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환경을 생각하는 1석2조의 방법!
대학생 에코드라이브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열려
지난 12월 2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는 '스마트 에코드라이브 대학생 서포터즈' 성과발표회 및 시상이 있었다.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대학생 서포터즈’는 서울시와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에코드라이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대학생 참가팀을 모집해 선발된 20개팀이 1달여간 활동을 진행했다. 선발된 전국의 20개의 서포터즈 팀들은 각각 팀만의 득색있는 방법으로 에코드라이빙 방법과 실천효과에 대해 홍보하였다.
각각 팀들의 개성적인 로고를 통한 프로모션 상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하거나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와 같은 SNS를 통해 문화학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자체제작한 팔찌, 보틀, 엘홀더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와 실천방법을 담은 각 팀들의 UCC 동영상도 눈길을 끌었다.
경희대학교 '경희누리'팀은 명동에서 에코드라이브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아주대학교 'ECo_20'팀은 교내에 정기적인 부스를 열어 운전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대 외 3개학교 연합 '엑타르시스' 팀은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에코드라이브를 홍보하였다.
에코드라이브란?
Ecology + Economy +Driving의 합성어로 친환경 경제운전을 뜻한다. 연료비 절감을 통한 경제적인 효과가 있으며 이산화탄소 및 유해가스 감소로 인한 환경보호의 효과, 그리고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의 일명 '3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 감소의 효과가 있다.
* 에코드라이브의 효과
-환경 측면 : 우리나라 CO2 배출량의 10%에해당하는 연간 약 900만 톤 저감 가능 (절감 비용 2천 7백억 원에 해당)
-경제 측면 : 연간 약 2조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연간 1.5만km 주행 기준 1대당 70만원 x 서울시 차량300만대 = 2조원)
-안전 측면 : 교통사고의 약 30% 감소 가능
이번 발표회에는 총 4개의 부문 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사전선발을 통해 2차 선발된 10개의 팀이 성과발표를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장상인 대상에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 'ECo_20'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인천대학교 외 3개대학연합 '엑타르시스'팀, 우수상에는 경희대학교 '경희누리'팀 에코상에는 영남대, 계명대 연합 'ThreEco'팀과 서울시립대 '에코빠방타요'팀이 수상을 했다.
상위 수상한 5개 팀에게는 TOYOTA 일본공장 및 박물관 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최우수상,우수상 팀에는 상금이 시상된다.
관련기사내용 : http://solarfollowers.tistory.com/admin/entry/post/preview.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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