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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 나가는 건물에너지, “BEMS”로 해결한다. 새어 나가는 건물에너지, “BEMS”로 해결한다. ●BEMS? BAS?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우리말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기 위해 이것의 전신인 BAS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보자. BAS(Building Automation System)는 건물 내외의 설비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는 것을 말한다. 건물 내 온도 및 습도 자동조절 시스템이 알기 쉬운 예이다. 온도 및 기계설비 외에도 전력, 가스, 방범, 방재를 자동으로 감시하고 이를 경보를 내리기도 한다. 이러한 자동제어시스템에 정보와 운영체계가 더해진 것이 BEMS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BEMS는 자동제어시스템과 이에 더하여 정보화시스템 즉,.. 2016. 5. 12.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만난 서울의 미래, 태양광 미니발전소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만난 서울의 미래, 태양광 미니발전소■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서울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95%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원전하나 줄이기’라는 이름으로 원자력 발전소 1개에서 생산하는 에너지량 즉, 200만 TOE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서울시민들의 참여로 원전하나 줄이기 1단계는 그림 1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그림 1.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의 성과 (출처: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원전하나 줄이기 1단계를 끝마치고 2단계는 ‘에너지 살림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엔지 살림도시, 서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 2016. 5. 11.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 전기자동차, 내연기관 자동차 완전히 대체할 수 있을까? 전기자동차는 전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등 상용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이 진행 중이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충전 방식, 충전기와 충전소 설립 등 관련 인프라(infrastructure) 구축이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적의 운송수단으로 평가받는 시점에서 전기자동차,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 인식 전기자동차는 현대 사회의 큰 관심사로 대두되며 전기자동차에 대해서 여러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① 전기자.. 2016. 5. 11.
이산화탄소는 CCS로 IPCC 제5차 평가보고서에서는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없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21세기 말 지구 평균기온은 1986~2005년에 비해 3.7°C 상승하고 해수면은 63 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실가스는 과거에 비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지금도 배출되고 있다.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도시,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마이크로 그리드 등 여러 정책이 시행되었지만 아직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였다. 출처:기상청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IEA(국제 에너지 기구)는 “2050년에 CCS 기술이 전세계 CO₂의 약 17% 감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렇다면 CCS 기술은 무엇인가? CCS(Carb.. 2016. 5. 11.
환경을 위한 주택 패러다임 ! 서울시 노원구 ‘제로에너지주택단지’ 환경을 위한 주택 패러다임 ! 서울시 노원구 ‘제로에너지주택단지’ '제로에너지주택단지'란 에너지절약기술을 통해 주택 및 단지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기술을 사용하여 단지 전체에 5대 에너지인 냉방, 난방, 급탕, 환기, 조명 - 1차 에너지소요량 제로를 달성하는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주택단지이다. 국내 최초 노원구 ‘제로에너지주택단지’는 전 121세대 가구 남향 배치, 3중 유리시스템, 외부 단열재, 태양광 발전, 펠릿 보일러, 지열 등의 방식을 활용하여 넷제로 에너지주택 실현을 준비하고 있다. - 노원구의 주택패러다임 제로에너지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연구개발(R&D) 사업과제였는데, 2013년 9월 서울 노원구가 세종특별자치시, 대구시와 경합 끝에 단지.. 2016. 5. 11.
RPS 5년만에 정상궤도화? - 선순환 기대해도 좋을까 지구온난화 및 화석 연료 고갈 등의 문제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는 것은 이미 오래전 얘기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발전효율은 향상하고 있지만, 상용화를 이루기에는 갈 길이 멀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낮은 설비 이용률이다. 설비 이용률은 한정된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가스 60 %, 석탄 85 %, 원자력 92 %에 비해 풍력은 32 %, 태양광은 20 %에 불과하다. 설비 이용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초기설비비용도 많이 들다 보니 앞서 말한 것처럼 상용화를 이루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있는데 바로 FIT와 RPS 제도이다. FIT 제도는 발전차액지원제도로 정부가 정한 기준가격과 실제 거래가격 간 발전차액.. 2016. 5. 10.
▶ 전력 기술과 자동화 기술의 대표주자 ABB 한국에서 만나다. ‘ABB 코리아’ 전력 기술과 자동화 기술의 대표주자 ABB 한국에서 만나다. ‘ABB 코리아’ ABB는 다국적 기업으로, 유틸리티, 공장, 교통 등 여러 사회기반에 있어 성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친환경적으로 접근하는 전력과 공정화 기술 등 다방면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다. ABB 그룹은 1988년 유럽의 전기공학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두 기업, 스웨덴의 ASEA와 스위스의 BBC(Brown Boveri)의 합병으로 생겨났고, 현재 세계 최대 전력망 공급사이며 약 100개 국가에서 13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제13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ABB 코리아(2016.04.07.) 다국적 기업인 ABB를 한국에선 ABB 코리아로 만날 수 있다. ABB 코리아는 40년간의 기술과 신뢰도를 자랑하며 서울의 본.. 2016. 4. 14.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발견한 진주, BJ POWER !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발견한 진주, BJ POWER !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은 2011년부터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와 미디어파트너쉽을 맺어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의 부스 운영과 동시에 엑스포에 참가한 다양한 기업들을 취재하여 대중들에게 신재생에너지에 관한 정보를 기사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올해 2016년,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은 대구에서 4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13회 국제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하여 BJ 파워를 만나보았다. 본 기사는 BJ POWER의 이진섭 모듈사업부 부장님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BJ 파워의 국내에서의 전반적인 사업 상황과 해외 진출 현황을 함께 소개할 것이다. BJ파워는 태양광 발전소 시공으로 시작해 지금은 태양전지 모듈 제조 및 태양광 프..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