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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2

남북한 산림, 뭉치면 산다! 남북한 산림, 뭉치면 산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욱 서론 지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 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한 산림협력을 제안하였다. 그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안보 상의 이유를 언급하며, 한반도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산림협력’이라는 수단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남북 간 평화를 증진하고자 한 것이다. [자료 1.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기조연설] 출처 : THE NEWS 이러한 행동의 기저에는 최근 발표한 2020 탄소 중립 시나리오가 있다. 우리나라가 목표로 하는 탄소의 흡수량이 약 -25.3백만톤(A안과 B안 모두)인 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산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2021. 12. 27.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로 -에너지편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로 -에너지 편 73년, 한반도가 북 위 38도 선을 기준으로 두 개의 나라로 나뉘고 흐른 시간이다. 한 지붕 아래 태어난 두 아이라 해도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따로 살아갔다면 그들에게서 같은 점 보다는 다른 점을 찾기가 더 쉬울 것이다. 지금 남과 북이 그렇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그 안에서 변한다.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우리나라로 불어온 새로운 바람, 하나 된 대한민국, 하나 된 한반도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우연이 아닌 필연일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통일 국면을 맞아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북과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장차 한국경제의 미래이자, 우리 생활과 밀접해있으며, 인류의 먹거리가 될 에너지 부문도 맞춰나..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