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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기상이변, 앞으로의 미래는? 한국의 봄과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작년보다 급격한 날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사계절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제는 일주일 안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구의 급격한 변화의 영향 아래 우리나라도 지금 유래 없는 기상이변을 겪고 있다. 먼저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의 차이는 무엇일까? 기상이변이란 평상시 기후의 수준을 크게 벗어난 기상현상을 의미한다. 기후변화란 수십 년 또는 그 이상 지속되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기후의 변동을 의미한다. [그림 1. 이상 기후] 출처: 기후 변화 센터 지구의 온도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지만 최근 날씨의 변덕은 최고치를 찍었다. 책에서만 보던 .. 2018. 5. 17.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로 -에너지편 원래 하나였던 것은 다시 하나로 -에너지 편 73년, 한반도가 북 위 38도 선을 기준으로 두 개의 나라로 나뉘고 흐른 시간이다. 한 지붕 아래 태어난 두 아이라 해도 이토록 오랜 시간 동안 따로 살아갔다면 그들에게서 같은 점 보다는 다른 점을 찾기가 더 쉬울 것이다. 지금 남과 북이 그렇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그 안에서 변한다.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은 수많은 선택의 연속이었다. 우리나라로 불어온 새로운 바람, 하나 된 대한민국, 하나 된 한반도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우연이 아닌 필연일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통일 국면을 맞아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북과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 장차 한국경제의 미래이자, 우리 생활과 밀접해있으며, 인류의 먹거리가 될 에너지 부문도 맞춰나.. 2018. 5. 17.
미세먼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미세 먼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환경정책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줄이기로 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미세 먼지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설문 조사 결과가 아니더라도 개개인이 직접 체감하고 있는 지금,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는 미세 먼지의 원인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 이에 대해 알아보자. [그림1. 미세 먼지 크기와 대응요령] 출처 :이데일리 미세 먼지는 차량의 배기가스 석탄 화력 발전 등에 생긴 질소 산화물이 먼지 화 되면서 발생한다.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 정부는 버스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하고 차량에 필터를 의무적으로 부착하였으며 석탄 화력 발전소를 줄였다. 그로 인해 미세 먼지 발생 빈도는 줄었다 하지만 오히려 고농도 초미세먼지(지름이.. 2018. 5. 17.
미세먼지 1차 해결책: 옥내저탄장 미세먼지 1차 해결책: 옥내저탄장 국내 환경정책에 맞추어 국내 발전소 회사들은 전력 생산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것이다. 비산먼지는 야적장 등 일정한 배출구(굴뚝)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한다. 특히 화력 발전소의 주원료인 석탄은 대부분 외부에 저탄장에 저장하기 때문에 비산먼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로 주민들의 환경문제와 인근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친다. 석탄을 저장하는데 있어 이런 필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국내 화력 발전소들은 옥내 저탄장을 설치하여 해결하는 중이다. 「표 1. 전국미세먼지 배출 현황」 출처: 워터저널 여러 화력 발전소 중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설치된 옥내 저탄장이 국내 최대 규.. 2018. 5. 17.
돌아온 응답하라 태양광 - BIPV편 2018. 5. 17.
에너지 소비절감과 micro-LED 에너지 소비 절감과 micro-LED ▣ 도심의 에너지 소비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세계 각국의 대도시에는 빌딩 숲이 들어섰고 그 빌딩들이 밤새 내뿜는 빛은 관광자원이 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그 마천루를 이루는 대규모 건축물들은 에너지 입장에서 전기 먹는 하마이다. 그림 1. 대형건물의 평방미터 당 전력소모량 [kWH] 출처 : ecoveiw 매거진 건물 전력소모의 상당부분이 발광 장치로부터 발생한다.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일반 전구와 LCD 등 저효율 발광장치에 의해 전기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빛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고 에너지 소비량만 증가하는 것이다. ▣ 일본의 에너지 소비 절감 정책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붕괴 이후 전력공급 문제를 경험하였다. 일본 정부는 에너지 소비 절감 사업의 일환으로 .. 2018. 5. 17.
땀과 소변으로도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 미생물 연료전지(MFC) 땀과 소변으로도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 미생물 연료전지(MFC) 미생물을 재료로 하여 연료전지로 활용하는 미생물 연료전지(Microbial Fuel Cell)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MFC의 개발은 주로 오수나 폐수 등에 포함된 유기물의 화학 에너지를 미생물을 촉매로 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해내는 것이 주를 이루었다. 점차 이 분야가 개발됨에 따라 연구진들은 오수, 폐수의 미생물에 한정된 것이 아닌 다양한 생체원료를 이용하여 MFC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인간의 노폐물 소비를 담당해주는 땀과 소변을 이용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미생물연료전지가 개발되어 모든 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있다. [그림 1] 인간 배터리 출처 : 123RF 미생물 연료전지의 원.. 2018. 5. 17.
친환경자동차 인재양성의 요람,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알아보기 친환경자동차 인재양성의 요람,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알아보기 에너지산업이 성장하고 패러다임이 서서히 변화함에 따라 함께 동반하여 성장하는 산업이 있다. 이는 바로 자동차산업이다. 토니 세바 저서의 ‘에너지 혁명 2030’이란 도서를 보면 400페이지 가까이 되는 도서의 내용 중 3분의 1이상이 자동차와 에너지의 관계를 다루고 있음을 누구나 찾을 수 있다. 이렇듯, 미래에는 아니 지금도 에너지산업과 자동차산업은 상생관계에 있다. 국내에 이 2가지 분야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학과가 존재한다. 이는 바로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이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친환경 그린카’와 ‘자율주행 스마트카’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를 배우고 연구한다. 사진1.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건물 출처: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 2018.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