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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GreenEnerTEC 후기] 강해지는 규제에 대항할 (주) 케이리사이클링 강해지는 규제에 대항할 (주) 케이리사이클링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태현[자료 1. (주) 케이리사이클링 부스의 모습]출처 : ⓒ 23기 김태현 유럽의 강해지는 규제는 플라스틱도 피할 수 없었다. EU는 203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용기에 PCR 플라스틱을 30% 이상 포함하도록 의무화했다. 미국도 2025년까지 25%, 2030년까지 30% 이상 PCR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법률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PCR 플라스틱이란, 소비자가 사용하고 폐기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이다. 그러나 이런 규제의 확대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PCR 플라스틱 발전이 더딘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 케이리사이클링은 PCR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있다.[자료 2. (주) 케이리사이클링의 팰렛과 필름]출.. 2024. 11. 11.
[2024 GreenEnerTEC 후기] 지속가능한 건설을 위한 공급망 실사와 ESG 평가 [2024 GreenEnerTEC 후기] 지속가능한 건설을 위한 공급망 실사와 ESG 평가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노정연 건설산업을 중심으로 바라본 공급망 실사와 ESG 평가[자료 1.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프로그램 안내]출처 :  ⓒ 25기 노정연2024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간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h)에서 ESG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기후변화에 맞선 우리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 변화에 맞선 건설산업, 기후 관련 공시 규제 동향, 공급망 실사법, ESG 평가, ISO 인증 등을 다룬 컨퍼런스이다. [자료 2.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에서 진행된 '공급망 실사와 ESG 평가 - 건설산업을 중심으로']출처 :  ⓒ 25기 노정연본 행사에서는 ‘.. 2024. 11. 11.
[2024 GreenEnerTEC 후기] EPiT 주름백으로 설비 효율도 잡고 대기오염도 잡고 EPiT 주름백으로 설비 효율도 잡고 대기오염도 잡고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변지원 (주)이피아이티(EPiT)는 2000년 설립이 되어, 대기환경분야 설비인 전기집진기 및 여과집진기를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행하는 대기환경 전문설비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기집진기의 핵심 부품인 방전극 및 집진극, 추타장치를 국산화해 자체 생산했으며, 특히 필터백을 자체 개발해 생산 공급하고 있다. [자료 1. 필터백 비교 모습]출처 : ⓒ 24기 변지원EPiT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가 개발한 ‘EPit 주름백’을 공개했다. EPiT 주름백은 여과집진기의 내부 필터백으로, 기존 제품보다 2~3배 더 확장 가능해 고효율의 집진 성능을 제공한다.산업용 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진 배출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하려.. 2024. 11. 11.
[2024 GreenEnerTEC 후기] 도원바이오테크, 파이토 플라스틱을 선도하다 [2024 GreenEnerTEC 후기] 도원바이오테크, 파이토 플라스틱을 선도하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배장민 [도원바이오테크 소개]도원바이오테크는 2015년 2월부터 생분해성 수지(PLA, Poly Lactic Acid)를 응용한 플라스틱 용기, 애견용수목장 및 봉안함, 나노 셀룰로오스 원료를 도입한 Nano PLA 연구 개발, 생분해성 빨대 물성개발 및 완제품 개발완료 등 생분해성 원료 제조 전문기업이다. 잘먹고 잘사는 법은 나아가 환경을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것이며, 자연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지구의 환경을 지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친환경제품, 에코제품, 유아제품, 생분해성 일회용품 등을 연구하고 있다.[자료 1. 도원바이오테크 부스 전경 ]출처 : ⓒ 24기 배장민[파이토플라스틱과 Nan.. 2024. 11. 11.
[2024 GreenEnerTEC 후기] 잔반도 줄이고, 탄소도 줄이고! THE ZERO [2024 GreenEnerTEC 후기] 잔반도 줄이고, 탄소도 줄이고! THE ZERO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용대 [THE ZERO란?][자료 1. THE ZERO 부스]출처 : ⓒ23기 김용대 ‘THE ZERO’는 구내식당이 있는 기업, 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잔반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기업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식당 관리자는 THE ZERO를 통해 일일 단위의 잔반량을 데이터로 기록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식단 운영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잔반을 줄인 만큼 THE ZERO 앱에서 포인트를 지급받아 모바일 기프티콘 및 급식소 자체 보상 상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THE ZERO 플랫폼 이용방법]TH.. 2024. 11. 11.
매년 5억 개의 폐 타이어를 아끼는 방법 매년 5억 개의 폐 타이어를 아끼는 방법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6기 김승진 폐 타이어 문제의 심각성[자료 1. 쓰레기 매립장에 쌓여있는 폐 타이어들 사진]출처: wastetoday 매년 10억 개의 타이어가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이 중 5억 개만이 재활용되며 절반은 땅에 묻어버린다. 많은 양의 타이어가 소비되고 있음에도 우리가 둔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폐 타이어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쿠팡, 테무에서 산 물품들은 모두 트럭으로 배송되며, 도로 위 차들은 끊임없이 달리고 있다.[자료 2. 타이어 마모 가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출처: 연합뉴스타이어는 고분자 물질이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마모(wear)가 되어 작은 마모 조각(partic.. 2024. 10. 28.
인공지능, 에너지 효율화의 미래를 이끌다 인공지능, 에너지 효율화의 미래를 이끌다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5기 윤영서[에너지 효율화의 현주소][자료 1. 에너지 효율화]출처:  Manutan Group 지난 2022년 이래로 세계는 유례없는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화석 연료 가격이 상승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산 에너지 축소로 인해 에너지 부족 현상은 심화되었다. 이로 인해 유가와 에너지 이용료는 급격히 상승하였고, 이는 일반 가정과 기업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 에너지 수입 비용은 전년도보다 약 100조 원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국전력공사의 누적 적자는 200조 원을 초과하였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자원의.. 2024. 10. 28.
계통 안정화의 미래, 한전의 대용량 ESS 계통 안정화의 미래, 한전의 대용량 ESS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한전, 국내 최초로 대용량 ESS를 건설하다]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 지난 7월 19일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산단 내에 위치한 부북변전소에 336MW의 대용량 ESS를 최초로 가압했다. 여기서 가압이란 ESS 건설을 완료한 후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전력 공급 및 안전성 검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ESS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전에 전압을 걸어주어 시스템의 기능을 시험하는 과정을 말한다. 앞서 언급했던 ESS 건설 사업은 6개 변전소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가압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주, 함양, 예산, 영천, 신남원, 부북에 걸쳐 총 978MW만큼의 ESS가 건설되었다. 사실상 우리나라는 최대 1G.. 202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