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ctivity

LST 에너지, 2010년 700% 성장을 달성한 태양광산업의 마당발!

by S.F. 단장 장익성 2011. 3. 11.

여기 작지만 강한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LST에너지(이하 LST)는 15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작은 회사이지만 작년 한해 전년대비 700%의 성장을 하였습니다. 액수로 따지면 직원 한명당 수십억에 달하는 돈을 벌어온 것이나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오늘 LST를 다루는 것은 단순히 이 회사가 크게 성장하며, 돈을 잘 벌기 때문이 아닙니다.
LST가 한국 태양광 산업의 마당발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모듈 제조사 중

LST 에너지와 거래를 하거나

거래를 하지 않은 업체가 없다."

-임 종만 대표이사 2010년 11월 SolarToday 인터뷰 中-





LST 에너지는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많은 해외 제품들의 한국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제품들의 범위는 태양광 모듈의 원자재에서부터 태양광 발전소에 필요한 제품까지 태양광 모듈 제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롭게 모듈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사업자가
LST에 찾아간다면
전 세계의 유수 업체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처리해야할 일을

앉은자리에서 해결해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LST의 능력을 여기까지라고 간과하시면 안됩니다.

해외 업체의 제품을 국내 상황과 트렌드에 맞게 조율하는 역할과

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 노하우 그리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하여 태양광에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를 컨설팅하는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LST의 이런 면모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플랫폼 전략'을 떠올리게 합니다. 플랫폼 전략은 애플이 소비자와 개발자를 연결시키는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을 통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을 생각한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LST에너지가 국내업체들과 해외업체들을 잇는,

새로운 시장 참여자와 기존의 시장을 잇는 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을 가진자가 미래를 지배한다.'는 책<플랫폼 전략>의 부제처럼
작은 거인 LST에너지가 한국 태양광 산업을 지배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