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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3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부활?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부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송태현 [simple is the best] ‘집중과 단순함, 그것이 나의 명상 주문 중 하나다. 단순함은 복잡함보다 어렵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이 말처럼 그의 초점은 늘 ‘단순한 스마트폰’에 있었다. 그렇게 나온 게 아이폰(2007년 6월)이다. 전면엔 수많은 버튼을 없앤 뒤 디스플레이를 배치했고, 불룩 튀어나와 있던 배터리를 안으로 집어넣어 일체형으로 바꿨다. 스마트폰 전용펜도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손가락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할 수 있게 설계했다. 단순한 디자인에 매료되었을까? 아이폰은 출시 후 6개월 만에 139만 대가 판매됐고, 이듬해엔 1년간 1,163만 대가 팔려나갔다. 이는 당시 1억 2,232만 대(200.. 2023. 11. 1.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양은우 전자 쓰레기란? 전자 쓰레기(전자폐기물)은 원사용자가 팔거나, 기부하거나, 버린 더 이상 가치가 없게 된 낡고 수명이 다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전기·전자제품을 뜻한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소비욕구의 증가로 전자제품의 교체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 기존의 전자제품은 새 전자제품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전자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자기기는 수백 개의 상이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금과 백금 등은 2차 원료로서 재사용될 수 있으나, 카드뮴,납,수은,비소 등은 안전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또 다른 문제는 선진국이 전자 쓰레기를 위한 해결책으로 개발도상국에 기부하거나 수출한다는 점이.. 2021. 11. 29.
내 손 안에 탄소있다. 내 손 안에 탄소있다. 16기 곽준우, 16기 변은경 탄소 발자국이란, 상품을 만들고, 쓰고, 버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의미한다. 디지털 발자국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로그인을 하거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등 온라인 활동을 웹상에 남겨 놓는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말한다. 이 둘을 합치면?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 된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란?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각종 전자기기와 네트워크 통신망은 전기를 소비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이 전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발전소에서 화석 연료를 태워 얻은 열로 만들어지는 것. 즉,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대기 오염을 일으키고 오존층을 파괴하는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인터넷을 유지하..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