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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5

양날의 검을 쥔 원자력발전 양날의 검을 쥔 원자력 발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우리나라 전력 생산 방식의 기저원, 원자력발전] 원자력발전은 핵분열을 이용하여 막대한 열을 발생시키고, 그 열을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는 현대사회에서 효율적인 전력 생산 및 공급은 중요한 일이다. 원자력발전은 약 40원의 가격으로 1kWh의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값싼 발전원이다. 1kWh 발전을 기준으로 유연탄 약 150원, 대체에너지 약 180원의 금액과 비교할 때 원자력발전의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다. 싼 가격에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원자력발전은 대한민국 전체 발전량의 30.2%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의 기저 발전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체르노빌 원전 사고, 후쿠시마 .. 2024. 1. 1.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기: 차세대 원전 i-SMR과 한국수력원자력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방문기 : 차세대 원전 i-SMR과 한국수력원자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한세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만난 한국수력원자력 [자료 1.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 출처 : ⓒ 한세민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에 방문하였다. 산림에 대한 이야기, 산림 체험 등의 여러 행사장 중 ‘산업교류관’ 행사장에서는 산림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ESG경영을 하는 기업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한국수력원자력의 넷 제로(Net-zero) 사업에 대한 전시관이다. 국토 면적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전하는 것은 온실가스로 오염된 대기를 비롯한 생태계를 깨끗이 하는.. 2023. 11. 1.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출의 현황 - 원전 수출 적신호? 한국의 원전 기술과 수출의 현황 - 원전 수출 적신호?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시은 2021년 원전 수출 자문위원회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국내의 원자력 발전 업계의 규모가 줄고 있는 만큼, 이를 상쇄하기 위해 원전 수출을 독려하는 추세로 볼 수 있겠다. 원전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원전 수출 정보지원시스템’ 사이트도 개설하고, 국내 원전 산업계를 위해 ‘원자력산업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탈원전을 추진하면서 원전 수출을 독려하는 다소 상반된 태도로 인해 국내 탈원전도, 해외 원전 수출도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의 원자력 관련 수출 현황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평가와 정책.. 2021. 4. 26.
[ENTECH 후기] 한국수력원자력 [ENTECH 후기] 한국수력원자력 16기 김미림 18기 한동근 안전한 원자력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자료 1. 한국수력원자력 로고]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자력발전의 원자핵의 분열 과정에서 생성되는 방사성물질이 외부로 누출도지 않도록 안전하게 격리함으로써 안전성을 유지하며, 이를 위해 원자력 안전, 방사선방호 및 기술안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한수원은 기술안전 목표 달성을 위해 크게 정부, 사업자, 규제기관으로 3곳의 안전활동 역할 분담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 2. 원자력 안전활동 역할 분담]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국내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원전 안정성에 대해 설비를 보강하고, 정부는 관련 법령.. 2020. 11. 22.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탈원전 정책은 일방통행이다? 현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한 지 1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 탈원전의 후폭풍이 불어오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과거 발표했던 에너지 기본계획과 전력 수급계획을 먼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사진 1. 탈원전 일지] (출처: 중앙sunday) 정부의 1차 계획 핵심 정책 목표는 “저탄소 녹색성장”이었고 에너지를 전량 수입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 산업경쟁력,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원전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대체할 대안은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원전 비중의 급격한 축소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2014년 1월, 2차 에너지 기본계획은 워킹 그룹 권고안을 존중하여 29%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다음 해 7월에 제7차(29년)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6차(2..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