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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300

신재생에너지 알고가면 더 흥미로운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신재생에너지 알고가면 더 흥미로운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 대전)개최 한다. 264개의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하여 100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는 크게 6가지 전시관으로 나눌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관 ▲ICT관 ▲건물에너지관 ▲수송에너지관 ▲공공에너지관 ▲특별시설 또한, 클린에너지 스마트시스템 세미나,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할 AICBM‧에너지 융합 Biz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4일 동안 세미나장에서 열린다. 위의 6가지 전시관 중 신재생에너지관이 가장 넓다.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시대를 선포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율 20% 달성을 선언할 만큼 신재생에너지가.. 2017. 9. 15.
융합 태양광 발전시대는 영농형 태양광과 함께! 융합 태양광 발전시대는 과 함께! [그림 1. 전구과 태양광 합성 디자인 이미지] 출처: 구글 이미지 “태양광 발전금 수익금과 수확한 벼는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겠다.”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차 산업시대 농업과 신재생에너지의 융합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위의 내용은 바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에 대한 장재원 한국남동발전의 발언이다. 경남 고성군과 한국남동발전은 하이면 덕호리 일대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영농형 태양광 발전을 15일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로 음지에서 자라는 산마늘 등을 재배하거나, 벼 작물의 생존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에 머물러 있었다. [사진 1. KBS1 뉴스에 방영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 사진] 출처: KBS뉴스 홈페이지 남동발전과 .. 2017. 9. 9.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부터 배우자! ‘환경 시민의식’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진 현재 모든 국가는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특정국가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떠안고 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많은 선진국은 태양에너지, 풍력, 바이오매스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개발과 관련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독일은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원자력 발전 반대 운동부터 태양에너지로의 대체에너지 전환 등 시민참여로 인해 가장 성공적으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독일 남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린다. 프라이부르크 주민들은 새로운 에.. 2017. 9. 9.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상용화의 길이 더 이상 멀지 않았다! 가정용 ESS (Energy Storage System) ◈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에너지 저장 장치(ESS) 시장에 뛰어들었다. ◈ 전력 생산량을 예측하기 힘든 신재생 에너지 ◈ 전기를 생산만 할 것이 아니라 별도의 장치로 모아야 한다? ◈ ESS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 동향 논의 ◈ 가정용 ESS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 - 삼성 SDI - LG 화학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커지면서 ESS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과 연계하는 태양광+ESS 발전소가 이슈화되면서 많은 사업자가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금 당장은 전력계통 ESS가 주목받고 있지만.. 2017. 9. 9.
바다와 강이 만나면 전기가 생긴다! 바다와 강이 만나면 전기가 생긴다! 2015년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시키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커진 데다가,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시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원의 개발 및 보급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해수와 담수의 염분농도 차를 이용한 염분 차 발전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원들은 육지에 지어지기에 발전시설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데 비해 지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다를 활용한 염분 차 발전은 이런 한계가 없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활용하기 좋은 기술이다. 또한, 잠재적인 발전량도 전 세계 전력소비량과 유사한, 원자력 발전소 2,600여 개의 연간 전력 생산량에 해당하는 2.4.. 2017. 9. 9.
에너지도 재활용! <열병합발전> 에너지도 재활용! 현재 대한민국은 환경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력발전 감축,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전력량 증대가 있다. 그런데 현재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프라가 미흡하여 화력 및 원자력이 생산하는 전력량 전부를 대체할 수는 없다. 화력, 원자력을 제외한 발전 방법 중 전력 생산량, 환경문제, 에너지 효율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합한 방법은 열병합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열병합이란 무엇인가? 열병합은 전기 생산과 난방을 동시에 하여 에너지 이용률을 높이는 발전 방법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열병합발전 방법을 상세히 알기 위해 일산 열병합발전소에서 근무하시는 실무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1. 일산 열병합발전소 발전 개략도] 출처: 일산 열병합발전소 열병합발전을 알기 위해선 먼저 복.. 2017. 9. 5.
스페인 태양광 산업의 몰락 [사진 1. 바르셀로나의 거리] 다들 태양광 선두주자라고 하면 흔히 서유럽의 몇몇 국가들과 미국을 떠올린다. 지중해의 해변, 부서지는 파도와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 그리고 그 아래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태양전지들. 실제로도 독일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와 같은 에너지 선진국들은 진즉에 천연에너지로 눈을 돌린지 오래인 만큼, ‘태양광 에너지’라는 말에 이들을 떠올리는게 틀린 것도 아닐 듯 하다. 하지만 한 가지는 정정하고 넘어가야겠다. 위에서 언급한 나라들 중, 스페인의 태양광발전 산업은 실패했다는 평을 듣고있다. 왜? 스페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뜨거운 태양과 ‘정열’로 대표되는 그들의 문화일텐데? 실제로도 스페인은 태양광 발전 산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 2017. 9. 4.
한국 유일의 태양광 전문 EXPO. 세계 태양에너지 EXPO가 개최된다! [그림 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2017] (출처: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2017) 태양에너지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유럽이 최근 재정악화와 경기불황으로 인해 FIT정책을 축소함에 따라 태양에너지 사업은 이제 아시아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고, 이에 힘입어 한국 에서는 유일하게 태양광전문 전시회인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가 2017년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KINTEX에서 개최된다. 이제껏 수많은 태양광과 관련한 엑스포들이 한국에서 개최되었지만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가지는 의미가 사뭇 다르다. 우선 태양광관련 엑스포는 주로 2개로 나뉘는데, 하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이고, 다른 하나는 태양광전문 전시회이다. 그 중 이번에 열리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2017.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