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ENTECH] 워터제네시스, 깨끗한 물, 쾌적한 지구!

[미리보는 ENTECH] 워터제네시스, 깨끗한 물, 쾌적한 지구!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0기 서범석

[자료 1. (주)워터제네시스 로고]

(주)워터제네시스는 물, 환경,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2019년 11월에 시작하여 물과 환경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고 쾌적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물 전문 공기업 K-water에서 30년 이상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에는 환경부 장관상,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대전 장려상, 벤처기업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내었다. 이번 2022 ENTECH에서는 개인컵 자동 살균 세척기를 선보인다. 

환경에 따른 관심이 증가하면서 일회용 컵 사용에 대한 규제가 증가했다. 반면, 텀블러 등의 개인컵 사용은 증가하면서 개인컵을 효율적이고 쉽게 세척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워터제네시스의 'KLEAN GENIE'는 일회용 컵 사용에 따른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일회용 컵 사용을 30% 절감하면, 매년 온실가스 235,000톤을 절감할 수 있다. 

[자료 2. 일회용 컵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일회용 컵 사용은 점점 제한되고 있지만, 텀블러 등의 다회용 컵 역시 문제점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세척이 불편하고, 여러 번 사용하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개인 위생 강화가 매우 중요해졌다.

[자료 3. 텀블러 사용의 문제점]

KLEAN GENIE는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개인컵을 살균한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여 오직 물을 이용해 10초간 99.9%의 세균을 살균한다. 세제나 첨가물 없이 살균수를 이용해 컵을 소독하고 살균수는 그 후 물로 환원되어 추가 수질오염을 방지했다. 물 속에 존재하는 미량의 염화 이온(Cl-)을 전기분해하면 살균력이 강한 물질(HOCl)이 생성된다. 살균수는 실시간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오염의 걱정이 없고 물소비와 전력소비를 최소화했다. 10초라는 짧은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컵을 세척할 수 있고 설치 및 사용 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다. 

물로만 세척하기 때문에 위생 측면에서 걱정할 수 있겠지만, 360º 분사 노즐을 통해 사각 지대를 최소화하고 펄스파 기술을 이용해 세척력을 3배 강화했다. 물과 공기의 이류체를 혼합해 1초에 30회 진동하는 파동을 만들어 물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살균력을 보인다. 컵 안쪽뿐만 아니라 입이 닿는 바깥쪽까지 살균하여 위생에 관한 걱정을 줄였다. 살균 장치를 설치할 때에는 원거리에서 배수가 가능하고 배수 노즐 또한 얇아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다양한 장점을 내세운 KLEAN GENIE는 공공기관, 학교, 카페 등 다양한 시설에 이미 설치되었다. 

[자료 4. 적용대상 및 사례]

KLEAN GENIE는 단순한 살균 제품이 아니다.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영에 대한 홍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KLEAN GENIE에는 사용 횟수가 표시되며, 이 사용 횟수에 따라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했는지 감축량이 산출된다. 현재 개발 중인 서비스로 이 감축량을 옥외 홍보 간판이나 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자료 5. KLEAN GENIE의 온실가스 감축]

KLEAN GENIE를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살균기에 컵을 놓고 컵을 10초간 누르면 된다. 처음 8초는 살균수로 컵을 세척하고 2초간 수돗물로 헹군다. 단, 컵에 남은 찌꺼기나 이물질은 제거해야 하며 찌든 때나 기름 성분의 경우 세척에 한계가 있음을 유의하자. 

[자료 6. KLEAN GENIE 사용 방법]

[자료 7. KLEAN GENIE 제품 사진]

[자료 8. KLEAN GENIE 제품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