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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심화]

by R.E.F 19기 김세진 2021. 4. 26.

[인터뷰]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심화]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세진

 

 대한민국 정부가 2021년 녹색금융 추진 계획안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의 녹색 금융활성화 전략 또한 탄력을 받고 있다. 그린 뉴딜 및 탄소 중립의 의제화에 따라 대한민국의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LEDS)을 뒷받침하기 위한 녹색 성장으로의 자금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녹색 금융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 지난 3월 “기후변화와 금융의 대응, 녹색금융 길라잡이 [입문]”에서 녹색금융의 정의와 전망 그리고 정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다루었다. 금번 기사는 그것의 연장선으로 녹색금융에 대한 국가별 움직임에 대해 알아본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내에서 녹색 성장 관련 자문 및 컨설팅 전문가인 GREEN IDEA LAB의 장병일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국내외 녹색금융에 대한 움직임]

 국내에서는 2020년 8월 금융위원회와 환경부의 협력을 녹색금융 추진 TF가 출범하여 기후 리스크 평가, 녹색 투자 활성화, 기업 공시 개선 등의 정책 과제에 대한 세부 작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 녹색금융특성화 대학원 3곳(인하대학교, KAIST,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12월 녹색 투자의 판단 기준을 제공하는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였다.

  2021년에는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1월에는 EU의 ESG 규제에 대비하는 “ESG 정보 공개 가이던스” 제공 계획을 마련하였다. 더불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은 녹색 금융 전담 조직을 신설하여 국내 기업들의 녹색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과 녹색혁신금융사업을 통하여 총 5,610억원(금융지원 5,240억원, 주민참여자금 37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위 사업에는 농촌/도심 태양광 사업, 신재생에너지 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등이 포함된다.

  대한민국 정부의 녹색금융 활성화 전략에 따라 국내 금융그룹들도 금융의 녹색 전환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 3월 9일 국내 112개 금융기관(보험ㆍ증권ㆍ자산운용사ㆍ공적 금융, 총 운용자산규모 5563조 5000억원)들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에 함께하였다. 국내 금융기관들은 기후금융 지지 선언 동참에 따라 금융 비즈니스에 ESG 및 기후 리스크 포함, 탈탄소 사업에 자본 유입 확대, 기후변화 대응 금융 상품 출시 등에 힘쓸 예정이다.

[자료1 :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지지선언]

출처 : 환경부

 해외에서도 녹색금융의 성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한 중국의 목표에 따라 향후 5년동안 녹색금융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EU는 2020년 12월 EU 그린딜 계획을 시작으로 녹색 금융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2021년 3월 10일 지속가능금융공시제도(SFDR)을 도입하여 역내 금융기관들이 투자나 상품 관련 지속가능성 정보의 공시를 의무화하게 하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융안정 기후위원회(FSCC)를 설치하여 기존 기관인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와 공조하여 기후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금융 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녹색금융에 대해서 정부 차원의 노력 이외에도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양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과 뱅가드(Vanguard)는 ‘넷 제로 자산운용사 운동(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에 동참하여 탄소 중립을 위한 금융의 활용에 최전방에 서게 되었다. 현재 이 운동에 참여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는 43개로, 총 운용자산은 22조 8000억 달러(2경 6000조원)에 달하여 전세계적인 녹색 분야로의 자금 흐름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1년 전세계적으로 커져가는 녹색 금융 시장에 대한 지원과 관심에 주목하여 녹색 성장 자문 업체인 GREEN IDEA LAB의 장병일 대표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에서 질문들을 일부 발췌하여 재구성한 내용들이다.

 [인터뷰 : GREEN IDEA LAB 장병일 대표님]

Q1 : 안녕하세요! 대표님께서 계신 GREEN IDEA LAB과 지금 하시는 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GREEN IDEA LAB 장병일 대표입니다. GREEN IDEA LAB은 기후위기의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된 컨설팅 펌입니다. 대한민국의 녹색 생태계를 조성하는 모든 과정 가운데 함께하기 위해 정책, 금융, 기술, 창업 등 녹색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 연구, 전략 수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녹색을 띈 모든 아이디어들이 가치 있음을 믿으며, 단순히 시장 가치가 있는 것뿐 아니라, 향후 녹색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일에 관여하고 그것의 지속을 돕는 일을 목표로 합니다.  

 Q2 : 2009년 1월 정부가 녹색금융을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선정한 이후로 국내에서 녹색금융이라는 단어가 등장했지만, 대중에게는 생소한 개념이었는데요. 그런데 그린뉴딜을 기점으로 녹색 금융에 대한 대중적 인식도가 많이 올라가면서 일반 대중을 포함하여 중,고등,대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녹색 금융의 정의에 대해 궁금합니다.

A2: 녹색성장이 국가의 주요 정책이었던 당시의 녹색금융은 국가의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의미했으며, 최근 논의되는 녹색금융은 과거의 금융지원을 포함하여 발생 가능한 기후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산업의 대응과 변화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Q3 : 녹색금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비해 실생활에서 일반 대중/학생들이 그것을 체감하는 경우는 적은 것 같습니다. 녹색금융/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생활과 밀접한 예시가 있을까요?

A3: 국제기구에 근무하고 싶어하는 학생들께서는 우리나라가 유치에 성공했던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우리나라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는 GCF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프라, 설비, 서비스 및 역량강화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녹색금융 또는 기후금융 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색 금융의 사례로는 루트에너지의 사업 모델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트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를 건설/운영함에 있어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시민 모두가 적은 투자금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일반 학생들도 커피 값을 아껴 투자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녹색금융 모델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대학생들이 녹색 분야 창업을 고민할 때 참고해볼 만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학생들이 주거래 은행을 결정할 때, 해당 은행사가 석탄화력발전소 등 투자 포트폴리오 상 기후 리스크에 크게 노출된 요소는 없는지, 경영관리 측면에서 기후변화를 위기로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는 조직구조를 갖추었는지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하는 것도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녹색 금융 참여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분별한 성장위주의 정책과 경제 사회 시스템이 야기한 기후변화를 완화해야 한다는 공감 아래 금융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모든 요소가 녹색금융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Q4: 녹색금융에 대해서 ‘그린워싱(Green Washing)’ 또한 경계해야하는 현상으로 들었습니다. 녹색 경영(및 ESG)등의 전략을 실천해야 하는 기업 및 이해 관계자들의 입장에서 ‘그린 워싱’을 피하기 위해 고려해야하는 원칙은 무엇인지, 그리고 일반 소비자들이 ‘녹색의 탈’만 쓴 기업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4: 기업들이 그린 워싱을 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업 자체(임직원 전체)의 의지입니다. 기업들의 녹색 전환과 성장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닌, 장기적인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과업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녹색 성장 전략의 시행착오 가운데 그린 워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이 그런 실수를 시장에서 확인하고 계속해서 더 나은 변화의 계기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그린 워싱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기업들이 녹색 전환을 위한 장기적인 레이스를 얼마나 잘 붙잡고 있는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시장의 움직임을 만드는 소비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린 워싱이 주는 위험은 유념하되 그것의 부정적인 의미에 빠져 초기부터 마냥 기업들을 배척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SG 경영 초기에는 아직 기업들의 본심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의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업들이 잘했을 때는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고, 실수했을 때는 강한 실망감을 표출하면서도 개선방안을 시민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Q5: 기업의 입장에서 녹색금융을 생각하면 ESG 경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다만 대기업 및 금융기관에 비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 같은데요. 중소기업&스타트업도 ESG 혹은 녹색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5: 녹색 금융과 ESG는 이미 중소기업 생태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수출 중심의 국내 경제구조 상 해외에 중간재 등 원료를 납품하는 중소기업들 중 기존 거래처에서 해당 중간재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글로벌인증을 요구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를 제시하지 못했을 경우 더 이상의 거래관계 유지가 어렵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지요.  특별히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대기업의 벤더로서 성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글로벌한 대기업들의 변화의 흐름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그들은 생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ESG경영을 요구하는 변화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사실을 유념하여 미리 준비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거나 신규로 채용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부 차원에서 중소기업들이 느끼게 되는 시대적 변화와 규제적 부담 관련한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각 기업에는 해당 분야를 전담하는 인력은 거의 없고, 대부분 고유의 업무를 가진 채 녹색금융과 ESG는 부가적인 업무로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방식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취약하다고 하겠습니다. 중소기업 차원에서도 ESG경영 또는 녹색 금융 관련 전문 인력들을 고용하거나, 기존 인력에게 심화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으로 육성하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산업의 변화에 유연성을 더해줄 스타트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 시스템과 편리한 생활에 익숙해져 버린 사회에서는 산업 자체의 체질을 개선시킬 변화의 흐름이 나타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녹색 성장을 막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은 기후 변화 의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1~30대 청년들에게서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에서도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녹색아이디어 창업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6: 녹색 금융이 세계적인 트렌드로서 자리잡은 만큼 해당 분야에서의 국가 경쟁력 확보 및 국제 공조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생각하시기에 대한민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해야 하는 분야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6: 공공차원에서 녹색 금융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청년 세대들을 고려하며 만들고 있는지를 유념해야 합니다. 녹색 전환이라는 사회의 큰 변화의 동력을 넘겨주는 사례로서 그 초석 위에 다음 세대가 디뎌 나갈 수 있게 만들기 위해 청년, 청소년들을 포용하는 정책인지를 확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성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키워드에 특별히 더욱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더하여 녹색 금융 특성화 대학원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교수 및 연구 인력을 계속 확보해야 합니다. 녹색 금융이 기후변화와 더불어 굉장히 큰 제도와 주제로 묶여 있기 때문에 기후 리스크 측정,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세부 분야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관련 분야의 연구에 대해 학교들이 연결되고 기업들이 지원해준다면 녹색 성장은 더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Q7: 녹색금융 분야에 대해 진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분야의 전문가로서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A7: 기후변화와 녹색 금융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하는 가운데 궁금한 것들을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인터넷을 통해 이론적으로만 접근하지 말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검색되면 그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거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해 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녹색 성장은 접점을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은 학생 여러분 뿐 아니라 이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저희들에게도 자극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학생 신재생에너지기자단 여러분과 함께하는 것도 저에게는 배움의 기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녹색 금융을 고민하는 가운데 직접 찾아가며 그 궁금증을 푸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GREEN IDEA LAB은 언제든지 찾아 오셔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공부하는 시간들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전세계적 의식 공유에 따라 그것의 대응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정의롭고 효과적인 녹색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금융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을 느낀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녹색금융과 ESG 경영이 단순히 대기업과 정부의 움직임이 아닌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관심사와 활동 근거가 되어야한다. 앞으로 대한민국과 전세계에 금융을 필두로 한 녹색 성장의 성공이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 문헌]  

[국내외 녹색금융에 대한 움직임]

최인식 기자, 「 韓·EU, 녹색전환 협력 나서」, 칸, 2020.07,.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13281

금융위원회, 「2021년 녹색금융 추진계획(안)」, 2021.01,

http://www.fsc.go.kr/no010101/75226?srchCtgry=&curPage=&srchKey=&srchText=&srchBeginDt=&srchEndDt=

유혜림 기자, 「 9일 '기후금융 지지 선언식'…금융사 “녹색 금융시스템 만들자”」, 이투데이,

2021.03,. https://www.etoday.co.kr/news/view/2002434

정상필 기자, 「 올해 신재생E 금융지원 총 5,610억원 지원 시작”」, 지앤이타임즈, 2021.03,.

http://www.gn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249

윤원섭,김정환 기자, 「 韓, 녹색산업에 저금리 대출 정책금융 지원 대폭 늘린다」, 매일경제,

2021.03,.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81496/

김덕식,박용범 기자, 「 "기후변화로 리먼사태급 위기 올 수도" 美연준의 경고」, 매일경제, 2021.03,.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3/281516/

임애신 기자, KB금융부터 삼성 계열사까지...탄소중립 위해 기후금융 '약속'」, 아주 경제, 2021.03,.

https://www.ajunews.com/view/20210309142112294

문다영 기자, 「 금융권 휘감은 녹색바람…경영방식·채권·녹색금융공사 등 'ESG 금융' 화두, 뉴스 워치, 2021.03,. https://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53979

홍인표 기자, 「 중국 인민은행장 "향후 5년간 녹색금융에 주력"」, 초이스 경제, 2021.03,.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76

 김신회 기자, 「 [ESG]세계 양대 '투자 큰손' 블랙록·뱅가드도 '넷 제로'」, 비즈니스플러스, 2021.03,. https://www.businessplus.kr/news/articleView.html?idxno=32573

 [인터뷰 : <GREEN IDEA LAB> 장병일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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