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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41

그린워싱을 유발하는 현재의 ESG 경영 그린워싱을 유발하는 현재의 ESG 경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김하은, 25기 남궁성 [필수가 된 ESG 경영과 지속가능경영][자료 1. 기업의 미래 지향점으로 떠오른 ESG 경영]출처: 연합뉴스현재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기준의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과 환경 지향적 경영을 강조하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은 현대 비즈니스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SG 경영과 그 지표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간주 되고 있다. 유럽과 미국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권고안을 따라 자체 지침을 마련했으며, 유럽은 올해부터, .. 2024. 4. 30.
'마라탕후루' 열풍, 그 중독성의 이면 '마라탕후루' 열풍, 그 중독성의 이면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이예영 MZ라면? 마라탕후루! 요즘 번화가를 걷다 보면 꼭 만나게 되는 가게들이 있다. 바로 형형색색의 과일을 꽂아 만든 ‘탕후루’ 가게와 취향대로 다양한 재료를 조합할 수 있는 ‘마라탕’ 가게들이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이 두 가지를 엮은, 이른바 ‘마라탕후루’가 유행하고 있다. 마라탕으로 식사하고, 디저트로 탕후루를 먹는 코스를 뜻한다. [자료 1. 마라탕] 출처: 마시자매거진 배달의민족이 내놓은 ‘배민 트렌드 2022’에 따르면 10대가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마라탕이다. 2위는 매운 떡볶이, 3위는 치킨버거 세트였다. 떡볶이를 이긴 마라탕, 10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하나의 시장으로 진화했다. 특히 마라탕을 파는 음.. 2024. 3. 30.
ChatGPT, 편리함 뒤에 숨겨진 환경 그림자 ChatGPT, 편리함 뒤에 숨겨진 환경 그림자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강민수, 고가현, 24기 이우진, 25기 배현지, 이예영 [너의 능력은, ChatGPT가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이유] 2022년, Open AI에 의해 소개된 ChatGPT는 전 세계에 AI가 가진 무한한 능력을 느낄 수 있게 했다. ChatGPT의 출시를 필두로 글로벌 기업들에서 앞다퉈 생성형 AI에 뛰어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중이다. 하지만 기술의 진보에서 항상 문제시되는 환경 오염은 AI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자료 1. ChatGPT] 출처 : HEARTCOUNT COMMUNITY 구글의 경우, 한 번 검색하는 과정에서 0.3Wh의 전력이 소모된다. 하지만.. 2024. 3. 1.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건설사의 경제극복을 위한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PF 위기로 찾아온 경제 악화] 최근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건설사업 진행 시 사업성을 담보로 자본을 조달하는 PF(Project Financing) 위기이다. 2023년 12월 28일, 국내 건설사 태영건설이 무리한 PF대출로 사업을 진행하다 결국 공식적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문제가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상당하다는 관측이 계속되는 데다, 이러한 문제가 비단 태영건설뿐만 아니라 여타 건설사 및 금융사에게도 이번 위기를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자료 1. 부동산 PF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 .. 2024. 1. 29.
데이터센터, ESG의 핵심 '키'가 되다 데이터센터, ESG의 핵심 '키'가 되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차승연 정보화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세계 각국의 IT 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지속해서 구축하고 있다. [ 자료 1. 전 세계 데이터센터 증가 추이 ] 출처 : 이데일리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은 90ZB이며 앞으로 지금보다 약 50배 증가한 수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데이터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었고, 이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엄청난 전력 소모량’이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모는 물론이고.. 2023. 12. 24.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K-택소노미와 녹색채권, 이제 시작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녹색채권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녹색채권(Green Bond)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ESG 채권으로 국내에서는 2023년부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따른 녹색채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K-택소노미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2021년에 초안이 공개되었고 2023년 6월 최종 개정안이 발표되었다. 경제 활동의 '녹색' 여부를 판단하는 규정 사항으로 명확한 근거가 필요하므로 그린워싱(Green Washing)을 방지하며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 2023. 11. 26.
[2023 GreenEnerTEC 후기] 건설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Scope3 관리 [2023 GreenEnerTEC 후기] 건설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Scope3 관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윤진수, 21기 정재혁 [지속가능성과 함께하는 건설 산업]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그린에너텍)’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후위기, 정책과 기술로 길을 찾다’ 주제의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이만의 회장은 '건설산업의 탄소중립과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과 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ESG에 대해 정의를 내리며 "E는 인류의 생존전략, S는 자신과 사회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 공동운동체, G는 기업 내의 이야기로 건물로.. 2023. 11. 13.
기후위기, 보험업도 피해갈 수 없다 기후위기, 보험업도 피해갈 수 없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예상하지 못한 기상이변이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전 세계에 엄습하고 있다. 폭우나 폭염, 산불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는 국가가 속출하고 심지어 같은 나라인데도 다른 지역에서 다른 현상으로 고통받는 일이 빈번하다. 한국도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기후 위기는 보험산업에도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기후 위기와 보험산업, 이 둘은 어떤 연관 관계를 맺고 있을까. [기후변화의 위험은 보험업계의 위험으로 이어진다.] 스위스리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손실은 지난 30년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252억 달러(약 166조 2,700억 원)로.. 2023.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