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401

[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참가자를 만나다 - 리버풀 대학교 켄 듀로스(Ken Durose) 교수 영국 리버풀대학교의 물리학자 켄 듀로스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는 태양전지에 이용될 신소재를 개발하여 현재의 태양전지가 가지고 있는 무게, 규모 그리고 소재의 한계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연구를 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태양전지 전문가입니다. 벌써 이 행사에 3번째로 참여하고 있다는 그는 이 컨퍼런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태양전지, 그 중에서도 CIGS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랐으며 한중일의 우수한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그것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현재 아시아를 주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주도하게 될 한·중·일 삼국의 상황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러한 시장흐름파악은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 2011. 10. 1.
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 (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2011 & The 6th Korea-China-Japan International Symposium on PV)이 지난 9월 28일 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는 이번이 첫회지만 한중일 공동 심포지엄은 벌써 6번째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태양전지를 주제로 한중일 학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해온 것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목적은 태양광발전에 관한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태양광발전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태양광발전의 전 분야가 그 주제로서 다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특히 태양전지, 그 중에서 .. 2011. 10. 1.
'이레폴리실리콘'을 소개 합니다. 1. 이레폴리실리콘 소개 (Best company in Solar and Semiconductor) -역사 2005년 폴리실리콘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2010년에는 20,000톤의 생산 규모를 확보한 알찬 폴리실리콘 기업입니다.^^ -위치 공장과 본사는 강원도 영월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종업원 수는 8000명 정도 입니다. -생산 제품 생산제품으로는 폴리실리콘 6N과 11N을 생산하고 있고, 금속 실리콘과 고순도 실리카(SiO2) 탄화규소(SiC),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수산화나트륨(NaOH)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 이레폴리실리콘 산업 현황 (폴리실리콘 판매는 Ingot 제조 업체에 한정) 중국에 LONGi에 2011년에 1200톤, 한국 LPD에 3000톤을 수출했다고 하네요. 대부분 반.. 2011. 9. 19.
그린 차이나 미래의 꿈<태양광 & 전기차> 중국 정부는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전기 자동차 분야에 대대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분야에 대한 중국의 육성 정책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각 산업의 정책과 산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각 산업의 강력한 지원 정책을 살펴 보겠습니다.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올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유럽의 경제위기로 태양광 산업 리딩 국가였던 독일, 이탈리아의 보조금이 삭감되면서 대부분 국내기업은 적자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만 유일하게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 기업들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그 배경에는 중국 정부에 강력한 지원이 있습니다. 위에 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중국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중국 태양광 시장은 2011년 신.. 2011. 9. 5.
세계 에너지 기구(IEA): "50년 안에 태양에너지가 세계의 주요 전력원이 될 것이다." 태양에너지가 50년 안에 전세계가 사용하는 전기의 대부분을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온시가스를 대폭 감소시키게 될 것이다! 태양에너지(태양광과 태양열 모두)가 2060년이면 전세계 전기수요의 대부분을 충당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나머지 절반 정도는 풍력, 수력 그리고 바이오매스 발전이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26일 IEA 신재생에너지부의 수석 분석가인 Cedric Philibert가 Bloomberg와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Philibert는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은 함께 세계의 주요 전력 공급원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는 아마 현재보다 더 많은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대부분은 태양에너지에 의해 생산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일찍이 IEA는 태양에너지(태양.. 2011. 8. 30.
영국과 오스트리아의 태양광단지 오스트리아와 영국에서 태양광단지를 통해 태양광 산업에 얼마나 주력하고 있는지, 어떻게 연구하고 사용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태양캠퍼스” 오스트리아에 있는 오버 스트리아주 Eberstalzell에는 “태양캠퍼스(solar campus) ”. 이곳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태양광발전소이며 1MW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전기생산뿐만 아니라 기술 연구와 기술의 적용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오버오스트리아의 지방 에너지공급자인 Energie AG Oberösterreich는 수력과 다른 재생에너지, 예를들면 바이오매스에너지 연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Energie AG Oberösterrecih의 자회사 Fair Energy GmbH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 2011. 8. 8.
플렉시블 실리콘 태양전지의 개발 세상이 발전하면서 어느새 가방에도 태양전지가 달리는 시대가 되었죠? 그래서 !! 플렉서블해진 태양전지에 대해서 다루어 볼까해요 ~!! 이번에는 제일발전된 실리콘계열의 태양전지의 배경을, 다음엔, 적용된 산업체를 살펴보아요^*^ 1. 왜 Flexible화가 시작 되었을까? 태양전지의 역사는 1839년 E.Becuerel(프랑스)가 광전효과(Photovoltaic Effect)를 발견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1940년대에는 고순도 단결정 실리콘(Si)의 제조법인 Czochralski Process가 개발 되면서 실질적인 태양전지의 개발이 시작되었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광변환효율이 45%(GaAs계열 태양전지)에 육박하는 태양전지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개발이 계속됨에 따라서, 태양전지를 다양한 곳에 적용할 필.. 2011. 8. 7.
태양광으로 세계의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단체 One Million Lights 왜냐하면 이 지구상에는 아직까지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에어컨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에 사용할 전력은 물론이고 삶에 필수적인 전기 조차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추운 겨울을 견디게 해줄 난방 기구를 위한 전기!, 내가 볼 책을 비춰줌으로써 나의 미래까지 비춰줄 전등에 필요한 전기!, 이렇게 '삶에 필수적인 전기'가 부족한 것이지요. 가나의 전기 없는 삶(Living without lights in Ghana) reported by Peter DiCampo(MSNBC) 오늘은 세계 곳곳에서 이런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태양광 LED 랜턴'을 보급하는 단체, One Million Lights를 소개하겠습니.. 2011.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