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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3

재앙을 에너지로, 일본 핫초바루 지열발전소 재앙을 에너지로, 일본 핫초바루 지열발전소 불의 고리, 우리에게는 지진과 화산 폭발 등 재앙의 지역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불의 고리에 해당되는 지역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이 자연 재해에 무력해지기보다는 이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자 항상 대비책을 세우고 주민들에게 대피 훈련을 시키며 적응해왔다. 또한 재앙으로 여겨지던 이 불의 고리 지역의 특성을 이용하여 전력까지 생산해 인간에게 도움이 되도록 바꾸고 있다. 화산 지대의 뜨거운 지열을 이용한 '지열 발전'이 바로 이것이다. 화력 발전도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석유 등을 연소하여 증기를 만드는 화력 발전과 달리 지열 발전은 화석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하의 열에서 뽑아낸 증기를 이용하는 청정한 에너지라는 차이점이 있다. 대학생의 신분으.. 2017. 6. 8.
사탕수수로 수소를 만들 수 있다!-바이오매스 식물을 이용하여 청정연료 만들기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이 높기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우려한 교토의정서 선언과 한정된 에너지자원의 해결을 위해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과 청정대체에너지 개발이 필연적이다. 따라서 천연에너지의 고갈과 청정에너지개발을 위하여 바이오매스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매스란? 동.식물 유기체를 각종 가스, 액체 혹은 고형 연료로 변환하거나 이를 연소하여 열, 증기 및 전기를 생산하는데 응용되는 화학, 생물, 연소 공학을 말한다. 이 바이오매스 중에선 열분해, 가스화와 같이 연구개발이 진행중인 분야와 바이오디젤, 바이오 알코올 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이미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분야도 있다.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기술은 1974년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이전까지 땔감으로 단순연소 사용의 개념에서 벗어.. 2016. 9. 30.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혁명 세상이 바뀐다.’ 다큐멘터리 후기 최근 KBS에서 ‘에너지 혁명 세상이 바뀐다’라는 에너지 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하였다. 다큐멘터리로 방영될 정도로 많으신 분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분이 화석연료에 비해 신재생에너지는 아직 효율이 많이 떨어지고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아 꺼리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국내 곳곳에서 에너지 자립 섬, 전기차 이용 등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제품들을 외국에 수출하는 것을 보니 정말 뿌듯하기까지 했다. 과거의 산업화 시대, 정보화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에너지화 시대로 가고 있는 세계. 황우현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단장님은 우리는 새로운.. 2016.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