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너 잉크 그만 먹어!
포장지, 너 잉크 그만 먹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재욱, 24기 유현지
[과자의 친환경화, 잉크 다이어트]
[자료 1. 크라운제과의 과자 ‘콘칲’]
출처 : 비즈니스플러스
편의점에 가서 주위를 둘러보면 익숙한 과자 봉지들이 반짝이며 우리를 유혹한다. 과자 봉지에는 저마다 특색있는 과자의 이름부터 과자의 사진, 제조 기업, 영양성분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그러나 올해 4월, 크라운제과는 우리의 상식을 깨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콘칲’의 과자 사진을 봉지에서 아예 배제하는 등, 봉지 디자인을 대폭 간소화한 ‘C 콘칲’을 42만 2,000 봉지 한정 판매한 것이다. 이는 제품 포장지의 디자인에 사용되는 잉크가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별 문제를 일으킬 것 같지 않은 잉크는, 그동안 어떤 방식으로 환경을 파괴하고 있었을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의 포장재 대부분은 ‘유성 그라비어’라는 유기물 잉크 인쇄방식으로 인쇄된다. 하지만 이 유성 그라비어 방식에는 ‘메틸에틸케톤’, ‘아틸아세테이트’, ‘톨루엔’ 등의 유해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 또한, 포장재의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의 플라스틱은 완전 청결 상태일 때 재활용 효율이 최대가 된다. 즉, 잉크로 이미지나 글자가 인쇄된 상태라면 재활용 효율이 감소하며, 재활용 과정에서 온실가스도 많이 배출된다. 진열대에 앉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던 반짝반짝 과자 봉지들이, 탄소배출 및 재활용 효율 감소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하나둘 ‘잉크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시작했다. 잉크 다이어트란, 단순히 포장 디자인을 없애거나 간소화하여 잉크 사용량 자체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친환경 포장재 및 친환경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의 이질감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해진 무라벨 생수도 이러한 잉크 다이어트의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잉크 다이어트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스며들고 있을까?
[친환경 인쇄, 플렉소]
[자료 2. 플렉소 인쇄의 원리]
출처 : 무궁화LNB
대부분의 기업이 기존에 채택한 인쇄방식은 환경 유해물질로 만들어진 잉크와 세척 유기용제를 사용한 ‘그라비어 인쇄 방식’이다. 그라비어 인쇄는 잉크가 들어갈 자리를 미리 포장재에 오목하게 파놓은 후, 그 자리에 잉크를 채워넣는 방식이다. 판을 오목하게 파기 때문에 ‘음각 방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라비어 방식은 환경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 왔다. 인쇄에 사용하는 판을 제조하는 과정이 환경적이지 못한 것은 물론, 대량생산에 특화된 방식이라 잉크를 미리 채워놓고 인쇄를 진행하기 때문에 보관하고 버려지는 잉크의 양도 상당하다. 환경에 해로운 것과 더불어 신제품 출시 및 디자인 변경에 따라 잉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그라비어 방식의 단점들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플렉소 방식이다. 플렉소 방식은 인쇄될 곳이 오목하게 파인 음각 방식과 반대로 볼록한 형태를 띠고 있어 ‘양각 방식’이라고 불린다. 음각 방식(그라비어 방식)으로 깊게 파인 판을 채울 때에 비해, 볼록한 판에 잉크를 묻힘으로써 잉크 사용량이 대폭 감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된지라 인쇄할 때에 맞춰 잉크를 넣어주기 때문에 보관하거나 버려지는 잉크의 양이 거의 없다. 사용되는 잉크도 유성 잉크가 아닌 친환경 물질로 만들어진 수성 잉크이며, 물로도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해한 세척용 유기용제를 거의 사용할 필요가 없어 유해물질의 배출량은 더욱 줄어든다. 상대적으로 가볍고 저렴한 고무재질의 판을 사용한다는 점 역시 판 교체가 용이하다는 장점으로 이어져 기업의 경제성과 신속성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제과업체에 본격적으로 이러한 친환경 인쇄의 바람이 분 것은 2019년 ‘오리온’이 플렉소 설비를 도입하면서부터다. 플렉소 인쇄기를 사용함에 따라 오리온 안산공장에서 절감하는 연간 잉크 및 유해 유기용제의 양은 800톤에 달하며, 가벼워진 인쇄 동판 덕분에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전에도 오리온은 2017년, ‘성보잉크’, ‘한두패키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한 것에 이어 2019년에 친환경 잉크 제조에 관한 특허까지 등록하며 제과업의 친환경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롯데웰푸드’, ‘SPC 삼립’ 등이 제품 포장에 플렉소 인쇄를 도입하는 등 올해까지도 국내 제과 식품의 포장지에는 친환경의 반짝임이 이어지고 있다.
[과자 포장도 미니멀리즘]
이러한 잉크 다이어트의 결과물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자료 3. 오리온 제과의 과자들]
출처 : 눈온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과자인 오리온 제과의 ‘후레쉬베리’와 ‘촉촉한 초코칩’은 과거의 알록달록한 포장지를 포기하고, 포장지의 원료인 알루미늄의 색이 여과없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택했다. 디자인을 간소화함으로써 잉크의 사용량을 줄이고 플라스틱 포장지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겠다는 뜻이다. 오리온 제과의 다른 과자들 중에는 포장재의 크기 자체를 줄여버린 제품들도 있다. 제품 용량은 유지하거나 4~10% 증량하며, 포장재의 세로 길이를 5~35mm 줄인 것이다. 이렇게 포장재의 크기 자체를 줄이면 잉크 사용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배출되는 비닐 쓰레기의 양도 감축된다. 2017년 오리온 제과가 3가지 과자 제품에 대하여 포장재 축소를 시행한 결과, 감축된 비닐 쓰레기의 양은 약 1.2㎢로, 여의도 면적의 40%에 달한다고 한다.
[자료 4. 농심의 라면]
출처 : 농심
다른 식품들도 이러한 기류에 동참했다. 기존에 빨간 잉크로 인쇄되었던 농심의 라면 묶음 봉지는 내부가 훤히 보이는 투명한 비닐로 교체되었다. 타사 제품 중에는 아예 비닐 자체를 없애고 종이 재질의 밴드로 라면을 묶어 파는 방식이 적용되고 있으며, 떠먹는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도 그 용기를 플라스틱 함량이 줄어든 재료로 교체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00% 친환경으로, 식물성 잉크]
기존의 잉크 용제로 사용되던 석유 화합물을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 식물성 잉크도 개발되고 있다. 특히 콩기름 잉크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제거한 친환경 잉크로 1970년대부터 꾸준히 사용되었다. 또한 콩기름 잉크는 폐기 시에 생분해성이 높고 인쇄 작업성과 품질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 콩기름 잉크는 신문 및 일간지 등 인쇄물 업체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이를 포장재에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추석부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은 선물 세트 포장재를 종이로 교체하고 상품명이나 로고 인쇄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했다.
[자료 5. 롯데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출처 : 뉴스트리
또한 도미노피자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ESG 경영의 목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도미노 에코프렌들리 박스’를 한정 출시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는 상자 겉면의 디자인을 검은색 콩기름 잉크로 한 번만 인쇄하여 잉크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식품업계 기업들은 포장지의 디자인과 색상을 단순화함으로써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
[자료 6. 도미노피자 콩기름 인쇄]
출처 : 매일일보
환경 파괴의 원인인 유성 잉크를 수성 잉크와 콩기름 잉크로 대체하며 친환경 잉크로 한 걸음 다가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를 100% 친환경 잉크로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잉크를 이루는 주요한 구성요소는 색소 20%, 첨가제 5~10%. 운반체 75%이다. 수성 잉크와 콩기름 잉크는 친환경 운반체를 가지고 있지만 탄소로 만들어진 색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전히 20%가량의 오염물질을 포함한다.
[자료 7. 해조류 잉크로 제작한 제품]
출처 : ecoenclose
이러한 전통적인 잉크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로 해조류 잉크가 등장했다. 해조류 잉크는 해조류의 세포로 색소를 만들어 친환경적이고 어떠한 환경 파괴적인 물질도 포함하고 있지 않아 100% 친환경 잉크라 할 수 있다. 또한 비료 및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잉크를 제작하는 단계에서도 친환경이 가능하며 해조류 잉크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까지 줄일 수 있다. 심지어 유성 잉크 1톤은 이산화탄소로 가득 찬 풍선을 800만 개 이상 방출하는 것과 맞먹지만, 해조류 잉크 1톤은 350만 개 이상의 이산화탄소 풍선을 환경에서 제거하는 것과 맞먹는다. 즉, 해조류 잉크는 ‘탄소 제로’뿐만 아니라 ‘탄소 네거티브’가 가능한 잉크이다. 또한 해조류 잉크는 석유로 만들어진 잉크보다 짙은 검은색을 띠며 자외선에 더욱 강하고 무엇보다 버려지고 며칠 안에 100% 자연분해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잉크는 종이, 카드 및 면 소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조류 잉크는 비싼 가격, 대량생산 불가, 색상의 제한성 등의 문제로 아직 상용화되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해조류 잉크를 포장재에 도입한 사례가 없지만 100% 친환경 포장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조류 잉크를 비롯한 친환경 식물성 잉크에 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無잉크 일회용컵]
우리나라의 매년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은 약 33억 개이다. 하지만 실제 일회용 컵 재활용률은 사용량의 5%에도 미치지 못한다. 일회용 컵을 카페에 반납하고 분리수거를 하더라도 실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극히 일부인 것이다. 일회용 컵의 재활용을 막는 주원인은 바로 컵 표면에 인쇄된 카페 로고이다. 플라스틱은 다른 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투명한 상태일 때 가장 재활용에 용이한데, 잉크가 1cm만 들어가도 재활용품의 품질이 시장 경쟁력을 갖지 못한다. 잉크를 화학약품으로 지우거나 기계로 잘라내는 방법이 있지만 제조원가조차 건지기 어려울 정도라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난 2021년 3월, 한국일보 기후대응팀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의 자문을 토대로 커피전문점 등 10곳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모아 재활용이 가능한지 평가했다. 평과 결과, 대상 업체 10곳 중에서 파리바게트를 제외한 9개 업체의 컵이 모두 재활용될 수 없었다.
[자료 8. 카페의 일회용컵 로고]
출처 : 한국일보
일부 기업에서는 로고의 크기를 줄이고 잉크의 색을 바꾸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마케팅하기도 했지만, 자원 순환전문업체에서는 이러한 노력이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행히 점차 이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회용 컵 로고 문제가 개선되고 있다. 환경부는 無인쇄컵을 쓰는 브랜드가 2021년 6월에서 2022년 11월까지 5.9% (2/34개사)에서 68.8% (33/48개사)로 늘었다고 밝혔다.
[자료 9. 뚜레쥬르 양각 플라스틱 컵]
출처 : 아시아경제
또한 2022년 7월 이후 뚜레쥬르를 비롯한 기업들은 일회용 컵에 양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브랜드명을 표기함과 동시에 100%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을 제작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포장을 위해]
네슬레, 유니레버, 코카콜라 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은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포장을 100% 재사용 또는 재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위해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고, 비닐을 종이로 바꾸는 등의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도 이들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100%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포장재 무게의 1~3% 이상 차지하는 물질은 모두 지속가능한 재료로 대체해야 한다. 친환경 잉크의 사용은 포장재 산업에서 필수 불가결하다. 하지만 정작 포장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잉크가 환경오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재 친환경 잉크로 사용되는 잉크도 아직 완전한 친환경을 달성하지 못했다. 각종 화학물질을 가진 잉크로 무거워진 포장재는 환경오염이라는 질병으로 돌아올 수 있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가벼운 포장재를 만들기 위한 ‘잉크 다이어트’가 절실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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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책vs전자책, 종이책의 미래", 21기 김채윤,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4033
2. "3D 프린팅, 에너지 분야의 가능성을 넓혀주다", 16기 이서준, 16기 임상현,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tistory.com/2941
참고문헌
[친환경 인쇄, 플렉소 인쇄]
1. 오리온, “친환경 경영을 위한 오리온의 노력, ‘플렉소 인쇄’를 소개합니다!”, 네이버블로그, 2022.05.19, https://blog.naver.com/orionblog/222738054228
2. 무궁화엘앤비, “양면인쇄, 부분점착 가능한 플렉소인쇄기 [2탄]”, 네이버블로그, 2023.10.05, https://blog.naver.com/stickerzzang/223218461234
3. 무궁화엘앤비, “UV 콜드박 가능한 플렉소인쇄기 [1탄]”, 네이버블로그, 2023.09.19, https://blog.naver.com/stickerzzang/223214451712
4. 킝, “SPC도 오리온도 '플렉소 인쇄'로 친환경 '플렉스~'”, 네이버블로그, 2023.06.19, https://blog.naver.com/kkk5941998/223132559285
[과자 포장도 미니멀리즘]
1. 오진실, “빙그레,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친환경 포장으로 변경”, 뉴스포스트, 2023.03.02, https://www.news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74
2. 윤희윤, “농심, 라면 포장 간소화… 비닐 대신 밴드로”, ChosunBiz, 2021.06.21,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food/2021/06/21/A5OGCRKLR5AA7OVCTUS3AYMZIA/
3. 조민영, “과자 포장지 좀 줄이는 게 뭐 대수냐구요?” [굿굿즈]”, 국민일보, 2022.02.09,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6747749
[100% 친환경으로, 식물성 잉크]
1. 김나윤, “종이에 폐플라스틱까지… ‘명절선물세트’ 포장도 친환경이 대세”, 뉴스트리, 2023.09.07, ht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309060
2. 최지혜, “도미노피자, ‘도미노 에코프렌들리 박스’한정 출시, 매일일보, 2021.05.27,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832416
3. drupa Redaktion, “Algae Ink: “The most Sustainable Ink in the world””. 2019.12.09, https://blog.drupa.com/de/algae-ink-the-most-sustainable-ink-in-the-world/
4. ECOENCLOSE, “How Algae Printer Ink Is Changing the industry”, 2022.06.27, https://www.ecoenclose.com/blog/how-algae-printer-ink-is-changing-the-industry/
5. FLAKE, “진짜 지구를 위한 디자인을 하고 싶다면!”, brunchstory, 2019.05.02, https://brunch.co.kr/@choikiwoong/23
6. LG소셜캠퍼스, “바다 속 친환경 이야기! 바다 속에서 잉크가 나온다고?! 바다 속 해조류로 만드는 살아있는 잉크”, 네이버블로그, 2021.04.16, https://blog.naver.com/2020lgsc/222311869259
7. Shelly, Your Guide to Environmentally Friendly Ink for Printing Packing, 2023.02.14, https://packoi.com/blog/environmentally-friendly-ink/
[無잉크 일회용컵]
1. 곽은영, “[기자의 눈] 일회용 컵에서 잉크 빼야 하는 이유”, 그린포스트코리아, 2021.09.23,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40
2. 김현종, “일회용 컵 ‘잉크 로고’ 1cm만 새겨도 재활용 물건너가요”. 한국일보, 2021.03.0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2518430000885
3. 문혜원, “CJ푸드빌 뚜레쥬르, 양각 음료컵 도입…”100% 재활용””, 아시아경제, 2022.06.23, https://cm.asiae.co.kr/article/2022062310351930667
4. 이한, “일회용컵 한해 200억개씩 버려지는데… 많이 모으면 재활용 될까?”, 2023.03.15, http://www.women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030
[지속가능한 포장을 위해]
1. 김정일, “Amcor, 100% 재활용 가능 친환경 포장 패키지 국내 출시”, 약업신문, 2022.05.24, 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9853
2. COSTETICS BUSINESS, “Why Algae is the secret to ‘green’ ink?”, 2019.05.17, https://www.cosmeticsbusiness.com/why-algae-is-the-secret-to-green-ink--154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