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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406

녹색 지구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 녹색 지구 지키는 삼성전자 반도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선한 반도체 기업] [자료 1. 삼성전자 반도체 홈페이지] 출처 : 삼성전자 "선한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 반도체." 삼성전자 반도체 홈페이지의 ‘친환경 반도체’ 배너를 클릭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문구이다. 홈페이지의 환경 관련 배너는 총 6개로, 2050 탄소중립 목표부터 환경보호에 힘쓰는 임직원들의 모습까지 삼성전자 반도체와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평소 경영 전략 발표회에서 2050 탄소중립부터 수자원 재활용과 재생에너지 100% 달성 등의 목표를 내세우며 매번 새로운 지속 가능성을 내비쳐 온 것으로 유명하다. 목표만 거창한 것이 아니다. 목적 달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통해 2022년 보스턴.. 2023. 5. 1.
거꾸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자국 산업 보호 거꾸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자국 산업 보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EU 한마디에 풍력발전 국산화 지원 제도(LCR) 폐지 예정중인 정부 정부는 지금의 재생에너지 구조에서 풍력의 비중을 크게 높이겠다고 했으나, 아직 국내 풍력 발전 기술은 걸음마 단계이다. 그래서 해외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공장을 지어서 국내 인력과 부품의 사용 비율을 일정 수준을 넘기면 혜택을 주는 이른바 LCR(Local Content Requirement)이란 제도를 만들어 외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험을 쌓아 우리나라만의 기술을 확보하려고 했다. 그런데 유럽연합에서 자국산 완제품이 아니라 우리나라 부품을 쓰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정부가 갑자기 이 제도를 없애기로 했다. 결국 해외 기업들은 투자를 없던 일로 되돌리는 .. 2023. 5. 1.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주식 시장의 우량주, ESG 시장의 우량주가 될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신지연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른 ESG 최근 2~3년 한국 사회에서 주식 열풍이 불면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주식에 참여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서의 ‘우량주’란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실적이 좋고 경영이 안정적인 대기업의 주식이 우량주로 불리고는 한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확인하는 요소는 투자자마다 각기 다르다. 개개인의 가치관과 판단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자료 1. ESG] 출처 : 투데이신문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월스트리트 투자자와 기관, 국내외 투자자들도 하나같이 강조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ESG’이다. E.. 2023. 3. 27.
난방비와 에너지, 둘 다 지킬 수 없을까? 난방비와 에너지, 둘 다 지킬 수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추운 겨울 더 춥게 만든 ‘난방비 폭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뒤로하고 겨울철 난방비 대란으로 전국이 떠들썩했다. 고지서 속 이전보다 확연히 인상된 난방비를 보며 ‘난방비 폭탄’이라는 말이 수없이 등장했다. 도시가스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결정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의 원료인 LNG 수입 원가와 국내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도시가스 도매가격을 책정하면 지자체 물가심의위원회는 이 도매가격에 지역별 공급 비용을 더해 소매가격을 매기는 방식이다. [자료 1. 도시가스 계량기] 출처 : 뉴스펭귄 지난해 상반기까지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1 메가줄(MJ) 당 14.2원이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5월, 7월, .. 2023. 3. 27.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태양지구공학기술의 빛과 그림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홍서현 지구에도 이제는 한계가... 최근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유지한다면 2021년부터 2040년 사이 지구의 온도 평균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018년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에서 제시한 2030~2052년보다 10여 년이나 앞당겨진다는 분석이다. 현재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대비 1.09도 높아졌고 해수면도 1901년보다 0.2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럽의 대형 산불 등 극한 폭염으로 발생한 극한기후 발생 비율도 4.8배 늘어났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모두 인간의 영향이라는 것도 확인됐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난달 26일부터.. 2023. 3. 26.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22기 류나연 스스로 불러온 재앙 [자료 1. 북태평양의 쓰레기섬] 출처 : 오마이뉴스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 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파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t에서 2019년 4억6,000만t으로 많이 증가했고, 같은 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억5,600만t에서 3억5,300만t으로 두 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생산량도 문제지만 낮은 재활용률이 더욱더 문제다. 전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활용률은 단 9%에 불과하며 재활용되지 않은 폐플라스틱은 매립(50%), 무단투기(22%), 소각(19%)의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 [자료 2. .. 2023. 3. 26.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년 3월,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문제, 식량 부족, 멸종, 침수와 같은 국제적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직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밖에 오르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기후 문제를 막기 위해 2018년, IPCC는 제5차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여 2100년에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상승을 1.5℃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하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의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 3. 25.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1. 대형마트 식품코너 개방형 냉장고]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서론]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구입하기 편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편의점과 마트에서는 50만 대가 넘게 문이 없는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냉장고에 문이 없으면 냉기가 계속해서 새어나가 필요한 전력량도 늘어나고 쌓이는 먼지도 식품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연간 48만 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