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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환30

탈원전, 한국정책의 방향은? 탈원전, 한국정책의 방향은? 13기 양찬미, 14기 송채연, 15기 김민서. 15기 김성중 문재인 정부 출범 공약 중에는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소, 노후화된 원전 폐쇄 및 신규 설립 중단이 있었다.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신고리 원전은 풍파를 온몸으로 겪고 있다.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는 건설 계획 백지화 대상이었지만, 공론화위원회 끝에 건설이 재개됐다. 신고리 4호기는 지난 2017년 물리적 공사를 마쳤으나, 운영허가 절차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탈원전 정책은 많은 찬반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현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3020정책의 경우 현재의 8%가량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만들.. 2019. 2. 7.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독일의 에너지 전환을 파헤치다 ※ 독일 신재생에너지, 석탄 발전을 추월하다 "세계에는 언제쯤 신재생에너지가 석탄과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 발전량을 추월할 날이 올까"하는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허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확고히 내릴 수 있는 국가가 나왔다면 믿을 수 있을까? 이 국가는 바로 독일이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 정책의 롤 모델이다. 이러한 독일에서 2018년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앞질렀다고 한다. 전 세계 26개국에 걸쳐 활동하는 기후변화분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네트워크인 '글로벌 전략 커뮤니케이션협의회(GSCC)에 따르면 독일의 2018년 상반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36.3%를 .. 2018. 8. 20.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서 움직이다. 서울환경연합에서 개설한 에너지시민대학 1학기 과정에서 에너지전환에 힘쓰고 있는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이 이루는 에너지전환의 세세한 과정과 방법을 소개했다. 이상기후에 대한 내용과 에너지 그리고 에너지전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론과정은 2018년 5월 9일~30일(매주 수요일) 18:30~20:00, 서울 NPO 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하고, 6월 15일(금) 08:00에 국내 최대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인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로 견학을 다녀오는 과정이 1학기 과정이다. [사진1. 에너지시민대학 강의실] 5월 9일,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국 처장의 “원전과 석탄발전 없는 대한민국 가능한가”를 제목으로 한 강연을 시작했다. 9일의 강연을 포함한 강연 내용을 아래 .. 2018. 6. 18.
에너지 자립 마을, 어렵지 않아요. <성대골마을>-2탄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 - 성대골 리빙랩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 리빙랩이란? 리빙랩은 “살아있는 연구실” 혹은 “생활연구소”로 불린다. 사용자나 지역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이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에서 살고 있는 사용자, 정부/지자체의 정책결정자 그리고 관련 기업 등 다양한 행위자의 참여를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리빙랩에서는 실제 사용자가 생활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실험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리빙랩은 ‘에너지전환’ 시민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데,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고 변화를 원하는 시민/주민들이 여러 기술∙정책 전문가, 공무원, 기업 등과 함께 다양한 아이.. 2018. 6. 1.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국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떠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선진국은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부터 태양에너지로의 대체에너지 전환 등 시민참여로 인해 가장 성공적으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린다.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은 새로운 에.. 2017. 9. 9.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캠프에서 3명의 CEO를 만나다.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현재 많은 대학교에서 그린캠퍼스를 추진하고 있고, 그린캠퍼스를 통해 여러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환경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 환경공단에서는 이러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주관, 주최하였다. 여러 활동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내용은 현재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스타트업 CEO들과 환경일보 사장님을 모시고 대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토대로 환경에 대한 토론은 물론,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일부를 기사화하였다. [사진 1. 캠프 참가자들과 CEO분들과의 기념촬영] [사진 2.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CEO분들] Q. 김익수 대표님은 어떻게 언론인이 되셨나요? 또한 환경일보의 방향.. 201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