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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

<한국전력공사 햇살행복발전설비 지원사업> 예지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8. 24.

 여름날씨만큼 뜨거운 마음을 나누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이 있다. 그 중 김포 장애인 거주 시설 '예지원'의 한전 햇살행복 발전설비를 지원 받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진 1. 예지원 전경]

출처: 예지원 홈페이지

 

Q 1) 예지원은 어떤 사회적 기업인가요?

장애인 거주 시설(사회복지법인)입니다.

 

Q 2) 한전에서 지원하는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저희 시설로 온 공문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Q 3) 그렇다면 사업을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희 시설은 대부분 기초 수급권자이며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거주 시설로 보조금으로 운영이 되는 시설입니다. 50인 정도가 모여서 생활하시기 때문에 운영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하여 전기요금이 줄어든다면 다른 시설의 정비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Q 4)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 전에 가장 고민하셨던 점은 무엇인가요?

매년 늘어나는 공공요금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Q 5)평소 사용하던 전력의 양이 어느정도 되었나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체 시설이기 때문에 특히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매월 13,200kwh 정도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Q 6)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후 발생하는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아직 사용 전이라서 어느 정도의 수익이 날지는 예상하지 못하고 있지만 모자라는 운영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설 가족들에게 더 좋은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합니다.

 

Q 7)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후 사용자의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사용 전이라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큰 용량으로 설치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Q 8) 사업을 지원하는 한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먼저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사업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Q 9) 관련 시설에게 추천하실 의향이 있으신 가요?

공공요금의 절감으로 다른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다른 시설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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