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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

[2012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AOG system_태양열온돌난방

by S.F. 3기 박진우 2012. 10. 31.

[2012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

AOG system_태양열온돌난방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지나치지 말아야할 곳이 있다. 바로 AOG System이다. 2번 입구 가장 맞은 편인 G-01부스에 위치하고 있다.

 

<AOG system_이희곤 대표님>

 AOG는 아랫목(A), 온돌(O), 구들(G)의 약자를 따와 만들어진 이름이다. AOG는 그 이름처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온돌을 태양열에너지와 접목시켜 탄생시킨 태양열난방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강남태양열은 열을 받아들이는 집열부와 열을 저장하는 축열부만을 개발하여 기존 주택난방에 접목 시킨 것이라면, AOG는 아랫목의 열전도율을 높이기위해 바닥 시공을 달리하거나 축열조를 2개를 가지고 있는 등 차별화를 두고 있다.

 AOG System 직원분에게 설명을 받고있는 기자단의 모습이다. 시스템의 구성과 설치, 사례 등을 알아볼수 있다.

대부분 영어로 작성된 AOG의 부스 포스터를 보시면 알 수 있듯, 한국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 더 인기가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라디에이터를 사용하는 난방이 보편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런 해외시장에서 온돌난방은 획기적이면서 태양열이라는 재생에너지를 접목시킨 점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부각된다고 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난방 효율과 다양한 점에 대에서도 수치로 표기되어 있으니 마음껏 찾아가서 알아보시길 바란다.

 대학생 태양에너지 기자단은 일전에 경기도 포천에 위치하는 AOG를 찾아가 AOG의 난방 system이 설치되어있는 집을 찾아가 본적이 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공기와 바닥은 후끈했었다. 사실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가 자주 바람을 쐬어야 했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우리가 찾아갔을 때처럼 이희곤 대표님은 AOG의 난방시스템 위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얼룩말 무늬의 장판이 바로 그것이다. AOG의 차별화된 기술과 해외의 인기의 비결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신발을 벗고 얼룩말무늬 장판 위에 앉길 바란다. 그렇다면, 이희곤 대표님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을 잘 해주실 것이다.

 2012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에 입장 후 첫번째 있는 부스, 일단 너무나도 넓은 이 전시장을 다 둘러 보기 전에 잠시 이곳에서 쉬어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S.F. 3기 박진우(wlsdn121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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