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기후변화-환경231

과자 집 NO! 옷 집 YES! 과자 집 NO! 옷 집 YES!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이선민,홍세은,23기 강민수 사놓고 입지 않은 옷이 몇 벌이나 있나요? 오늘날 전 세계 사람들은 연평균 800억 벌 정도의 옷을 산다. 더군다나 사계절을 가진 우리나라의 경우, 계졀에 따라 다른 옷을 사 입게 된다. 미처 팔리지 못한 옷이나 유행이 지난 옷은 쓰레기장으로 가게 되는데,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매년 전체 직물의 85%가 버려진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쓸모가 없어진 옷들을 다시 재활용해서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 1. 쓰레기장으로 버려지는 옷들] 출처 : 유안타증권네이버포스트 헨젤과 그레텔 현실판 '에코하우스' 동화책 ‘헨젤과 그레텔’에는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충북 진천.. 2023. 3. 6.
49년 만의 남부지방 최악의 가뭄, "물부족 국가" 말로만 외칠겁니까? 49년 만의 남부지방 최악의 가뭄, "물부족 국가" 말로만 외칠겁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한세민, 23기 고가현, 정수정 남부지방 최악의 가뭄 [자료 1. 지역별 가뭄일수 현황] 출처 : 연합뉴스 남부지방 가뭄이 역대 최악이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1년여 동안 지속되고 있다. 올해 들어선 강수량이 소폭 늘어났지만, 가뭄을 해소할 수준까지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해 남부지방 기상 가뭄 일수가 227.3일로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뒤인 1974년 이래 가장 길었다고 밝혔다. '기상 가뭄'이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특히 지난해 전남·광주의 기상가뭄 일수는 281.3일로 가장 긴.. 2023. 3. 6.
주문하신 친환경 배달 왔습니다~ 주문하신 친환경 배달 왔습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길민석, 김수현, 홍서현, 23기 진희윤, 차승연 배달의 시대, 편하긴 한데... 환경은? 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세계 경제에 비상신호가 켜졌지만, 그중에서도 뜻하지 않은 수혜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업계가 존재했다. 바로 음식 배달 서비스 업계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음식 배달 시장 규모는 25조6783억 원이다. 2019년(9조7365억 원)과 비교하면 2.6배 이상 커졌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거래액이 24조9882억 원을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배달 앱을 통한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었고, 관련 시장이 확대됐다는 뜻이다. 모바일 음식 배달 시장 거래액은 가전이나 .. 2023. 3. 6.
해동시키지 마세요, 냉동 바이러스 해동시키지 마세요, 냉동 바이러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황지영, 22기 박재욱, 22기 한예림, 23기 송시원 전 세계에서 ‘빙하 장례식’이 치러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사라지는 빙하에 대해 애도하는 것이다. 아이슬란드 최초의 빙하인 오크외쿨, 스위스 피졸 빙하, 클라크 빙하 등 벌써 여러 차례 대규모 빙하들이 녹으면서 장례 의식이 이루어졌다. 이것은 사라지는 빙하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한다. 극지방의 빙하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빠르게 녹고 있어 그 진행 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연필 모양의 남극 탐사 로봇인 ‘아이스핀’으로 스웨이트 빙하를 관측했다. 스웨이트 빙하는 남극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빙하이며, 녹을 때 해수면의 빠른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스핀 로봇은 .. 2023. 3. 6.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지구를 위한 옷은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최정우 유행 따라 빠르게 이루어지는 생산과 소비 계절에 앞서 옷을 만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행에 맞춰 옷을 바로바로 만들어내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 즉 SPA 브랜드가 패션 산업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을 반영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해 상품 회전율이 빠르므로 ‘패스트 패션’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ZARA, 유니클로, 포에버21, GAP, H&M 등이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이다. [자료 1. 패스트 패션 브랜드] 출처 : BBC NEWS 코리아 일반적인 의류 브랜드들은 계절의 변화에 맞춰서 신상품을 출시한다. 시즌에 맞춰 1년에 4번 상품을 교체하여 판매 .. 2023. 2. 20.
환경을 위하면 나에게 캐시백이? 환경을 위하면 나에게 캐시백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김수현, 박도현 최근 뉴스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도시가스 요금에 탄식을 내뱉는 사람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겨울이라는 계절의 특성 상 한파로 인해 도시가스 요금이 타 계절에 비해 많이 나왔던 것은 물론, 2021년부터 2022년에 걸친 국제 LNG 가격 상승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까지 발발한 결과가 바로 이번 요금 청구서이다. 게다가 한국가스공사에는 미수금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부채도 쌓였다고 한다. 이런 상황들이 겹치고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인상하게 되었다는 상황에서 도시가스비 인상과 함께 곧 전기세도 인상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도시가스비 폭탄으로 인한 걱정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가스와 전기세를 절약하고.. 2023. 2. 20.
기후악당이라 불리는 한국,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을! 기후악당이라 불리는 한국,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유현서 서론) 기후변화 심각성 인지 상황 우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 심각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정확한 수치로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또한 알고 있어도 대응해야 할 방도를 찾지 못해 무관심하게 두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료1. 세계경제포럼 상위 10대 글로벌 리스크] 출처: 세계경제포럼 위의 자료는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로,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요인 1위는 기후위기, 2위는 기후 위기 대응 실패라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은 기후위기에 잘 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미래의 지구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온난화 시나리오를 .. 2023. 2. 20.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공원 묘원에 놓인 예쁜 쓰레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곽서영 [공원묘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 쓰레기] [자료 1. 공원묘원에 있는 플라스틱 조화들] 출처: 오마이뉴스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 맞은 설인 22일 전국적으로 많은 성묘 인파가 몰렸다. 이에 따라 헌화용 꽃 판매도 덩달아 반짝 특수를 누렸는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생화보다 조화의 판매량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생화의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당일 판매를 못 할 경우 상품 치가 떨어져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한 조화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새 성묘에 판매된 헌화용 꽃은 생화보다 조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만5천구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의 한 추모 공원의 경우 헌화용 꽃의 대부분은 .. 2023.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