탈석유화 시대, 저유가 기조의 장기화10월 3일 유가는 배럴 당 37달러를 육박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의 유행을 필두로 점점 감소하는 유가가 중동 지역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 석유 생산에 필요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판매가는 사우디 82달러, 오만 87달러 등으로 약 80~90 달러이지만 현재 유가는 40달러를 웃돌고 있는 수준이다. 적자가 GDP의 40%를 차지하는 쿠웨이트 등 대부분의 걸프 산유국들은 저유가로 인한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세계에서 석유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인 중동은 2012년 1조 달러, ‘19년 5,750억 달러로 석유 수입의 감소를 겪어왔으며 IMF에 따르면 2020년의 예상 수입은 3000억 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2020. 10. 28.
신이 내린 에너지 오아시스, 태양에너지 신이 내린 에너지 오아시스, 태양에너지 올해는 유독 더운 여름이었던 것 같다. 위로는 태양 빛이 내리쬐고, 아래로는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고 있자니 복날에 먹고 있는 내 삼계탕의 백숙 처지와 그리 다를 바 없어 보였다. 하지만 닭은 삶아지는 이유라도 있지. 우리는 대체 왜 이렇게 무의미하게 달궈져야 하는가? 하늘에서 내리쬐는 저 태양 빛은 그저 쓸데없이 우리를 괴롭히기만 할 뿐이고, 우리는 그저 마당에 푹 퍼져버린 진돗개처럼 혓바닥만 내놓고 헐떡이고 있어야 한단 말인가? 세상 모든 생명이 귀하다지만 지구상 모든 종의 정점에 서 있는 지적생명체인 우리 인간들이, 복날에 ‘의미 있게’ 끓여지는 닭보다도 못한 존재란 말인가? 다행히도 이 의미 없는 더위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