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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121

[ENERGY NEXUS] 미국으로의 반도체 공장 대이동, 물 공급 체계 흔들릴까? [ENERGY NEXUS] 미국으로의 반도체 공장 대이동, 물 공급 체계 흔들릴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5기 구윤서, 맹주현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투자미국은 반도체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보조금 지원을 추진했으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을 가속화했다. 2022년 바이든 행정부는 'CHIPS and Science Act(반도체 및 과학법)'을 통해 반도체 기업에 보조금 390억달러와 연구개발(R&D) 지원에 132억달러를 배정했다. 이에 따라 TSMC, 삼성전자, 인텔을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확대하며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자료 1. 주요 반도체 기업 투자 현황]출처: 미라클아이TSMC는 애리조나주 피닉.. 2025. 3. 31.
기후변화, 식품물가를 위협하다 기후변화, 식품물가를 위협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7기 김나영 기후변화와 식품산업: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식품산업 전반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식품산업 통계정보시스템(FIS)이 발표한 '기후변화와 식품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를 촉진하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만들어내고 있다.특히 이상기후로 인해 농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식료품 및 과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연구에서도 기후변화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과거보다 장기화하는 경향을 보이며, 2023년 이후에는 이상기후.. 2025. 3. 31.
폭염의 해, 선거의 해: 기후유권자가 선택한 미래는? 폭염의 해, 선거의 해: 기후유권자가 선택한 미래는?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7기 문준호, 박희원 선거와 기후 위기의 교차점[자료 1. 2024년은 슈퍼 선거의 해]출처 : 시선뉴스2024년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40억 명이 참여한 ‘슈퍼 선거의 해’로, 많은 국가에서 집권 세력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30년 만에 최초의 연립정부가 구성됐고,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3연임에 성공했으나 소속당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란에서는 개혁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예상과 달리 당선됐고, 프랑스에서는 극우 정당이 패배하며 반전을 이뤘다. 반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선거를 이용해 장기 집권을 정당화하려는.. 2025. 3. 28.
[Water Risk:수자원 리스크] 기후변화는 수력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위협한다 [Water Risk:수자원 리스크] 기후변화는 수력 발전과 에너지 전환을 위협한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7기 김나영 최대 청정 에너지원 ‘수력’, 위기를 맞이하다[자료 1. 2020년 발전원별 저탄소 전력발전량 비중]출처: IEA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생산의 15.2%를 차지하는 수력 발전은 태양광과 풍력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는 최대 청정 에너지원이다. 수력 발전은 자연적인 강의 흐름을 활용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가뭄과 강수량 감소로 인해 수자원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물 부족 국가들은 수력 발전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일프라이스(OilPrice)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주요 수력 발전국들의 발전량이 평년 대비.. 2025. 3. 4.
[도시침수 시리즈] 전기차, 도시침수에 안전할까? [도시침수 시리즈] 전기차, 도시침수에 안전할까?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김용대 복합재해(複合災害, Compound Disaster)의 시작[자료 1. 대한민국 도시화율(좌)과 서울시 불투수면적 현황(우)]출처: 통계청 / 서울특별시대한민국은 도시로 뒤덮이고 있다. 1955년 24.5%에 불과했던 도시화율은 1970년 50%를 넘어서더니 2010년에 90%를 돌파했다. 덩달아 서울시의 불투수면적도 50%에 근접하고 있다. 도시 내 아스팔트, 콘크리트, 건물 등의 인프라가 땅을 덮어 빗물이 흡수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불투수면적이 증가하는 것이다. 불투수면적이 증가하면 빗물이 지표면을 따라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곧바로 관로로 유입된다. 여기서 문제점은 관로가 처리할 수 없는 비가 내려 ‘도시.. 2025. 3. 3.
우리가 꿈꾸던 하얀 겨울, 그 낭만의 이면 우리가 꿈꾸던 하얀 겨울, 그 낭만의 이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이예영, 26기 김대건, 이동주, 27기 김재성, 조재경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시의 폭설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은 많은 이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번 겨울,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시는 상상을 초월하는 폭설로 마비 상태에 빠졌다.[자료 1.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일본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출처 : 한겨레신문기상청은 2월 4일 오전 9시까지 단 12시간 만에 120cm의 눈이 쏟아졌음을 발표했다. 이는 일본이 전국적으로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한 것이다.기존 일본 내 12시간 동안 최고 강설량은 2022년 12월 24일 야마가타현 오구치마치에서 내린 91cm였다. 그러나 이번 오비히로시의 폭.. 2025. 3. 3.
[Remake] RE100의 꿈, CF100의 현실 :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접근 [Remake] RE100의 꿈, CF100의 현실 : 탄소중립을  위한 현실적 접근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승진, 류호용, 이서진, 27기 김나영, 정환교22기 김혜윤, 22기 이지원 선배님의 "지는 해 RE100, 뜨는 해 CF100" 기사의 Remake 버전입니다. 기사 작성에 도움을 주시고 배려해 주신 22기 김혜윤, 22기 이지원 선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탄소중립 시계는 빨리 간다, 현실적 대안은 CF100[자료 1. CF100]출처: SK E&S에너지 산업은 기존의 화석연료 중심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은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을 채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 2025. 3. 2.
LA 산불이 남긴 경고, 기후리스크는 점점 커진다 LA 산불이 남긴 경고, 기후리스크는점점 커진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맹주현, 27기 박지은, 함예림 LA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LA 산불[자료 1. 말리부 해변 불타는 주택들]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기록적인 피해를 남기며,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재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BBC 코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은 장기간 지속된 가뭄과 이상 고온 현상이 맞물리며 빠르게 확산했으며, 광범위한 지역이 불길에 휩싸였다. 주택과 기반 시설이 소실되고 수많은 주민이 대피해야 했으며, 대기 오염이 심화하면서 호흡기 질환 증가 등의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이처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는 점점 더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5.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