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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by R.E.F. 16기 이서준 2019. 12. 25.

정보화 시대 속 재생에너지의 상용화와 효율성 증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6기 이서준 변은경 단원

 

  근접한 미래 사회를 대변할 키워드를 뽑자면 정보화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두 분야는 서로 상관이 없이 이질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화 기술은 재생에너지의 효율성 증대와 상용화에 큰 도움을 준다. 인터넷으로 재생에너지 확산 모범 사례와 방법이 공유되면서 상용화가 촉진된다. AI를 통해 핵심적인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제 대표적인 사례들을 알아보자.

 

인터넷과 재생에너지

  인터넷의 장점은 물리적 거리를 무시하고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한 대표적인 기업이 CDP이고, 프로젝트가 GO100%이다.

  CDP 글로벌 환경 공개 시스템이다. 매년 수천개의 회사, 도시, 지역이 기후변화와 수자원 보안 등에 대한 위험을 측정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DP를 통해 전세계 8400개 이상의 기업이 기후변화, 수자원 보안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고,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도 CDP를 통해 환경 정보를 공개했다.

  커뮤니티이자 기업인 CDP는 도시들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중매자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도시들이 자신의 환경상태를 알고 있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는 개선 등을 하는데 한계가 있다. 전문가는 한정적이기에 세계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은 어렵다. 이러한 한계가 인터넷으로 극복이 된다. 도시들이 각각의 환경 정보를 인터넷, CDP를 통해 전문가에게 전달하게 되면 전문가들이 8000여가지의 환경대응 중 적합한 조언을 해준다. 재생에너지 전기 보급 비율을 높이자는 목표를 가진 도시들이 지난 3년간 상당히 늘면서 우리나라 인제시를 포함한 많은 도시들이 CDP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중 2018 1월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70% 이상이 100곳이 넘는다. CDP는 지식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면서 수집된 정보들을 통해 더 많은 도시들이 재생에너지 보급률 상향 목표를 설정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자료 1. 재생에너지 보급(50% 이상) 현황을 공유하는 도시>

위의 사진은 CDP에서 재생에너지 보급(50% 이상) 현황을 공유하는 도시들을 표현한 세계지도이다. 재생에너지 보급 100% 달성한 도시가 42 곳, 약 70%가 59곳, 약 50%가 22곳에 이른다.
  GO100% 기획은 작은 공동체라도 재생에너지 확산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지원을 해주기 위해 온라인 상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해주는 역할을 한다.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 전기, 난방 및 운송 에너지 수요를 공급하는 것을 독려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GO100%라 적힌 판넬을 들어 사진을 찍고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보내면 된다. 이러한 참여자들의 지역을 지도위에 표시함으로써 재생에너지 100% 관련 목표와 프로젝트를 표현한 지도를 형성한다. 이렇게 새로운 재생에너지 보급 운동도 격려하는 것이다. 또한 관련 뉴스와 발행물을 온라인 상에 업로드한다. 관련 연구, 책, 영상을 모아 온라인 도서관을 형성하여 교육적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진행을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AI와 재생에너지

  AI의 장점은 방대한 정보 중 필요한 것을 선정해 분석하고 자동으로 활용한다는 점에 있다. AI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으로는 Xcel Energy, GE (General Electric), PowerScout가 있다.

  대량 에너지 공급 업체인 Xcel AI를 활용해 콜로라도의 날씨를 예측하며 발전 효율을 높이고 있다. Xcel은 기상 관측소 및 풍력 발전 단지에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사이의 유용한 상관관계를 찾아내 미래를 예측하는 AI 기반 데이터 마이닝 방법을 사용하여 날씨 예측의 정확도를 매우 높였다. 정확히 날씨를 예측하게 됨으로써 날씨에 대비하여 발전량, 저장량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대형 풍력터빈, 수력 발전기 등을 보유한 GE AI를 통해 기계 상태 예측 소프트웨어인 Predix를 개발하였다. Predix는 기계에 있는 여러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심층 분석을 함으로써 장비의 고장 여부를 예측해 준다. 이를 통해 GE는 발전기의 수명,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PowerScout AI를 사용하여 가정용 태양광 설치 홍보 비용 등 전력 생산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비용을 포함하여 전력 비용을 잠재적으로 절감한다. PowerScout AI 플랫폼은 4500만 가구의 1,000억개가 넘는 지점에서 데이터를 모은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가정의 태양에너지에 투자 여부를 예측한다. 태양광 설치 업체에게 설치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를 추천해 줌으로써 마케팅의 효율을 높이고 매출 기회를 늘리는데 도움을 준다.

 

  정보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에너지의 발전효율이 높아지고 AI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준다. 재생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세계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프로젝트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기를 고대한다. 앞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려해보아야 할 데이터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The World’s Renewable Energy Cities, CDP,  <https://www.cdp.net/en/cities/world-renewable-energy-cities>
[2] GO100% Renewable Energy,  <http://www.go100percent.org/cms/>
[3] Michael Georgiou(Jun.20.2019),The Role of AI Technology in Improving the Renewable Energy Sector, Imaginovation, <https://www.imaginovation.net/blog/artificial-intelligence-in-renewable-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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