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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부비트랩, 폐어망 바닷속 부비트랩, 폐어망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홍세은 [바닷속 조용한 침입자] 바다는 어떤 공간일까? 바다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져서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 장소로 꼽히곤 한다. 하지만 이곳에 가면 물과 모래 다음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쓰레기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은 바다와 해양생물에 위협이 된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이라고 하면 바다 표면에 떠다니는 일회용 물병이나 비닐봉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버려진 어망과 낚시 장비이다. FAO에 따르면 연간 64만 톤의 어망이 바다에 버려진다. 일명 ‘유령 그물’이라고 불리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플라스틱 어망은 지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망의 85%가 버려지고 이런 폐어.. 2023. 6. 27.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전자 쓰레기, 사이버 시대의 악몽!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양은우 전자 쓰레기란? 전자 쓰레기(전자폐기물)은 원사용자가 팔거나, 기부하거나, 버린 더 이상 가치가 없게 된 낡고 수명이 다한 여러 가지 형태의 전기·전자제품을 뜻한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소비욕구의 증가로 전자제품의 교체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 기존의 전자제품은 새 전자제품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전자 쓰레기'가 발생하게 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자기기는 수백 개의 상이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 금과 백금 등은 2차 원료로서 재사용될 수 있으나, 카드뮴,납,수은,비소 등은 안전하게 처리되지 않는다면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 또 다른 문제는 선진국이 전자 쓰레기를 위한 해결책으로 개발도상국에 기부하거나 수출한다는 점이.. 2021. 11. 29.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8기 김채연, 20기 조현선 [삼성과 애플, 누가 누가 잘하나] MZ 세대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리 손에 쥐어진 ‘스마트 기기’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무선 이어폰, 스마트 워치는 MZ세대의 필수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충전으로 작동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탄소발자국은 730Mt CO2-eq이다. 이는 총 온실가스 배출량의 1.4%를 차지한다. [자료 1. 세대별 각 미디어 이용시간] 출처 : Nielsen Koreanclick 기업의 ESG 경영이 필수가 된 이 시대의 IT 기업은 디자인부터 제조, 운송, 사용, 재활용까지 제품의 생애주기에서 발.. 2021. 10. 25.
팬데믹에 맞서 카카오 SKT 삼성이 손을 잡다! 팬데믹에 맞서 카카오 SKT 삼성이 손을 잡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7기 서유경 지난 2020년 12월 22일,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예견되면서 국내 최대 혁신 기업 3사가 손을 잡게 되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그리고 카카오는 펜데믹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여 미래 AI 기술 개발 및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그리고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것으로 발표했다. [자료1.펜데믹 극복을 위한 협력에 대한 모식도 ] 출처: 삼성전자 이러한 이유로 3사는 ‘AI R&D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각 사 CTO(최고기술경영자) 또는 AI 전문 임원급이 참석해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향후 국내 타 사업자 참여는 물론, 글로벌 AI 얼라이언스(동맹체) 수준으로 규모.. 2021. 5. 31.
미래를 향한 비전과 철학을 지닌 기업, 삼성전자 미래를 향한 비전과 철학을 지닌 기업, 삼성전자 (사진1. 삼성 vision 2020 출처_삼성전자 홈페이지) 글로벌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는 기업, 미래사회에 대한 영감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 ‘삼성전자’ 입니다. Vision 2020으로 전 세계 커뮤니티에게 영감을 주어 풍부한 디지털 경험으로 가득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2020년까지 연간 매출액 4천억 달러, 브랜드 가치 세계 5위 이내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관리 이니셔티브로 3대 핵심 전략 요소, 즉 창조 경영, 파트너십 경영, 인재 경영을 수립했으며, 여기에 삼성의 문화1, 사업 운영, 그리고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했습니다. (사진2. 삼성 vision 2020 세.. 2018. 8. 26.
2017 에너지대전을 통해 보는 전기차의 미래! 2017 에너지대전을 통해 보는 전기차의 미래! 전기차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자동차가 아니다. 이제 전 세계는 전기차를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구축이 신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았다. 국민들에게 전기차를 더 많이 보급하기 위해 정부는 제도적으로 전기차 구매 비용을 일부 지원해주고있다.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기업들도 전기차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고, 많은 기업들은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더 우수한 기술을 개발중이다. 그리고 전기차에 적용되는 각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은 2017 에너지 대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오는 19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에너지대전은 재생에너지관, ICT건물에너지관, 수송에.. 2017. 9. 17.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전기자동차의 습격! 가전(家電)의 영역에 도전장을 내미다.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자동차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가 가지는 위치는 엄청나다. 사람과 물자의 원활한 이동을 가져옴으로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꿔왔다. 하지만 ‘파리협약’ 이후 내연기관 자동차의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인류의 미래 삶을 위협하는 존재 중에 하나로 지목된 것이다. 자동차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바로 내연 기관을 버리는 것이다. [그림1. 2017 CES 로고] 출처- https://3dprint.com/161655/why-i-wasnt-bored-at-ces-2017/ 자동차가 전기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가전(家電)분야로의 이동을 선언했다. 그 움직임의 시작은 전기자동차가 가전제품 박람회에 등.. 2017. 2. 18.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경제성장과 환경개선을 동시에! 차세대 성장산업!, 태양광산업의 현위치는? <하> 2010년 한 해 동안 한국의 태양광산업은 엄청난 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매출 150%, 수출 170%의 성장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액수로 따지면 6조 5241억원 규모라고 합니다. 특히 이중에서 62% 정도인 4조 718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습니다. 태양광산업이 명실상부한 수출효자산업으로 성장한 것이지요. 하지만 낙관하기에는 이릅니다. 매년 20%씩 성장하는 태양광산업에서 한국의 힘은 아직 미미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의 표는 전세계 태양전지 업체들을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아쉽게도 세계 10위권 안에 한국의 기업은 없습니다. 현재는 중국, 유럽, 일본의 기업들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상황인 것이지요. 다만 태양전지 생산능력 12위에 현대중공업이 위치.. 201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