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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2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 앞으로의 에너지 방향 신고리 5, 6호기 건설 재개 - 앞으로의 에너지 방향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환경과 관련된 공약을 살펴보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소, 노후화된 원전 폐쇄 및 신규 설립 중단, 감염병 전문병원 강화, 국가 재난 조사위원회 설치하겠다고 하였다. 임기기간 동안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소하겠다는 공약이 지켜 질 지는 미지수이지만, 노후화된 원전 폐쇄 및 신규 설립 중단에 관한 공략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지난 6월, 40년 동안 가동되었던 고리 1호기가 영구 정지되어 해체 준비 중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약 1년 전인 작년 6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안이 허가하였다. 이에 2017년 5월 말까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 2017. 10. 31.
천연가스의 시대가 올까? 천연가스의 시대가 올까?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과 함께 미래 에너지 시대를 열겠다"며 임기 내에 노후한 석탄화력발전소 10기를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와 LNG를 발전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에너지 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렇게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과 원자력 중심이던 에너지 시장이 탈원전에 따라 에너지 환경이 급변하였고 청정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경우 천연가스인 LNG 발전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즉, LNG는 기존에도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식이 되어 왔지만 석탄화력발전이나 원자력 발전에 비해 단가가 높아 사용 비중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4월에는 유연탄 50.22원, LNG 79.25원으로 차이가 29.03원으로 좁혀져 가장 낮은 차이를 보였고, 문재인 .. 2017.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