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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24

전기, 좀 알고 쓰자! -AMI(Advanced Metering Infrasturcture)- 전기, 좀 알고 쓰자! -AMI(Advanced Metering Infrasturcture)- 전기가 없는 현실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스마트폰의 대중화, 전기차에 관한 이슈만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듯, 현대사회의 모든 부분이 전기를 중점으로 이루어지는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를 맞이했다. 전기 없이는 보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8년 11월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인해 약 1주일간의 통신장애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 이 피해는 단순 통신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카드결제와 현금인출과 같은 경제활동이 마비되는 큰 피해를 일으켰고, 화재 지점에서 7.7㎞ 떨어진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24일 통신장애가 발생한 초기 2시간 가량 환자 진료기.. 2019. 9. 11.
스마트그리드 보안문제 어디까지 해결되었을까? 스마트그리드 보안 문제 어디까지 해결되었을까? 13기 정수인, 14기 윤재성, 15기 김수연, 16기 김지현, 16기 이지윤 [그림 1. 스마트그리드 유토피아] 출처 : 스마트 그리드 보안 진단, 데일리시큐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지능형전력망)란 기존의 ‘발전-송전-배전-판매’의 단일 단계로 구성된 기존의 전력망에 ICT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전력기술로,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 시켜주는 기술이다. 그리고 스마트그리드 유토피아는 핸드폰으로 전기요금이 가장 싼 시간대를 알아보고 현명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시대로,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아마 곧 우리의 모습이 될 것이다. 스마트그리드 기술은 사용자의 편리성과 정보의 신뢰.. 2019. 8. 21.
전기 대신 팔아드립니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관하여 전기 대신 팔아드립니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에 관하여 15기 양진호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은 새로운 에너지 사업의 하나로 2016년 도입하기로 했던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관련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2018년 6월 승인되었고, 법 시행시점인 12월에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올해 1월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실증사업을 거친 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력중개시장이 개장하였다. [표1.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이하 중개사업)이란 [표1]의 내용과 같이 태양광 등 소규모 전력자원을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이하 중개사업자)가 모집하고 전력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중개사업자는 소규모 전력자원 보유자를 대신해 생산전력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2019. 5. 6.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정보] 현대오토에버 1. 기업이름 : 현대오토에버 주식회사 (Hyundai AutoEver)[그림1. 현대오토에버 로고]출처 : 현대오토에버 2. 기업소개 [그림2. 기업 비전]출처 :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 포진해 있는 고객을 지원하며 쌓아온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및 현대모비스 등의 연구, 개발, 물류 전과정에 걸친 IT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 금융분야의 전반적인 시스템 기술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최근에는 공공기관의 IT 솔루션 서비스 제공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여,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 2019. 3. 21.
가상(嘉尙)한 발전소, 가상발전소(VPP) 등장 가상(嘉尙)한 발전소, 가상발전소(VPP) 등장 한때 전세계를 뒤흔들었던 가상(Virtual)의 세계. 첫번째는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만들어진 세계인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VR), 두번째는 많은 사람들을 눈물과 웃음을 선사했던 가상 화폐(Virtual Currency 혹은 Virtual Money)가 있다. 또 가상을 이용한 시장이 있다. 바로 가상 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이다. 이제는 전력 시장까지 ‘가상’이 출현했다. 발전소가 가상이 적용 될 것인지 의문이 들 것이고 생소할 것이다. 가상발전소(VPP)란, 계량기 뒤에 숨어 있는 시장으로 불리는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분산전원을 소프트웨어로 모아 지역적 제한없이 마치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전하.. 2018. 12. 11.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블랙아웃, 아슬아슬한 한국 [사진1. 블랙아웃] 출처 : 에너지공단 블로그 블랙아웃 이란? 여름철 블랙아웃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블랙아웃이란 과도한 전력 소비로 일시적인 정전이 발생하는 것으로 한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다른 지역까지 퍼져 나가는 특성 때문에 발생 시 엄청난 사회적 손실을 끼치는 현상이다. 현재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한국의 전력예비율 수치가 낮아지면서 이러한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열흘이 넘게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서울은 111년 만에 최고온도인 39.6도를 기록했으며 이런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 전력수요는 처음 예상했던 8천830만 KW를 훌쩍 넘은 9천233만 7천 KW를 기록했다. 이에 전력예비율(공급용량에서 수요량을 빼고 남은 전력)은 2년 만에.. 2018. 8. 20.
알아보자, 스마트그리드! 알아보자, 스마트그리드! 최근 이슈로 스마트그리드(Smart Grid)가 자주 언급되어 쉽게 접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란 무엇일까? 스마트그리드는 ‘똑똑한’을 뜻하는 ‘Smart’와 전기, 가스 등의 공급용 배급망, 전력망이란 뜻의 ‘Grid’가 합쳐진 단어로 차세대 전력망, 지능형 전력망으로도 불린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에서는 스마트그리드를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더해 전력 생산과 소비 정보를 양방향, 실시간으로 주고받음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전력망’이라고 설명한다. 즉, 전기 공급자와 생산자들에게 전기 사용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전기 공급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현재 한 방향의 중앙집중형 전력계통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림1.스.. 2018. 5. 17.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HVDC를 알아보자 !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 HVDC를 알아보자 ! 전류 전쟁(영어: War of Currents)은 1880년대 후반에 미국의 니콜라 테슬라가 주장한 AC송배전 방식(교류 송배전)과 토머스 에디슨이 주장한 DC송배전 방식(직류 송배전)을 두고 벌인 경쟁을 이르는 말이다. [그림 1. 토마스 에디슨과 니콜라 테슬라] 출처: 전력경제신문 직류와 교류의 차이를 살펴보자. 직류에 비해 교류는 코일에 전류를 방해하는 흐름이 추가로 생긴다. 따라서 실제로 일을 하지 않는 ‘무효 전력’이 있다. 흐르는 강을 수직으로 건너려면 강을 거스르는 추가 힘을 줘야 하는 것처럼 교류는 직류보다 무효 전력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더 보내주어야 한다. [그림 2. 직류와 교류 비교] 출처: Google.com 언뜻 보기에는 당연히 직류가.. 2017.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