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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가스3

사료만 바꿔도 지구 온난화가 방지된다고? 사료만 바꿔도 지구 온난화가 방지된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FAO에 따르면 최근 인구 증가로 인해 식량 요구량은 2050년에 이르러 7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육류와 유제품의 소비량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축산물의 소비는 전 세계적으로 지구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축산물, 즉 반추동물은 지구 환경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며 반추 동물로 인한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는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반추동물의 메탄가스 발생량] [자료 1. 소∙돼지∙닭 온실가스 배출량] 출처: 조선일보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 등으로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약 85kg으로 전 세계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가 약.. 2022. 10. 31.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배양육, 그 실체는? 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배양육, 그 실체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욱 서론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가지 영양소가 필요하다. 그중 단백질은 효소나 항체 등의 생체 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윤활제 역할을 하므로 건강한 몸에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는 육류다. 육류는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특유의 맛과 질감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이다. 하지만 그 육류를 환경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어떠할까? 일반적으로 육류 위주의 식단은 지구온난화 가속화에 수많은 방면으로 관여한다. 가령, 육류를 얻기 위해 사육되는 가축은 상당한 양의 방귀와 트림을 배출한다. 방귀와 트림의 주요 구성성분은 메탄가스로,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 효과가.. 2022. 1. 31.
지구온난화 주범의 전환, C1가스 리파이너리 지구온난화 주범의 전환, C1가스 리파이너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유홍주 CO(일산화탄소), CO2(이산화탄소), CH4(메탄)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이다. 이 기체들은 탄소 원자(C) 수가 1개이기 때문에 ‘C1가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지구의 기후변화의 주범인 C1가스는 우리가 없애야 할 대상이지만, 모든 화학연료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물질이기도 하다. C1가스에 탄소를 더하면 탄소사슬이 만들어지면서 청정 액체 연료, 기초 화학 원료 등 다양한 자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C1가스 기반 수송용 연료 및 기초 화학소재 생산기술의 개발 및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렇게 C1가스에 공정을 가해 화학 원료 및 화학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C1 가스 리.. 202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