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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4

EERS,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길 EERS,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3기 박하연 [감소하는 생산량과 증가하는 소비량] 대한민국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국가이다. 실제로 2022년 기준, 한국은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캐나다,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8번째로 에너지를 많이 쓰는 국가로 발표되었다. 게다가 절대적인 소비량과 인구(28위)나 경제 규모(14위) 등을 함께 고려하면 최상위권을 차지한다. 이는 2000년 10위권에 진입한 이래 21년째 꾸준히 소비량을 높여나간 결과이다. 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에 따라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일본이나 독일과 달리, 한국의 소비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예정이다. [자료 1. 한국, 일본,.. 2023. 7. 31.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파헤치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조채완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란?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란 산업통상부가 주도하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실천 강령으로서, 10월 18일부터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이 시행되었다. 다시 말해,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 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가 취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의 5대 실천강령을 요약해보면 건물의 난방온도를 18도에서 17도로 제한하고, 겨울철의 전력피크 시간대인 9:00~10:00, 16:00~17:00에 지역별로 난방기를 순차적으로 운휴 한다. 또 근무시간 중 개인 난방기 사용을 금지하고, 기념탑, 분수대, 교량등 공공기관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마.. 2022. 12. 26.
전기를 절약하면 돈을 줘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 전기를 절약하면 돈을 줘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 무더운 여름철, 에어컨에 사용하는 전기를 아껴 다른 곳에 팔 수 있다면 어떨까? 기존 대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흘러가던 수요자원 거래 제도가 이제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제도(국민 DR) 시범사업으로 재탄생한다. 1.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국민 DR) 시범사업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 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국민DR)] 시범사업을 올해 6월 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8.05.25 금요일에 전력거래소 및 참여기업인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 2018. 10. 19.
에너지, 먼저 '절약' 하자! ‘ 에너지, 먼저 해야 한다! ’ [ 그림 1. 에너지절약 포스터 그림 ] 출처: 구글 홈페이지 ‘원전을 신재생에너지와 LNG로 대체하는 것은 요금인상 요인이 되지만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하락, 철저한 수요관리.....' [ 사진 1.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발전소 ] 출처: 네이버 이미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 있었던 여당과 정부의 정책협의에서 산업부의 보고에 따르면 전력 소비량, 연료비 변동, 신재생 발전단가 하락, 발전 연료 세금, 탈원전 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한 결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원전 정책으로 5년 내 ‘전기 요금’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학도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탈원전 정책의 의미와 추진 방향’ 기조발제를 통.. 2017.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