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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5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진짜' 넷제로(Net-zero)를 위해, LCA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변화하는 관리체계]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세계 주요 다국적 자동차 제조사들이 저탄소 철강 확보를 위한 노력을 더 해가고 있다. 철강의 원재료와 생산방식에 따라 탄소 배출 기준값을 부여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예고에 따라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산업도 기술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관계자는 “EU가 2019년 새로운 자동차 환경 규정을 발표하며 2023년까지 전과정평가(LCA)를 기반으로 한 규제 도입을 예고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되어야 한다.”며 국내 현대차와 기아의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자료 1. 온실가스 관리 체계 변화] 출처 : 환.. 2023. 10. 3.
석탄화력발전소 가고, LNG 발전소 온다 석탄화력발전소 가고, LNG 발전소 온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서현영, 18기 이유나 서론 지난해 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발표되었다. 20년부터 34년까지 15년간의 전력수급전망, 수요관리, 전력 설비 계획, 전력시장제도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로 인해 발전 5사가 타격을 입게 되었다.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수요전망 산업구조 변화, 기온 변동성 고려 등 수요전망 방법론 보완을 통해 예측 오차 최소화 수요관리 기존 수단의 이행력 강화, 혁신기술 기반의 신규 수단 도입을 통해 전력 수요 절감 추진 설비계획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친환경 전원으로의 전환 가속화, 30년 전환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달성방안 구체화 전력계.. 2021. 7. 26.
세계 전기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이 국내에 미칠 영향 세계 전기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이 국내에 미칠 영향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서명근 전기차와 완성차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인 테슬라와 폭스바겐이 최근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앞세우면서 국내 배터리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게다가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까지 배터리 자체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내재화는 회사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하고 공급하겠다는 의미이다. 즉, 배터리 공급업체에서 배터리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배터리 내재화를 준비할까?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폭스바겐의 파워데이] [자료 1.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출처 : 테슬라 유튜브 지난해 9월 23일 테슬라는 주주총회겸 테슬라의 비전을 소개하는 배터리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테슬라의 CEO인 일론.. 2021. 4. 26.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ESG 경영을 통해 만나다 15기 김상재, 16기 이나영, 17기 심유진 기업에 부는 ESG 바람 지난 11월 2일, SK그룹 8개 사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SK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즉 ESG 경영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그렇다면 ESG 경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ESG 경영이란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적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의미한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물건이나 재화를 구매하는 ‘의식적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의 형.. 2020. 11. 30.
Interbattery 2020 후기 - 국내 3사 비교를 중심으로 Interbattery 2020 후기 - 국내 3사 비교를 중심으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임상현 지난 10월 21일,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 InterBattery 2020(이하 인터배터리)이 개최되었다. 무려 1만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이 전시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기술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의 동향과 기술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인터배터리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여 2013년에 국내 최대규모로 런칭한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전시회의 사전적 정의는 “특정한 물건을 벌여 차려 놓고 일반에게 참고가 되게 하는 모임” 이다. 맞춰 풀이하자면 “일반인들이 직접 보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물품들을 소개하는 모임” ..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