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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3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전기차, 한파에는 방전차?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2기 박도원 한파에 전기차 ‘나 홀로 집에’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파로 인해 테슬라의 전기차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망쳤다는 미국인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명 라디오 진행자인 도미닉 나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공유 앱 틱톡에 “테슬라가 충전이 안 돼 크리스마스 이브에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하 7도의 날씨에 배터리가 40%까지 떨어진 자신의 테슬라S 차를 급속 충전(슈퍼차저)에 연결했는데, 2시간이 지나도 별다른 변화가 없어 충전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음날 다른 슈퍼차저로 재시도 했지만 충전이 제대로 안 돼 집으로 돌아와야 했.. 2023. 1. 30.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20년 만에 불어닥친 최강한파, 또 다른 기후위기의 증상인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19기 염지원,19기 정승준, 19기 김승호,18기 서현영,18기 김도희 정전 962세대, 계량기 동파 272건, 항공편 결항 42편, 시설물 피해 33건. 지난달 29일 오전 6시 기준, 전국의 한파 피해 규모이다. 강원도 향로봉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3.4도에 육박했고 비교적 남쪽에 위치한 부산에서도 고층 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소방당국에 안전조치가 30여 건 이상 접수되었다. 또한 계속되는 폭설과 점점 더 낮아지는 기온으로 전국 곳곳에 대설, 한파주의보 역시 발령되었다. [자료 1.기상특보 발표기준(재구성)] 출처 : 기상청 날씨누리 평년과 비교하였을 때 기온이 약 5도가량 급격히.. 2021. 3. 1.
차별하는 기후위기? 저소득층의 현실 차별하는 기후위기? 저소득층의 현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5기 김민서, 18기 오연지, 19기 도형준, 19기 양은우, 19기 최혜연 2015~2019년은 지구 평균 온도 5년 단위 기록상 가장 따뜻한 기간에 해당한다. 산업혁명 이후로는 1.1℃ 상승하였으며, 앞선 5년보다는 0.2℃ 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지속적이고 가속되는 추세는 여타 주요 기후 지표들 사이에서도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에도 기후위기는 강도 높은 자연재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측면에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그중 본 기사에서는 기후위기의 영향이 사회적으로 불평등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소득 불평등에 이어 탄소 불평등까지? 옥스팜(국제구호개발 기구)과 스톡홀름 환경연구소(국제 환경정책 연구기관)는 ..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