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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태양광-태양열

도로 발전소? 달리며 충전하는 솔라 로드웨이

by R.E.F. 11기 허한솔 2017. 7. 15.

도로 발전소? 달리며 충전하는 솔라 로드웨이

 

 

출처 : Solar roadways 홈페이지(출처 : Solar roadways 홈페이지)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생소하던 전기차는 정부의 지원으로 힘을 받아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과 충전소 확대 등으로 전기차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국토부에 따르면 20126월까지 불과 458대에 불과하던 전기차는 올해 6월까지 15869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우리는 곧 머지않은 미래에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전기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많은 정책적 지원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으로 꼽으면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점이 있다. 바로 충전시간이다. 편리성을 위해 자동차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충전시간이 길다는 점은 큰 문제점으로 다가온다. 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기술들이 개발 중인 가운데, 주행을 하며 충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이기까지한 '태양광 도로가 눈길을 끈다.

출처 : Greentech media

[그림 1. 솔라 로드웨이]

출처 : Greentech media

솔라 로드웨이의 장점은?

 

주행 중 충전

 솔라로드웨이는 전기차의 큰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시간을 해결해준다. 이것이 상용화되면 전기차의 충전 방식은 단점이 아닌 장점이 된다. 주유소에 들리는 시간조차도 필요하지 않게 되니 말이다. 또한 도로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다양한 장소로 확대될 수 있어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친환경적인 전력에너지

 솔라 로드웨이란 태양광 패널로 이루어진 도로를 말한다. 이는 전기차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충전소와 충전시간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솔라로드웨이가 상용화된다면 우리는 언제든지, 도로의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는 체계를 가지게 된다.

또한 솔라로드웨이를 통해 전기차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건물, 즉 도시의 전력공급까지도 기대해볼만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땅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로를 이용해 에너지까지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도로의 기능 다양화

 솔라 로드웨이는 솔라패널이 가지고 있는 LED를 활용하여 중앙선, 주차선 등 다양한 사인을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횡단보도 등 도로의 많은 부분을 LED를 통해 유동적으로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교통의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도로 자체에서 열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눈이 쌓일 일도 없으며 보수공사가 필요한 아스팔트에 비해 수명 또한 길다고 한다.

 

④빗물  

 비가 오거나 눈이 녹아서 생긴 물은 도로에서 수로로 이동할 때 잔디밭과 들판을 가로질러 흐르며, 비료와 살충제까지 수로로 옮긴다. 이 때 수질 오염이 발생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수질 오염의 50%가 빗물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빗물이 수로에 도달하기 전에 빗물을 필터링할 수 있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여기서 펌프를 포함시킴으로써 빗물이 안전하게 이동될 수 있다


 

[그림 2. 빗물 보유 시스템]

출처 : Solarroadways

 

솔라 로드웨이의 현재

 

 머나먼 미래의 기술로 보이는 솔라로드웨이이지만 이미 지난 해 1222, 프랑스에서는 노르망디에 1Km 가량의 짧은 솔라 로드웨이를 개통,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넓이 약 2800m2의 이 도로는 설치하는 데 약 63억이 들었다고 한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4m 정도의 태양광 블록이 한 가구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요를(난방 제외)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2년 동안 시험 개통을 하기로 했다.

 

 

앞으로의 방향은?

 

 태양광 패널 도로는 대지를 따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로위에서 평평하게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각도를 조절하여 설치된 패널보다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차량이 지나가도 괜찮을 만큼 튼튼함도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설치비용도 높다. 하지만 앞으로의 연구를 통한 발전으로 효율과 비용의 문제가 개선된다면 대지가 부족한 우리나라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다.

 

 

 

<참고 문헌> 

- solar roadways(www.solarroadways.com)

- greentech media(https://www.greentechmedia.com/articles/read/Department-of-Transportation-Official-Discusses-

Solar-Road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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