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633

그린에너지 어디까지 왔을까? "2025 제 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그린에너지 어디까지 왔을까? "2025 제 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자료 1.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로고]출처 :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5 제 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4월 23일(수) 개최]국내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4대 협회 공동 주관 유일 전시회"인 2025 제 2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 2홀, 동관 4, 5, 6홀에서 개최된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의 전시분야는 크게 PV, ESS.. 2025. 2. 17.
산업교육연구소, 13일 HVDC 기술·전략 세미나 개최 산업교육연구소, 2025년 HVDC/관련 산업 분야 기술융합과 실증사례를 통한 신비즈니스 전략 및 미래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자료 1. 세미나 포스터]출처: 산업교육연구소 보도자료차세대 전력 전송 기술인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과 전력 인프라 확장, 그리고 인공지능(AI) 비즈니스 활성화로 인한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HVDC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도 HVDC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2월 13일(목)에 “2025년 HVDC/관련 산업 분야 기술융합과 실증사례를 통한 신비즈니스 전략 및.. 2025. 2. 10.
[기후⋅환경정책 스터디] 숲과 사람의 공존: REDD+로 만드는 푸른 지구 숲과 사람의 공존: REDD+로 만드는 푸른 지구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김해원, 25기 남궁성본 시리즈는 기후 및 환경정책 스터디 활동의 결과물이다. 2024년 하반기 스터디는 탄소배출권, 탄소세부터 시작하여 후에는 RE100과 REDD+을 공부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기사에서는 REDD+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전지구적 관점에서 바라본 향후 방향성까지 다뤘다. 숲이 사라지고 있다지구 산림의 면적은 약 40억ha이다. 육지 면적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절반 가까이는 개발도상국의 영토에 해당한다. 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서 대체될 수 없는 수단으로, 생물 다양성과 지역 사회 생계유지에 주요한 임무를 수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70만ha의 산림이 감소하고 있다. 공교롭게.. 2025. 1. 28.
[도시침수 시리즈] 여름 장마보다 ‘가을장마’가 더 무섭다 [도시침수 시리즈] 여름 장마보다 '가을장마'가 더 무섭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가을장마는 원래 없었던 말이다요즘에는 가을 초입에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면서 “가을장마가 왔다”는 표현을 공공연히 사용한다. ‘가을장마’라는 단어는 원래 없었던 단어이지만, 기후변화로 여름철 강수가 길어지면서 발생한, ‘2차 우기’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 생겼다. 기후변화로 강수 패턴 변동이 야기되어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리스크를 물리적 리스크(Physical Risks) 중에서 만성적(Chronic) 리스크(ex. 기온 상승, 강수량 변동, 해수면 상승 등)라고 한다. 따라서 가을장마는 만성적 리스크에 해당한다.[자료 1. 1991~2020년 기간 장마철 연내 사이클 분석]출처: 장마백서 2022부산대 연구진이 .. 2025. 1. 27.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부터 청정수소 발전시장까지 수소경제활성화로드맵부터 청정수소 발전시장까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24기 이지혜 국내 수소 정책 흐름세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내 일반/청정수소 발전 시장이 등장했다. 그러나 2024년 11월 22일 발표한 ‘청정수소 발전의무화제도 입찰’에서 남부발전이 전체 입찰자 중 유일하게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입찰에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롯해 남동·중부·남부·동서발전 등이 참가했었는데 남부발전만 선정된 것이다. 이는 국내 수소 시장은 공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내 기업은 시장 참여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찬란하게 등장한 수소 발전 시장이 ‘반쪽’ 시장으로 전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자.[자료 1. 국내 수소 정책 흐름]출처: ⓒ .. 2025. 1. 27.
재난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 재난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서진 정부의 홍수 부실 대응을 지적하려 시위에 나온 스페인 시민들지난 11월 9일,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주의 주도 발렌시아시에서는 약 13만 명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당신들(정부)이 우리를 죽였다” “책임자는 즉각 사임하라”고 외쳤다. 같은 날 수도 마드리드와 알리칸테 등 인근 도시에서도 정부의 자연재해 대응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시위대의 분노는 지역 당국을 향했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폭우로 인한 홍수에 부실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스페인에 내린 폭우는 최근 유럽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로 꼽힌다. 특히 발렌시아주에는 약 8시간 동안 1년 치 비가 쏟아지면서 가장 큰 피해가 났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220명 중 212.. 2025. 1. 27.
우리의 해산물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식장의 어두운 이면 우리의 해산물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식장의 어두운 이면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강민석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해양 오염][자료 1. 대방어회]출처: topstarnews대방어의 계절이라 불리는 겨울이 왔다. 겨울이 되면서 사람들의 대방어회에 대한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은 대방어뿐 아니라 광어, 우럭, 참치, 도미 등 다양한 생선들을 회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의 물고기에 대한 높은 수요에 맞춰서 체계적으로 물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수산양식 방법으로는 총 4가지가 있다. 우선 연못이나 육상에 둑을 쌓아 못을 만들거나, 바다에 제방을 만들어 천해의 일부를 막고 양성하며 뱀장어, 새우류 등을 양식하기 좋은 정수.. 2025. 1. 27.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터가 바꿀 미래 게임체인저, 양자컴퓨터가 바꿀 미래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이동주 [양자컴퓨터의 무한한 가능성]2024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해였다면, 2025년은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로 지정되면서 ‘양자 컴퓨팅(Quantum Computing)’이 차세대 혁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년은 양자역학이 탄생한 지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아직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지는 않았으나, 기존 컴퓨터로는 풀 수 없는 문제를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하우투 긱(How-To Geek)’에서는 양자컴퓨팅이 암호화, 인공지능,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