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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3

홍대입구역 어떻게 가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요’ 홍대입구역 어떻게 가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요’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유현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량은 연 34억 건, 하루평균 944만 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대중교통은 출퇴근 및 일상 이동의 필수 수단이며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감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서울시는 지난 4월, 대중교통의 요금을 각 300원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자료 1.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 ] 출처 : 노컷뉴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은 물가 상승과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 HR테그 기업 ‘인크루트’는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대학생, 직장인 등 1천 3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3%가.. 2024. 1. 1.
[취재] 지하철만 타면 답답한 이유 [취재] 지하철만 타면 답답한 이유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코로나19 종식 이후 증가한 통행량 2023년 5월, 드디어 약 4년간의 길고 긴 코로나19가 종식되었다.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교에서는 전면 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대중교통 이용량도 증가했다. 우리는 이것을 출근, 통학길에 '지옥철'에 탑승하며 몸소 느끼고 있다. [자료 1. 인천 부평 內 일반인의 도시철도 목적 통행량] 출처 : 교통카드빅데이터 통합정보시스템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2021~2023년, 3년간 1월부터 5월의 도시철도 목적 통행량을 보면,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1년과 2022년보다 2023년 들어서 각각 14%, 36%의 도시철도 통행량이 증가함을 볼 수 있다. [자료 2. 목적 통행량] 출처 .. 2023. 7. 30.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 트램, 자연의 친구일까 환경 파괴범일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 [사라진 노면 전차의 부활]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전차가 개통하였다. 이 전차를 타보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았을 정도로 전차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전차에 타고 가는 것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도 낭만까지 챙길 수 있었다. 그러나,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차 요금은 동결되었고, 차량 노후화로 노면 전차 운영 기업들이 더 이상 운영하기 어려워지면서 1968년 11월 30일을 끝으로 우리나라의 전차는 막을 내렸다. 그런데, 이 전차가 57년 만에 부활한다. 위례선 전철이 노면 전차(트램)의 형식으로 현재 착공 단계를 밟고 있으며, 2025년 9월 개통을 앞둔 것이다. [트램과 위례선] 트램이란,.. 202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