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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87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선보일 친환경은? 최근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와 이례적인 폭우, 가뭄 등은 기후변화 문제가 더 이상 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해 많은 나라들이 이를 대처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만큼 국제적인 큰 행사에도 친환경을 실천하는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 그림 1. 런던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 출처: EKN 유로저널 한국뉴스 올림픽의 상징인 메인 스타디움은 크기에 비해 활용성이 떨어져 골칫거리였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스타디움 활용을 고려해 분리 가능한 ‘트랜스포머 형’ 스타디움을 설계했다. 대회 종료 후에 관중석을 제거해 규모를 축소하여 친환경 건축을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폐건물을 철거하.. 2017. 9. 7.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현 시점에서 보는 기후변화협정- 2017년 6월 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국제협약인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 사진1. 트럼프 미국대통령 ] 출처 : www.google.co.kr(구글이미지)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부터 예상되었던 대로 자국의 에너지 기득권 층의 편을 들어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정은 미국에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 나는 미국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수행할 의무가 있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이 협정을 비준하며 약속한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계획에 미국 경제와 일자리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하면서 많은 국가들이 함께 했던 파리협정과 모든 각각의 에너지 정책들이 재점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신재생에.. 2017. 6. 9.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너지의 미래를 꿈꾸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오픈형 기획전시관이자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형 공공 건축물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학생들을 포함한 일반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상설 전시를 제공한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립을 위해 수많은 녹색기술들이 접목된 건축물인 만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소개하기에 앞서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 여러 환경문제와 더불어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주제가 바로 미래 에너지 시장의 동향이다. 1997년 체결된 ‘교토의정서’부터 최근 발효된 ‘파리 기후변화협약’까지 수많은 과정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적 차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현재는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 에너지로 주 에너지가 변.. 2017. 2. 13.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정책-리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정책-리뷰 ※리뷰를 읽기 전 http://www.me.go.kr/synap/synapView.jsp?fileId=137914&fileSeq=1 를 읽는다면 잘 이해됩니다. EBS 특집기획 “기후변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인가”를 보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사건들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2016년 6월 23일에 중국 장수성에 토네이도가 덮친 사건, 2016년 5월 인도에서 발생하였던 사상 최대 무더위 그리고 다른 쪽에서는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으며, 2016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였고 우리나라 또한 이번 여름에 기록적인 무더위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들로 가족, 친구, 이웃들이 죽고 집, 자동차 등 우리가 .. 2016. 12. 29.
이산화탄소 먹는 하마, KIERSOL을 소개합니다. 이산화탄소 먹는 하마, KIERSOL을 소개합니다. 더워도 너무 덥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03년 여름 유럽에서는 사상최악의 불볕더위로 2만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바로 올해인 2016년은 최근 20년 동안 가장 더운 여름으로 손꼽혔다. 전국의 폭염주의보가 40여일간 지속되어 온열환자가 2천명을 넘어서는 지경에 이르렀다. 지구 온난화의 끝은? 이에 대해 독일의 기후변화 연구 기관인 포츠담 연구소에서는 ‘온난화 재앙 시간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1℃만 상승해도 생태계는 위협을 받으며, 2℃ 상승하면 일부 생물종은 멸종하게 된다. 만약 3℃ 상승할 경우 지구에 사는 생명체 대부분은 심.. 2016. 9. 11.
Energy Tech Insight 2016 -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Energy Tech Insight 2016 기후변화와 에너지 신산업 [사진1. ETI2016] 지난 8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Energy Tech Insight 2016이 개최되었다. 2010년부터 이어져 온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이 주관하는 것으로,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에너지기술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30, 31일 동안 진행된 Energy Tech Insight 2016(이하 ETI2016)에서는 新기후체제(Post 2020)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R&D 동향 등 에너지 신산업을 전망하고, 정부와 민간의 청정에너지 기술 투자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에 대한 관심 제고와 에너지 기술혁신을 통한 비전을 제.. 2016. 8. 31.
앨고어의 TED강연을 통해 살펴본 기후변화 앨고어의 TED강연을 통해 살펴본 기후변화 오는 3월 18일 송도에서 ‘2013년 아시아, 태평양 기후변화 적응 포럼’이 개막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 및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다양한 포럼과 회의를 통해 끊임없이 논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재 기후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이며, 우리가 살아가면서 극복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아직 대중들은 이에 반해 기후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지 않으며, 기후변화 대처에 귀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다소 딱딱 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대해 TED라는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린 두편의 TED강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불편한 진실’의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져 있는 미국 부통령.. 201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