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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낭비2

[취재] '에너지의 날'에도 계속되는 상점가 개문냉방,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촉진 [취재] '에너지의 날'에도 계속되는 상점가 개문냉방,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촉진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전력 총수요 100GW를 돌파, 그럼에도 계속되는 개문냉방] 8월 7일 오후 3시 전력 수급 사상 최초로 전력 총수요 100GW를 돌파했다.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 내 수요 및 전력시장 외 수요(한전직접구매계약, 소규모 자가용 태양광 발전)를 모두 합한 결과이다. 그동안 전력시장 외 태양광 발전 등의 수요를 포함해도 최대전력 총수요가 100GW에 도달했던 적은 없었다. 전력 총수요가 100GW를 넘어선 것은 전력 수급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렇게 에너지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상점가에서는 문을 활짝 열고 에어컨을 최대로 가동하는 ‘개문냉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 2023. 10. 3.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마트 냉장고에는 왜 문이 없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정의희 [자료1. 대형마트 식품코너 개방형 냉장고]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서론]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구입하기 편리하기 위해 대부분의 편의점과 마트에서는 50만 대가 넘게 문이 없는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냉장고에 문이 없으면 냉기가 계속해서 새어나가 필요한 전력량도 늘어나고 쌓이는 먼지도 식품 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면 연간 48만 가구가 쓰는 전력량을 아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설비공학회에 따르면,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를 문이 달린 냉장고(도어형 냉장고)로 개조·교체하면 전력 사용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 202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