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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후변화-환경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by R.E.F. 19기 최혜연 2021. 10. 25.

쌓여가는 리유저블 컵, 이대로 괜찮을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최혜연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지난 9월 28일, 스타벅스는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01)을 기념하기 위해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리유저블 컵에 음료가 제공되었다. 이는 커피를 통해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과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이라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되었다.

[자료 1.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

출처 : 파이낸셜뉴스

 많은 고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주문과 동일하게 1회 최대 20잔의 제한을 두었다. 이전 스타벅스 행사와 마찬가지로 해당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는데, 사이렌 오더 주문 앱의 동시 접속자가 8000명에 육박하면서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또한, 매장에서는 길게 이어진 줄을 볼 수 있었으며, 빠르게 컵이 매진되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는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과 관련된 해시태그와 행사 참여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넘쳐났다.

 스타벅스는 행사 이후에 더 많은 고객들이 다회용 컵 사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할 예정임을 밝혔다. “환경을 생각하는 특별한 음료 한잔”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된 해당 행사는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비판적인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해당 행사를 두고 그린워싱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다.

 

문제점 1. 다회용 컵의 기능 상실

 텀블러, 콜드컵 등 다회용 컵은 스타벅스를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 카페에서 출시되고 있다. 다회용 컵 증정 이벤트를 통해 소비를 자극하는 마케팅도 활발하다. 특히, 스타벅스의 경우, 자체 MD 상품을 출시하여 매번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MD 상품 매출 규모 역시 상당한 수준이다.

[자료 2. 스타벅스 MD 상품 매출액]

출처 : 중앙시사매거진

 스타벅스는 많은 이용자 만큼이나 마니아층이 탄탄한데, 이 때문에 한정판 MD 상품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번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에서도 ‘오픈런’과 긴 줄을 볼 수 있었으며, 심지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돈을 주고 거래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증정된 리유저블 컵은 다회용 컵으로써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수집품으로 전락해버렸다. 다회용 컵이 사용 목적이 아니라 수집 목적이 된다면, 더 이상 친환경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

 다회용 컵은 제작 및 세척, 폐기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비교했을 때, 제조 전 단계, 폐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리유저블 컵에서 훨씬 높았다. 리유저블 컵은 일회용 컵보다 약 3.5배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컵으로써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셈이다. 행사 하루 동안 130만 개의 컵이 제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정말 다회용 컵으로써 기능하게 될 컵은 몇 개나 될까.

[자료 3. 일회용 컵과 리유저블 컵의 온실가스 배출량 비교]

출처 : 오마이뉴스

 

문제점 2. 낭비를 이끄는 행사

 리유저블 컵과 빨대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만들어졌다. 이 점을 고려해보면, 해당 행사는 일회용 컵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또 다른 플라스틱을 만들어낸 것이다. 쓰레기를 만들고 자원을 낭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한정판이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정판 MD 상품은 고객들의 소비욕구를 크게 자극할 수 있으며,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해당 행사가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마케팅은 결국 환경에 불필요한 소비를 이끌어낼 뿐이다.

 게다가 이번 행사는 차가운 음료용, 따뜻한 음료용의 두 가지 리유저블 컵을 증정했다. 이를 모두 갖기 위해 일부러 음료를 두 잔 마시는 경우도 많았다. 수집 용도로 받은 경우라면 두 배의 낭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해외 스타벅스는 어떨까

 국내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와는 달리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진 행사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남미, 중동에서는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에서는 재사용 컵을 가져온 경우 110엔(약 1200원) 할인해주었다.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국내 스타벅스 행사는 부족한 점이 많다. 가장 아쉬운 점은 원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회용 컵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의 사용을 늘린다는 것은 이상적이지만, 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 다회용 컵 제공이 실질적인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너무 부족했다. 그 결과, 이번 행사는 다회용 컵 뿌리기에 그쳐버렸다. 물론 개인 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원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지만,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개인 컵 사용 활성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스타벅스와 친환경

 이번 논란과는 별개로, 스타벅스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2018년에는 종이 빨대를 도입하여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없앴으며, 비닐 포장재 역시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로 대체하였다. 올해, 스타벅스는 탄소 감축을 위한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를 발표하였고,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다회용 컵 사용 확대할 것임을 밝혔다. 실제로, 7월부터 제주 내 4개점이 일회용 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친환경 MD 상품도 출시했다.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장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투명 페트병을 활용하여 가방, 쿠션, 파우치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자료 4. 폐플라스틱을 재활용 한 스타벅스 MD 상품]

출처 : 서울경제

 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있다. 국내 스타벅스는 지난 2월에 식물성 재료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9월에는, 식물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도입하였다. 대체 우유는 축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식물 기반의 대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 스타벅스의 입장이다.

 

올바른 환경 마케팅

 환경 마케팅에 있어 중요한 것은 방향성이다. 그것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까지 생각해야 한다. 목적과 과정, 결과가 모두 친환경적이어야 성공적인 환경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는 목적과 달리 결국 친환경적이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비판을 받는 것이다. 해외 스타벅스처럼 판매보다 할인에 집중해 다회용 컵 사용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했다. 올바른 환경 마케팅은 단순히 고객의 욕구나 수요 충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해 기업이 책임감을 가지고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스타벅스의 인기와 영향력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행사는 반드시 비판 받을 필요가 있었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타 브랜드와 비교하여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스타벅스처럼 높은 평판지수를 가진 기업의 행보는 타 브랜드에서 주목할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게 되어있다. 만약 이번 행사가 비판 없이 지나갔다면 다른 기업에서도 이번과 비슷한 보여주기 식 환경 마케팅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이번 이슈를 기점으로 스타벅스를 포함하여 많은 기업에서 올바른 환경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데이']

1) 손원태,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대란에 "친환경 맞나? 쓰레기만 넘쳐"”, 중소기업신문, 2021.9.29.,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572

2) 정세진, "스타벅스, 28일 하루 전국 매장에서 다회용 컵 제공", 프레스맨, 2021.9.28., http://www.pressm.kr/news/articleView.html?idxno=49312

[문제점 1. 다회용 컵의 기능 상실]

1) 김시연,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배포가 환경 살리기?... 대체로 거짓”, 오마이뉴스, 2021.10.01., http://www.ohmynews.com/NWS_Web/OhmyFact/at_pg.aspx?CNTN_CD=A0002777181&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2) 라예진, “[‘스타벅스 대란’에 숨겨진 전략] 한국형 ‘여름 이벤트’ 진행에 있다”, 중앙시사매거진, 2020.8.10.,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30888

[해외 스타벅스는 어떨까]

1) 김보경, “단독]136만개 플라스틱컵 뿌린 스벅, 美·유럽은 재사용컵에 공짜커피”, 이데일리, 2021.9.30.,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807286629185368&mediaCodeNo=257&OutLnkChk=Y

[스타벅스와 친환경]

1) 박민주,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스타벅스 MD 나왔다 [쇼핑카트]”, 서울경제, 2021.9.13.,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G6OWXXZ

2) 조지민, “스타벅스, 대체식품 시장 공략 속도 낸다”, 파이낸셜뉴스, 2021.9.23., https://www.fnnews.com/news/202109231138270706

[올바른 환경 마케팅]

1) "환경 마케팅", NAVER 국어사전, https://ko.dict.naver.com/#/entry/koko/27065f3902d14de4bde252e5e28dcc79 

 

 

댓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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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번에 나온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을 보고 '아 나도 가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스타벅스가 재활용, 일회용품과 관련된 행사를 많이 진행해왔어서 단순히 좋은 행사구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시각으로 행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가 정말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았다면 하루 빨리 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이벤트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미리 예상하고 행동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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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소재의 비닐 포장재를 활용하거나 종이 빨대를 도입하는 등의 친환경적인 노력을 해온 스타벅스를 개인적으로 좋은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리유저블 컵 데이 행사를 진행했을 때에도 좋은 취지로 열린 행사를 응원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기사내용,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에 관한 정보가 적잖게 당황스럽습니다. 취지 자체는 좋았으나 리유저블 컵 재사용 유도를 위한 후속 조치가 미흡했다는 점이 실망스러운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친환경적인 ‘결과’까지 내다볼 수 있는 스타벅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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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 이슈와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것 같아요. 리유저블 컵이라고 만든 것도 이미 플라스틱에 색소를 입힌거라 분리수거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이외에도 MD상품 및 프리퀀시 상품을 위해 과소비를 하는 등 "친환경"을 내세워 사람들의 소비를 부추기는 몇몇 활동들이 오히려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것이 현실 인것 같아요. 하루빨리 이런 상황에 대한 현실을 자각하고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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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공감되는 기사였습니다. 특히 '다회용컵이 사용 목적이 아니라 수집목적이 된다면 더이상 친환경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 부분이 굉장히 와닿았습니다. 그저 다회용컵을 모으기만 하는 모습을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볼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기사의 결론처럼, 영향까지도 고려해서 환경마케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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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서서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을 구매하고 받은 사람으로서,,많은 생각이 드는 기사네요. 따뜻한 음료용 리유저블 컵은 품절이라고 해서 아쉬움을 금치 못했는데,,이 모든 것이 낭비를 이끄는 행사라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스타벅스의 마케팅 전략에 속지 않고, 환경을 생각하는 올바른 가치관과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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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최근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 이슈를 보고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되었는데, 스타벅스에서 리유저블 컵으로 제공한 컵은 약 20회 정도의 사용량만을 권장하여 평소 제공하던 일회용 컵과 특별히 차이나지 않는 또다른 쓰레기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으며, 컵 표면에 알록달록한 프린팅을 해두었기 때문에 재활용도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행사를 진행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관심을 갖게 하려는 좋은 의도는 사람들의 인식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겠지만, 또다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환경마케팅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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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미터에 한 군데씩 있는 스타벅스가 있는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리유저블 데이 관련 소식을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해요, 마케팅이지 뭐 - 그린워싱이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첨부된 사진을 보니 일반 일회용 컵보다 탄소배출을 더 많이 한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 우리나라 스타벅스도 일본의 사례처럼 할인을 해준다던지, 리유저블 데이여도 텀블러에 담아둔다던지 했으면 좋았겠네요. 저도 그날 스타벅스 갔는데 사이렌 오더만 받을 거라는 직원분의 말에 엄청 당황했었는데 …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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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정말 대공감입니다. 저는 너무 답답한 마음에 리유저블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거든요. 기후변화가 글로벌 아젠다가 된 것은 다행이지만, 텀블러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물품의 대명사가 되면서 텀블러, 리유저블 컵 등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텀블러도 자원인데..!! 차라리 본인이 갖고 있는 텀블러나 개인 컵을 가져오면 할인율을 높여주는 행사를 꾸준히 하면 환경에 더욱 이로울텐데 말이죠. 핵심을 콕 집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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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또한 이번 스타벅스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리유저블 컵을 얻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 컵이 환경적으로 이로울까에 대한 의문점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리유저블컵이 일반 일회용 플라스틱보다 제조단계에서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회용 컵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해외처럼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할인 제도 등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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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텀블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리유저블 컵에 대해 '과연 이게 정말로 환경을 위한 행사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리유저블컵이 평소에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컵보다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이렇게 알게 되니까 더욱 이런 보여주기식 환경 운동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환경을 마케팅 수단으로만 이용하지 말고, 진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들을 많이 진행해줬을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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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 시즌마다 새로운 리유저블 컵을 얻기위해 사람들이 줄서는 장면을 보곤했는데 ,,,!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었군요,,,!! 워낙 매니아계층이 두터운 스타벅스라 리유저컵의 문제점을 알지 못한채 전시용으로 전락해버리는 것에 대해 너무 안타깝네요,, 대기업인 만큼 스타벅스 측에서도 솔선수범해서 올바른 환경 캠페인을 열었으면 좋겠네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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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유저블 컵을 예전에는 저도 받고 싶어서 노력한 적이 있었지만 이 이벤트도 계속 되다보니 이게 정말 친환경적인가? 라는 의심을 계속 품게 된거 같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리유저블 컵이 환경적이지만 않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외국과 같이 한국에서도 진정한 친환경적 이벤트가 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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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의 이런 잦은 이벤트는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시키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 날만 특별한 굿즈를 무료로 제공하니 얼른 동참하라는 취지로 변질되는 것 같습니다. 소비자 역시 본인은 친환경에 도움되는 상품을 받았으니 도움이 된다는 합리화를 할 여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리유저블 컵을 몇 번 이상 써야만 친환경적인지에 대해 알릴 필요성도 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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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리유저블 컵을 수집하는 친구들이나 연예인을 보면서 이게 과연 친환경적일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친환경'이라는 가면을 쓰고, 소비자의 소비만 촉진시키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생각하고 특히, 기사 중 '다회용 컵이 사용 목적이 아니라 수집 목적이 된다면, 더 이상 친환경제품이라고 할 수 없다.'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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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스타벅스 이벤트에 대한 논란(?)에 대한 명확한 정리 감사합니다! 해당 이벤트의 쟁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확실한 근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리유저블 컵이 제작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더 많다는 사실이 새삼 충격적이고, 리유저블 컵이 수집품이 되면, 더이상 환경에 친화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친환경'이 마케팅에 이용되면 나타나는 부수적인 위험들에 대한 단적인 사례라고 느껴져서 더욱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의도로 출발했으나, 의도치 않게 그린 워싱이 된 느낌이라서 앞으로 기업들도 이런 사례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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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환경’을 그저 마케팅 수단의 한 방향으로만 여기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매니아층이 탄탄한 대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소비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하기에 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환경 마케팅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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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스타벅스에서 리유저블 컵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컵을 받으러 달려가면서 스타벅스는 역시 환경에 관심이 많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스타벅스에서 하는 이벤트는 보여주기식 환경 마케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모순된 이벤트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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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이벤트를 보면서 스타벅스란 기업에 한번더 실망했습니다. 종이빨대를 사용하면서 마치 환경적인 기업인것 마냥 가면을 쓰고 마케팅으로 제대로 이용해먹고 뒤에서는 불필요한 텀블러들을 끊임없이 팔면서 환경을 파괴하면서 이득을 챙겨왔죠. 뭐 이번에도 스벅이 스벅했다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이런 이벤트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지않았다는것에 아직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이 없다는것만 깨달았어요...이번에 스벅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이 이 기사를 보고 깨달음을 얻고 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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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회용 컵의 보급 확대가 새로운 쓰레기를 양산한다는 지적을 상기시키는 내용이었습니다. 스타벅스가 추구하는 가치 자체는 칭찬받아 마땅하나, 추구하는 방식에 있어서 사람들의 심리로 하여금 본질을 흐리게하는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업들이 취해야할 스탠스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끌 수 있도록 적절한 마케팅과 소비자의 의식 개선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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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이벤트를 보면서 과연 이 이벤트가 정말 친환경적일까라 생각을 많이 했는데 스타벅스의 이번 행보는 많이 아쉽네요. 스타벅스가 정말 친환경적인 기업일까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거 같습니다. 다른 기업에서도 이렇게 보여주기식 환경 마케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진정성 있는 환경 마케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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