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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

Green Revolution을 꿈꾸는 녹색형명 리더스포럼2011

by S.F. 단장 김혜진 2011. 11. 20.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조건이라는 주제 아래 2011 11 18JW메리어트 호텔에서 녹색혁명 리더스포럼이 개최되었다.




한국경제TV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 TV 최종천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하였다. 최종천대표는,  녹색성장은 이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전지구적 과제이고 추구해야 하는 미래 비전이다.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 들면서 각 국의 정부와 기업마다 생존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와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영환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영환 위원장은 우리나라도 에너지 믹스의 변화가 절실합니다. 원전 건설을 최소화 하고 에너지 절감노력과 더불어 에너지 저감기술, CCS기술의 상용화, 신재생에너지개발 및 비중확대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서 태양광과 풍력은 제2의 반도체, 2의 조선사업으로 불릴 정도로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로는 지경경제부 김성관 차관이 신재생에너지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김형국(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교수가 녹색혁명을 위한 국내기업의 과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하였다.

 

이번 포럼은 풍력사업태양광산업그리고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진출 전략 3개의 섹션 구성되었었다.

 

풍력 세션에서는 David G.Loomis(일리노이주립대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풍력 사업의 한계와 새로운 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David풍력 사업이 전력을 정송하는 시설 부족으로 발전소를 어디에 세울지 제한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풍력을 미국에서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많다라고 말했다.

 

태양광 세션에서는 Stefan de Haan (아이서플라이 태양광부문 수석연구원)태양광산업, 구조조정 소용돌이 속 새로운 돌파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Stefan은 전체적인 태양광산업의 상황을 발표하고 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유럽이 경제위기에 빠져 시장이 어렵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다시 회복세가 이루어 질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태양모듈의 단가 하락은 앞으로 글로벌 전기 수요를 이끄는데 도움이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세션에서는 박종포(두산중공업 풍력기술개발팀)연구원이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자사의 진출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녹색형명 리더스 포럼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 공유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와같은 지속적인 행사와 관심 촉구로 신재생에너지 성장과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한다.


S.F. 김혜진(wshot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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