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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문제2

엘니뇨 영향권에 들어선 아시아, 이대로 괜찮은가? 엘니뇨 영향권에 들어선 아시아, 이대로 괜찮은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홍서현 기후변화와 엘니뇨 엘니뇨는 1600년대 페루 해안가 어부들에 의해 처음 관찰된 현상으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경 아메리카 대륙 근처 온수층이 최고조로 두꺼워진다는 것을 알아챈 어부들이 스페인어로 ‘아기 예수’를 뜻하는 ‘엘니뇨’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그 시작이었다. 적도 부근 열대 태평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태양 에너지가 유입되는 곳으로 평소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상대적으로 높고 동태평양은 낮은 해수면 온도 분포를 보인다. 무역풍이 약화됨에 따라 남미 연안에서는 평상시 바다 밑에서 올라오던 차가운 물이 상승하지 못하게 되어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 엘니뇨이다.. 2023. 5. 29.
바이오 연료 - 식량 안보 VS 에너지 안보 바이오 연료 - 식량 안보 VS 에너지 안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조현선, 21기 곽서영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전 세계 식량난 문제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식량 위기는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러시아 해군의 흑해 봉쇄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식량 부족과 가격 폭등에 시달리고 있다. 유럽 최대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에 밀 9%, 옥수수 16%, 해바라기씨유 42%를 공급한다. 현재 저장고에 쌓여 있는 곡물은 우크라이나 1년 수출량의 절반가량인 2,20만 톤에 달하며, 올해 6월 이후 수확된 밀과 옥수수는 2,500만 톤으로 전 세계 빈곤국 1년 소비량과 맞먹는다. 유엔은 “전쟁이 계속되면 올해 말 식량 불안에 놓인 인구가 3억 2,300만 명까지 치솟을 .. 2022.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