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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태양광 발전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승호 [서론] 정부의 3020정책(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20%까지 높이자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이 크게 발달하고 있다. 하지만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 십억 원대 사업비에 비해 발전효율이 크게 떨어져 철거가 결정되거나, 고장 난 채 방치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방안을 알아보고자 한다. [원인 1) 태양광 발전 단지의 막대한 비용] -설치 비용 2018년 기준 1322㎡ (400평) 100kW 전력을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데 대략 1억 7천만 원 정도가 소요된다. 필요 서류 작성 및 인허가 대행에 800만 원, 계통연계 부담금 860만 .. 2021. 6. 28.
ESS 화재 멈춰! 정부의 표적 수사 논란과 배터리 제조사의 대응책은? ESS 화재 멈춰! 정부의 표적 수사 논란과 배터리 제조사의 대응책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이수연 ESS 화재 원인 조사의 '표적 수사', 정말 진실일까? 국내 ESS 화재에 대한 이슈는 여전히 불타는 중이다. 현재는 충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일단락되었지만, 화재 원인을 두고 정부 민간합동 조사단과 배터리 제조사 간에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부 조사단은 1차 조사에서 배터리 결함보단 ESS 설비의 부실한 보호와 운영, 관리가 원인이라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이후 이루어진 2차 조사를 두고 화재 주범을 배터리에만 겨냥한 이른바 '프레임 조사'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이 제기되자 정부는 당일 언론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적인 원인분석을 진행하고 있.. 2021. 6. 28.
기후변화 대응의 변곡점이 될 2021년 기후변화 대응의 변곡점이 될 2021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승호 서론: 기후변화 대응의 변곡점이 될 2021년 2020년 전 세계는 COVID-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을 겪었고 1년이 훌쩍 넘은 현재까지도 바이러스가 언제 종식될지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장마, 폭염, 한파 등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기후변화 현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더불어 우리 일상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전 인류의 공통 과제가 되었고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전 세계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은 한 나라만 노력한다고 해서 할 수 .. 2021. 6. 28.
지금은 발전설비 자동화 시대! 지금은 발전설비 자동화 시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서현영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지금 자동화 진행 ing! 초연결, 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불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이 직접 해왔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청소, 감시, 점검을 인공지능 로봇이 대체해 나가는 중이다. 사람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영역에 4차 산업혁명의 접목으로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분야가 어떻게 바뀔지 함께 알아보자. 1. 태양광 청소로봇 약 15-20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패널은 수명을 늘리기 위한 관리가 꼭 필요하다. 폭설이나 미세먼지, 모래바람 등은 빛에너지를 차단하고 발전 효율을 20%까지 떨어뜨리기도 한다. 따라서 발전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물 세척, 월 .. 2021. 5. 31.
태양광에너지 stop!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태양광에너지 stop!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권도현 [자료1. 제주도 태양광발전기] 출처: 퍼스트이앤지 신재생에너지 정책시행 4년째 국가지표체계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을 제외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은 매년 상승하였으며 총 발전량의 약 8.8%를 차지했다. 그만큼 많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태양광 발전은 2020년 11월 기준 발전용량이 3.6GW로, 전년 동기(2.9W) 대비 24% 증가했다. 하지만 늘어나는 태양광 발전만큼 이를 받쳐줄 송전망시설 혹은 늘어난 전기생산을 충족할 전기수요는 지지부진하게 나타나고 있다. [자료2.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출처: 국가지표체계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신재생에너지 전력 4.2GW가 접속대기 중인데,.. 2021. 5. 31.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향기 나는 쓰레기에 불과했던 커피박의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유나 전 세계적으로 커피의 소비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역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에 속한다. 현대경제연구소의 2019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소비량은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7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소비량은 512잔이었으며 이 수치는 매년 약 20%씩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떠오르게 된 문제가 커피박이다.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리는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을 말한다. 아래 그림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 속 씨앗인 생두(green bean)를 볶고 물을 이용해 추출하는 것으로 달임법(decoction), 우려내기(infusion), 여과법(br.. 2021. 5. 31.
지구온난화 주범의 전환, C1가스 리파이너리 지구온난화 주범의 전환, C1가스 리파이너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유홍주 CO(일산화탄소), CO2(이산화탄소), CH4(메탄)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다. 이 기체들은 탄소 원자(C) 수가 1개이기 때문에 ‘C1가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의 주범인 C1가스는 우리가 없애야 할 대상이지만, 모든 화학연료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물질이기도 하다. C1가스에 탄소를 더하면 탄소사슬이 만들어지면서 청정 액체 연료, 기초 화학 원료 등 다양한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C1가스 기반 수송용 연료 및 기초 화학소재 생산기술의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C1가스에 공정을 가해 화학 원료 및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C1 가스 리.. 2021. 5. 31.
팬데믹에 맞서 카카오 SKT 삼성이 손을 잡다! 팬데믹에 맞서 카카오 SKT 삼성이 손을 잡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서유경 지난 2020년 12월 22일,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견되면서 국내 최대 혁신 기업 3사가 손을 잡게 되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그리고 카카오는 펜데믹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여 미래 AI 기술 개발 및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그리고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것으로 발표했다. [자료1.펜데믹 극복을 위한 협력에 대한 모식도 ] 출처: 삼성전자 이러한 이유로 3사는 ‘AI R&D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각 사 CTO(최고기술경영자) 또는 AI 전문 임원급이 참석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국내 타 사업자 참여는 물론, 글로벌 AI 얼라이언스(동맹체) 수준으로 규모..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