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CUS7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파괴적 혁신 기술, 기후테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진희윤, 24기 유현지, 25기 맹주현, 윤영서 [기후테크의 필요성] 최근 폭염, 가뭄, 폭우, 폭설과 같은 이례적인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2023년은 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으며, 올해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이번 1월까지의 12개월 동안 평균 기온이 섭씨 1.52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사회에서 약속한 ‘마지노선’인 1.5도를 초과하는 수치로, 기후재앙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자료 1. 기후 위기로 인한 .. 2024. 2. 29.
無에서 有로, 이산화탄소의 변신 無에서 有로, 이산화탄소의 변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주은 [문제의 이산화탄소] 지구 시계 곳곳에 이상기후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극심한 폭우와 폭염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바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이다. 온실가스 즉, 이산화탄소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지한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파리기후협약 참가국들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23년 4월, 정부가 발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중 CCUS 부문은 1,120만 t의 온실가스 감.. 2023. 10. 3.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CCS,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박하연 [2050년까지 탄소 중립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년 3월,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 문제, 식량 부족, 멸종, 침수와 같은 국제적 문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아직 지구의 평균 온도가 1.2도밖에 오르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기후 문제를 막기 위해 2018년, IPCC는 제5차 ‘지구온난화 1.5℃ 특별 보고서’를 발표하여 2100년에 지구 표면 평균 온도 상승을 1.5℃ 미만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최소 45%까지 감소하고, 2050년에는 ‘순제로(Net Zero)’의 상태에 도달해야 한다고.. 2023. 3. 25.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제품, 사용하시겠습니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김지원 당신은 공장의 굴뚝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만들어진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가? 그렇게 포집된 이산화탄소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집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속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장의 굴뚝에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는 기술은 이미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있다. 플라스틱, 콘크리트, 음료수, 심지어는 교통수단의 연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흔히 CCU라고 불리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기술이 전 세계에서 활용되면 수십억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방지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제품을 잘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탄소 중립 사회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 2022. 7. 25.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CCUS, 에너지 전환의 단단한 징검다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이지수 CCS의 정의와 필요성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기술(CCUS)은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CCUS) 탄소 중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CCS라는 용어로 익숙할 것이다. 화석연료 발전 과정에서 발전소, 철강, 시멘트 공장 등 대량 배출원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기로부터 격리시키는 기술이 CCS이다.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압축과 정제 과정을 거친 후 수송해서 육지나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산업원료, 제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CCS 기술은 탈탄소화의 핵심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어 현재 미국은 물론 독일, 스위스, 영국, 프랑스 등 EU의 주요국가와 일본, 중국.. 2021. 6. 28.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탄소 자원화, "온실가스를 에너지로 바꾼다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김다빈 온실가스의 문제점과 우리나라 온실가스 현황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지표면에서 우주로 발산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또는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말한다. 주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이다. 온실가스는 대기 잔류 수명이 길며 과다하게 방출될 경우 지구 표면 기온의 상승을 유발한다. 또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와 심각한 생태계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2018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727.6백만톤CO2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국제적으로 봤을 때 17년 총배출량 국가 순위는 중국, 미국, 인도 등에 이어 11위로 나타났으며, OECD 회원국 중에는 5위에 해당한다.. 2021. 3. 29.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진화하는 온실가스 해결방안, 지구온난화의 주범을 미래 자원으로 바라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혜림 산업혁명 이후 꾸준히 증가한 지구의 온도는 해수면 상승과 이상기후 현상을 동반시키면서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구 온도 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산업분야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가스 감축이란 말처럼 쉽지 않다. 따라서 세계 각국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 사회에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적인 방법의 에너지 전환을 이루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속하되, 이미 대기 중에 축적된 양을 줄이는 방안에 더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온실가스의 비중이 가장 큰 이산화탄소에 초점을 맞추며 이산화탄소를 잡을 수.. 2019.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