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천2

[취재] [도시침수 시리즈]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부천 심곡천, 도시침수는 막았지만 막지 못한 것이 따로 있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3기 김경훈 도시침수 시리즈: 7월에는 집중호우로, 8월에는 태풍으로 도시가 잠기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끝나고 지구 가열기인 'Global Boiling'에 접어든 만큼 기후 재난의 위력은 거세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강해지는 침수로부터 정말 안전할까? [심곡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도시 침수 ‘Zero’ 달성하다] [자료 1. 동일 구간의 (좌) 2013년 (우) 2016년의 심곡천] 출처: 네이버 지도 지난 2017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명여고 사거리에서 원미보건소 앞까지 약 1km 정도의 심곡복개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했다. 기존의 심곡복개천 일대는 부천시 재해위험지구에 지정됐던 곳.. 2023. 11. 26.
청계천 복원 사업 : 도심 속 자연을 꿈꾸며 청계천 복원 사업 : 도심 속 자연을 꿈꾸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정재혁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대도시의 환경문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교통과 선업의 발전은 환경의 오염과 손실을 가져다줄 수밖에 없었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환경문제 중에서도 수질오염이라든지 공기오염과 같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요인들도 있었지만. 자연에서 안식을 얻기를 원하고 여유를 가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안식처를 제공할 수 없게 된 것 또한 간접적인 환경문제로 포함된다. 이를 타개하고자 2002년 이명박 서울특별시장 후보는 청계천 복원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된 후 3800억.. 202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