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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기술-산업-정책

수열 에너지가 불러온 나비효과 : 춘천 수열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by R.E.F. 17기 손예지 2020. 9. 6.

수열 에너지가 불러온 나비효과 : 춘천 수열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17기 손예지

 

D-?,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와의 전쟁을 받아들이는 정부의 자세

 

[자료 1. 포스트 코로나]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블로그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됨에 따라 코로나와의 싸움은 점점 길어지게 되었다. 코로나가 수그러들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탓에, 마스크는 외출과 동시에 필수가 되었고 사람이 몰리는 축제, 박람회, 공연장 등이 줄지어 취소되면서 일상생활 전반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코로나는 미국과 유럽 등 아시아권에서 비교적 먼 나라까지 영향을 끼치며 결국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또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전염력은 더욱 강해졌으며, 이는 백신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의 차질을 만들었고 결국 코로나의 장기화로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세계는 당장 코로나를 종식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를 없애기 위해 백신 개발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예견함으로써 코로나 이후의 변화한 것들에 대해 대응하고자 노력하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 초점을 두어 파악하고, 미래에 이와 같은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구상하고자 한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뉴딜정책을 제시했다. 여기서 뉴딜정책이란 1929년 미국의 대공황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이 시행한 것으로, 당시 정부가 직접 경제에 개입해 은행 및 통화를 통제하여 개선하고자 노력했던 정책이다. 이처럼 우리 정부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침체를 복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임을 알린 것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해결할 열쇠 '한국판 뉴딜', 수열 에너지가 그 핵심이 되다!

정부는 2020년 7월 14일, 코로나 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확정 및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이로 인한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가속화가 필요해졌고, 더불어 코로나 19가 생태계 파괴에 따른 이상기후와도 관련이 있다고 거론되며 저탄소 친환경 경제에 대한 요구가 급증해진 것이 정책의 배경이 되었다.

 정부가 확정 및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르면 2025년까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 개를 축으로 분야별 투자 및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은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초격차를 확대하고, 그린 뉴딜은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안전망 강화는 경제구조 재편 등에 따른 불확실성 시대에 소득격차를 완화하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그린 뉴딜'에 있어 "수열 에너지"는  그린 뉴딜의 키워드이자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6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친환경 수열 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보고하며 수열 에너지를 그린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및 조기 안착을 위한 시범사업 및 제도개선, 도시계획 연계사업 강화 등 수열 활용 기반조성, 사업지원단 운영과 지자체 홍보 등 3대 세부 추진전략을 세우고 수열 에너지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수열 에너지가 민간부문 활용에도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열 에너지 산업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녹색산업의 새로운 축이자 그린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수열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처럼 환경부가 수열 에너지 사업에 열을 기울일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덕이 크다. 정부는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산하였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자원정책국, 홍수통제소 등을 환경부로 이관하며 수자원 개발 전담부서를 교체했다. 이로써 전에는 규제 부처였던 환경부가 개발부처로 전환하게 되면서 관련 산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특히, 수열 에너지 개발의 일선에 나서던 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이관한 후 더욱 적극적인 산업을 펼치며 수열 에너지 산업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부와 환경부의 노력에 힘입어, 강원도는 춘천에 소양강댐의 심층 냉수를 이용해 친환경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3차 추경예산에 포함됐으며 12억 원이 증액돼 총 사업비 3,027억 원 규모로 확장되었다. 국가 측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이유가 뭘까? 바로 ‘한국판 뉴딜’의 핵심 모델이 되기 때문이다. 수열 에너지와 빅데이터 산업과 같은 융합기술이 어우러져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이 혼합된 ‘한국판 뉴딜’에 적합한 사업으로 손꼽히며 춘천 수열 에너지 사업은 날개를 달고 있다.

 

소양강댐을 활용한 강원도 춘천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란?

수열 에너지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강원지역 대표 공약이자 새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소양강댐의 수열 에너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빅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스마트팜 첨단농업단지와 물기업 특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7년까지 78만 5000㎡(약 24만 평) 규모로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대에 조성되며, 소양강댐을 활용하는 이 융복합 클러스터는 수열 에너지 공급 규모가 1만 6500RT에 이르러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수열 에너지(3000RT)의 다섯 배를 넘길 정도이다. 이곳에서 약 41.4톤의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돼 매년 노후 경유차 3748대를 폐차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자료 2. 강원도 친환경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단지]

출처:

춘천의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조성단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총 4개의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열 에너지를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클라우드 데이터 직접지구’, IC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첨단 농업 단지’, 열에너지나 수상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입주하여 활용될 ‘물기업 특화지구’ 그리고 수변에 인접한 친환경 주거단지인 ‘친환경 생태주거지구’가 그 예이다.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통한 빅데이터 산업 도약, ‘클라우드데이터 직접지구’

 

 

[자료 3. 클라우드 데이터 직접지구]

출처: 토지이야기 블로그

‘클라우드 데이터 직접지구’에서는 데이터 센터를 활용하여 흩어져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산해냄으로써 빅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여기서 데이터 센터란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유통하고 가공하는 곳인데, 전산장비가 가득 차 있는 데이터센터 내부에 열이 많이 발생해 온도를 내리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에 강원도는 소양강댐의 심층수를 수열 에너지로 활용하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수열 에너지란 쉽게 말해, 물의 온도 차를 활용한 에너지이다. 물은 에너지를 축적하는 능력, 이른바 ‘비열’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데 여름철 물이 대기보다 시원하고 겨울철은 반대로 따뜻한 특성을 활용하는 것이다. 특히, 수열에너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히트펌프(열펌프)’이다. 해당 장치는 액체용 펌프가 물을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것처럼 ‘열’을 이동시킨다. 소양강댐을 예로 들면, 이 댐 내에는 수심 130~150미터 부근에 일년 내내 온도를 유지하는 6~7℃의 심층 냉수가 존재한다. 이로써 데이터센터 내의 열을 심층수를 통해 밖으로 내보내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일반적인 냉각탑을 이용해 데이터센터 냉각을 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무려 82%가량 에너지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강원도는 2025년까지 춘천에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K-클라우드 파크’를 마련하고 6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및 약 300여 개의 의료·헬스케어 등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그리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미래산업인 데이터 산업을 육성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 ‘빅데이터(Big Data) 산업수도 춘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디지털 뉴딜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와 이를 가동하고 냉각시킬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춘천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사업을 한 번에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김경구 강원도 데이터 산업과장은 “K-클라우드 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소양강댐의 심층 냉수를 활용한 수열 에너지”라며 “이를 통해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를 친환경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였고 “국내 기업이 K-클라우드 파크에 들어오면 데이터센터 운영비용을 대폭 절감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즉, 수열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이전에 없던 탄소제로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열 에너지로 친환경 주거단지와 스마트팜까지, 수열 에너지의 나비효과

 수열 에너지의 영향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팜에까지 미쳤다. 강원도와 춘천시가 대기업과 손을 맞잡고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해 동면 지내리 일원에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에 나섰다.

 

 

[자료 4. 스마트팜 농업지구]

출처: 토지이야기 블로그

이 사업은 ICT 기술을 활용해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춘 농장과 이를 확대,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 단지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데 여기서 소양강댐 냉수 자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소양강댐 냉수라는 그동안 활용되지 않은 자원을 수열 에너지로 변환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저비용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면 스마트팜 혁신 밸리 냉방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로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통해 빅데이터 환경 조성을 만들 수 있고 이를 스마트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자료 5. 친환경 생태주거지구]

출처: 토지이야기 블로그

또한 수열 에너지를 공급받아 생활하는 ‘에너지 자립형 생태주거 단지’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종사자 64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과 귀농, 귀촌 6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이 들어서면서 5,157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수열 에너지에 대한 기대효과 증가, 예비타당성에 힘을 얻는 수열 에너지 사업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친환경 주거단지 등 수열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나비효과 덕분에,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기대효과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산업 경제적 측면에서 유치 예상 기업 67개사 입주완료시 신규 일자리 창출 5517명, 한국은행 산업연관표 유발계수 적용 시 생산유발효과 3조 9765억 원이 예상되며 사회문화적으로는 기업 유치 등을 통한 지역 내 인구 증가 기여, 민관 협업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신사업 모델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지역 정책적 측면에서도 첨단 IT기업 유치로 ‘빅데이터 산업수도 춘천’ 추진기반 확보와 더불어 수열에너지 기반의 ‘저비용 강원도형 스마트팜’ 보급모델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많은 기대효과 및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춘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한국 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KDI가 실시한 예타 결과 비용 편익 비율(B/C)이 1.49로 나왔고, 종합평가(AHP)는 0.562로 나와 경제성·정책성 및 사업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알려지며 사업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에 이르렀다.

이로써 한국판 뉴딜 사업의 모델 ‘춘천 수열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실행에 박차를 가하며 날로 발전하고 있다. 원래 소양강댐과 같은 다목적댐은 댐 주변의 토지규제와 급속한 댐의 고령화로 인해 사람들의 인식이 부정적이었으나, 심층수가 수열 에너지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제는 강원도의 대표사업으로 떠오르며 인식 또한 긍정적으로 변했다. ‘수열 에너지’ 하나로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주민들의 인식까지 개선되면서 그야말로 ‘수열 에너지 나비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모 해결을 통해 빅데이터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고, 이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의 혼합인 ‘한국형 뉴딜’의 발판이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정부의 지원으로 ‘춘천 수열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주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는 바이다.

 


참고문헌

[D-?,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와의 전쟁을 받아들이는 정부의 자세]

1. "뉴딜”,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78224&cid=40942&categoryId=31811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해결할 열쇠 '한국판 뉴딜', 수열에너지가 그 핵심이 되다!]

1. 최인식, “수열에너지, ‘그린뉴딜’ 핵심사업 부상”, 칸, 2020.07.05.,

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13076

2. “한국판 뉴딜”,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950937&cid=43667&categoryId=43667

[소양강댐을 활용한 강원도 춘천의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이란?]

1. 김명화, “‘그린뉴딜’에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주목받는 이유”, 환경미디어, 2020.08.05.,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5672513102

2.“소양강댐 물 활용…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만든다”, 매일경제, 2020.04.24.,

https://m.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4/426086/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통한 빅데이터 산업 도약, ‘클라우드데이터 직접지구’]

1. 김동수, “그린뉴딜 한 축 ‘수열에너지’…녹색산업 선도 분야로 급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2020.06.24.,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559

2. 백지영, “소양강댐 7℃ 냉수가 부른 나비효과…‘K 클라우드’ 메카로 변모하는 강원도”,

디지털데일리, 2020.08.23.,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0393

3. 전지성, “[이슈+]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란?”, 에너지경제,

2019.07.11.,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42403

4. 전지성, “[파워인터뷰] "수열에너지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산업 생태계 조성",

에너지경제, 2017.10.10.,

http://m.ekn.kr/section_view.html?no=316585

[수열에너지로 친환경 주거단지와 스마트팜까지, 수열에너지의 나비효과]

1.“소양강댐 물 활용…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만든다”, 매일경제, 2020.04.24.,

https://m.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0/04/426086/

2. 임보연, “강원도, 소양강댐 냉수 활용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연합뉴스, 2018.07.08.,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196294

[수열에너지에 대한 기대효과 증가, 예비타당성에 힘을 얻는 수열에너지 사업]

1. 전지성, “[이슈+] 강원도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란?”, 에너지경제,

2019.07.11.,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42403

2. 최기영,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한국형 뉴딜 대표사업 본격화”, 강원일보, 2020.07.13.,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080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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