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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의 효율, 그리고 온도와의 관계 태양광 발전의 효율, 그리고 온도와의 관계 태양전지의 효율 계산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발전이다. 그리고 이 발전은 태양전지를 사용한다. 빛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태양전지의 가장 핵심은 바로 효율이다. 우리는 서로 다른 태양전지를 비교할 때, 절대적인 기준으로 효율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이 절대적인 기준인 효율은 어떻게 구하는 것일까? 태양전지의 성능을 판단하는 효율은 태양의 빛에너지를 얼마나 전기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지를 계산하여 구한다. 효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빛에너지의 공급과 전환된 전기에너지를 측정하는 장비인 Solar simulator를 사용한다. 이것은 태양빛과 가까운 조명을 제공하여 실내에서 쉽게 빛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장비이다. 분류오차 범위.. 2018. 8. 3.
세상을 바꾸는 실천행동, ‘착한 에너지 가게’ 세상을 바꾸는 실천행동, ‘착한 에너지 가게’ 한반도를 뒤덮은 정체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열돔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재,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이 시점에, 에너지를 착하게 사용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있다. 세상을 바꾸는 실천을 하고 있는 ‘착한 에너지 가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진 1. 착한에너지 가게] 출처 : 서울 YWCA 요즘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곳곳에 냉방을 한 상태에서 문을 개방하고 영업하는 가게들이 많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문을 열고 냉방을 할 경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발생시킨다. 전력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런 행동은 더더욱 에너지 낭비 급증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 2018. 8. 2.
착한에너지 지킴이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착한에너지 지킴이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철은 안정적인 전력 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공단은 낭비되는 전력을 줄이고자 상가를 중심으로 하여 문을 닫고 냉방영업과 여름철 절전냉방 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6일 에너지절약 착한가게를 홍보하기 위하여 ‘착한에너지 지킴이’를 위촉하였다.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착학에너지 지킴이는 생활 속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에너지를 아끼는 실천에 자발적이고 즐겁게 참여하며 실천하는 에너지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2018. 8. 2.
우리 마을에 세우는 발전소 우리 마을에 세우는 발전소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국민들의 ‘블랙아웃’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별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주택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하다.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수명이 길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는 점, 누진제가 적용되는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체계에서 요금절감, 블랙아웃처럼 전기를 공급받기 힘든 경우 태양광에 축적되어 있던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혼자 설치하는 것이 아니고, 마을 단위로 함께 설치한다면 마을 전체가 블랙아웃에 대한 걱정과 공포심이 줄어들 것이다. 함께 설치하여 마을 자체를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n 한국에너지공단 한국 에너.. 2018. 8. 1.
신고리원전 공론화 위원회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 신재생에너지 서두를 필요는 없어 신고리 원전 공론화 위원회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 신재생에너지 서두를 필요는 없어 2017년 10월 20일, 신고리원전 공론화 위원회 [사진 1. 신고리 원전 공론화 위원회] 출처:공론화 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지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대의 민주주의로써, 다수가 투표를 통해 정책결정자를 선출하고 선출된 정책 결정자가 국민들을 대신하여 정책을 수행한다. 이러한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힘은 굉장히 강력하다. 다수가 자신들을 대신해 정책을 수행할 대표자를 직접 선출하기 때문이다. 다수들은 어떤 이슈나 정책에 대해 가지는 의견들을 서로 교환하면서 공통적인 의견을 도출해내는데, 이를 여론이라고 한다. 여론은 강력한 다수의 의견의 총합이기 때문에 전체 의사결정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정책 결정자들은 그들을 뽑는 .. 2018. 7. 11.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현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한 지 1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탈원전의 후폭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과거 발표했던 에너지 기본계획과 전력 수급계획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진 1. 탈원전 일지] (출처: 중앙sunday) 정부의 1차 계획 핵심 정책 목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었고 에너지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 산업경쟁력,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원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대체할 대안은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원전 비중의 급격한 축소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2014년 1월, 2차 에너지 기본계획은 워킹 그룹 권고안을 존중하여 29%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다음 해 7월에 제7차(29년)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6차(2.. 2018. 7. 11.
사회적 금융,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 걸음 사회적 금융,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한 걸음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한 방법으로는 기술발전만 있을까?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있어서 금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금융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사회적 금융은 재무적·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금융기법을 말한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마이크로파이낸스나 사회적 금융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했고, UNDP, European Investment Bank, Arc Finance, Micro Energy International 등과 같은 외국의 여러 기관은 사회적 금융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사회적 .. 2018. 7. 11.
태양은 고장 나지 않아도, 태양전지는 고장 난다 [ 태양은 고장 나지 않아도, 태양전지는 고장 난다 ] 1. 서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것들에 목말라한다. 새롭고, 신기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것들에 대해 열광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이제껏 우리 삶을 묵묵히 지탱해 온 것들에 대해서는 지나치리만큼 소홀하다. 새로운 것들이 나타나기 위해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해오던 것들은 너무나도 손쉽게 골동품이 돼버리고, 우리는 이들을 마치 구석기 시대에서나 쓰일 법한 돌덩이들을 보듯, 혹은 제대로 익지 않은 떫은 감을 맛본 듯한 표정으로 대하기 일쑤다. 하지만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떠난 콜럼버스는 수도 없이 나침반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였고, 자동차에 설치된 내비게이션에는 목적지에 대한 정보보단 ‘현재 위치’에 대한 정보가 가장 크게 표시된..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