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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4

양수발전, 미래의 재생 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양수발전, 미래의 재생 에너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24기 김하은, 이지혜, 25기 김나연, 송현승 [양수발전이란?]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한 형태로 신재생 에너지계의 천연 배터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전기가 남을 때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양수발전 기술 덕분에 천연 배터리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양수발전은 심야 전력수요가 적을 때의 값싼 전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하부댐의 물을 상부댐에 양수하여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력을 공급한다. 따라서 전력 계통상의 전력 수요량의 일부를 담당하여 전체적인 발전효율을 향상하고, 경제적인 전력 계통의 운용 효율을 높인다. 발전 부분은 수력발전의 일종으로 상부저수지의 저장했던 물을 하부저수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해 전력.. 2024. 2. 29.
물과 공기가 차세대 ESS를 이끌다. 물과 공기가 차세대 ESS를 이끌다. 16기 문정호, 16기 임상현 ESS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과잉 생산된 전력을 저장한 후, 수요가 많을 때 저장된 전력을 사용하는 거대한 저장 장치를 말한다.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확대로 그 중요성은 점차 부각되고 있으며, ESS는 크게 ‘배터리 방식’과 ‘비배터리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배터리 방식’의 경우, 대표적으로 리튬 이온 전지를 이용한 ESS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는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전력 손실이 적어 ESS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지만,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화재사건으로 인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 전력연구원을 포함한 여러 연구진은 ‘비배터리 방식’의 대용량·장주기 ESS에도 주목하고 있으며, .. 2020. 5. 25.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多기능 팔방미인, 수력발전 [그림1. 시등도-경복궁 건청궁 점등 상상화] 출처: 한국전력 (이남호 화백) 1887년 3월 6일, 경복궁 건청궁에 우리나라 최초의 전깃불이 점등되었다. 3kW의 용량으로 16촉짜리 백열등을 약 750개 켤 수 있는 정도였으며 석탄 증기기관식 화력발전기를 사용해 향원정의 물을 끌어다 발전을 하여 ‘물불’로 불리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는 에디슨이 탄소 필라멘트 전구를 발명(1879) 한 지 불과 8년 만의 일이며, 중국이나 일본과 비교해서도 2년이나 빨리 시작되었다고 하니 나름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진1. 수력발전소] 출처: 아톰스토리 수력발전은 1905년 완공된 운산의 수력발전소(550kW)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에 큰 부분을 차지.. 2017. 11. 12.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ESS 기술의 현재와 미래: ‘에너지 저축’을 꿈꾸다! 전 세계적으로 각종 환경 문제와 더불어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인 석탄, 석유 등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규제와 제약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이에 자연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방식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 전 세계가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에너지신산업협의회에서 2030년 전력 산업의 변화를 이끌 4가지 축을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ESS, 전기차로 전망했고 이 네 가지 산업은 서로 협력하여 기술 개발과 함께 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될 것이다. 태양광과 풍력 등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는 그 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단점인데, 그 단점.. 2017.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