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NTECH] 포어시스, 해양쓰레기 관리부터 자원순환까지 한 번에 해결

 

[미리보는 ENTECH] 포어시스, 해양쓰레기 관리부터 자원순환까지 한 번에 해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19기 박소연

 

[자료 1. 포어시스 로고]

출처: 포어시스

주식회사 포어시스는 해양 및 구조 공학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해양쓰레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해양분야에 대한 종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바다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하천 및 해양의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사업을 시작으로 수상과 해상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궁극적으로 해양쓰레기 발생과 수거 단계부터 관리하여, 수집 및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자원화와 업사이클링을 거치는 Value Chain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프라와 빅데이터를 갖춘 선두 기업으로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주식회사 포어시스는 해양쓰레기 관리부터 자원순환에 이르는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표 아이템으로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시스템, 포어소닉, 에코무어링이 있다.

[자료 2.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시스템’ 개념도]

출처: 포어시스

먼저, 스마트 해양쓰레기 통합관리 시스템은 하천과 해양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AI 기반 시스템이다.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을 통해 수집된 쓰레기의 양과 종류를 세계 최초로 빅데이터화 할 예정이다.

[자료 3. 포어소닉]

출처: 포어시스

포어소닉은 해양폐기물을 세척하여 다양한 업사이클링을 가능하게 하는 초음파 전처리 시설이다.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해 염분과 이물질을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며,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플랜트이다.

[자료 4. 에코무어링]

출처: UNSW Science

마지막으로, 에코무어링은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계류 앵커이다. 기존 앵커 대비 2배 이상의 우수한 성능을 가졌으며, 앵커의 개수를 줄이거나 경량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인공어초의 기능을 겸할 수 있으며, 수상 및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