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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화성에서 산소 생성? 한 발짝 가까워진 화성 이주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이지혜 [화성에서 산소 생성에 성공하다] [자료 1. 목시(MOXIE)] 출처 : NASA MARS 2020 나사의 화성 무인 탐사 차량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에 탑재된 산소 발생 장비 ‘목시(MOXIE)’가 모든 실험과 테스트를 마쳤다. 실험은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에 착륙한 뒤 2년간 진행됐다. 목시는 화성에 풍부한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나사에 따르면 기계는 총 122g의 산소를 생성했는데, 이는 작은 개 한 마리가 10시간 동안 숨 쉴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생성 효율이 가장 높을 때는 시간당 12g의 공기를 순도 98%로 생산했으며, 이는 나사의 목표치보다 2배 많은 양이다... 2023. 10. 30.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H2MI, 수소의 모든 것 [2023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후기] H2MI, 수소의 모든 것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23기 강민수, 김경훈 [H2MI] 2023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는 제3회 수소마켓 인사이트를 진행했다. 주제는 "수소 - 산업화 엔진의 시동을 걸다"이며, 2023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은 이번 수소마켓 인사이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4월 13일 첫째날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 “글로벌 그린 수소 정책 및 시장동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료1. H2MI 세미나] 출처: ⓒ 22기 박주은 [Global Hydrogen Market Trends Outlook - Bloomberg NEF] [자료 2. 수소에너지] 출처 : 국토.. 2023. 4. 28.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2022 탄소공감 견학기] 우리도 공감해보자, 탄소공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정지영, 20기 윤진수, 21기 곽서영 [2022 탄소공감] 올해 제2회로 개최된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는 2050 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했다. 2030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비전 선언문을 공동 서명했다. 도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대표들이 나서 공공용지 활용을 중심으로 한 토론을 진행했고, 한중일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적” 개념이 아니라 지역적 개념으로 접근하여, 탄소중립의 현실적 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주체별 역할 논의를 중심으로 대화하고, 일반 도민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경기도 정책.. 2022. 10. 31.
비상걸린 요소수... 직접해수전해요수소!! 비상걸린 요소수...직접해수전해요수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19기 김정혁 요소수 대란에 따른 수소전환과정의 필요성 최근 인터넷에서 ‘요소수 대란’이라는 토픽을 자주 접해보았을 것이다. 이 요소수가 무엇이길래 요소수 때문에 다들 말이 많았을까? 요소수는 이름 그대로 요소 성분을 포함한 물로 주유소에 가서 차량 연료를 주입하는 것과는 별개로 필요한 촉매제이다. 일반 승용차와 화물차, 견인차 등 디젤 차량이 차를 운행할 때 나오는 배기가스 매연 속에는 많은 양의 질소산화물이 배출된다. 요소수는 이러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요소수는 디젤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되는 배기가스 저감장치 SCR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만약 디젤 차량에 요소수를 주입해.. 2021. 12. 27.
수소를 암모니아로 옮긴다고?! 수소를 암모니아로 옮긴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20기 윤지민, 20기 황지영 [수소 전환, 필수!] 석유나 석탄 같은 화석연료는 언젠가 고갈될 것이다. 때문에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앞으로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할 것이다. 수소 전환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산업구조를 바꾸는 수소경제로 점차 나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발전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다. 로드맵에 따르면 2030년 연간 194만 톤, 2040년 연간 525만 톤의 수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렇게 수소의 수요는 증가할.. 2021. 9. 27.
수소생산에도 그린라이트를 켜줘! 수소생산에도 그린라이트를 켜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문서영 화석연료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시화되면서 그 기존 에너지원에 대한 대안으로 수소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수소는 우주 질량의 약 75%를 차지할 만큼 양이 풍부하고 질량 1g당 발열량이 석유보다 3배 이상 높은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수소는 H2 자체로 존재하기보다는 화석연료나 물처럼 다른 원소와 화학적 결합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로부터 분리하여 추출해내야 한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브라운, 그레이, 블루, 그린 수소로 구분된다. 우선 브라운 수소는 갈탄, 석탄을 태워 생산되는 수소를 의미한다.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를 고온 고압 수증기와 반응시키는 개질 수소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의미하며, 블루 수..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