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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ENTECH 후기]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에 '새가치'를 담다.

by R.E.F. 22기 정의희 2022. 9. 8.

[ENTECH 후기]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에 '새가치'를 담다.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조선근, 22기 김혜윤, 정의희

[자료 1. 한국환경산업협회 부스 전경]

출처 : ⓒ21기 조선근

 

[한국환경산업협회 소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에서 부산에서 개최하는 ENTECH 행사에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3일간 부스운영을 하며 우리의 활동을 소개함과 동시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며 인터뷰했다. 많은 소통과 관심으로 기자단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환경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뜻깊었던 것 같다. 또 관심이 있거나 호기심이 생기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직접 기업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소개해주셨던 것이 ENTECH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하였다. 그 중 인상깊었던 ‘한국환경산업협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준비했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산업의 육성 및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다음의 4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    신규 분야, 창업기업 육성 지원

- 새활용(업사이클) 기업 사업화 지원, 소재 시장 형송 촉진, 판로지원 등 집중 지원

-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 사업화 지원

- 환경분야 비대면 스타트업 기업 육성

 

2)    해외 마케팅 및 해외시장정보 제공

-      우수 환경기업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

-      환경산업기술 온라인 박람회 운영

-      환경산업 시장개척단 파견

-      해외시장조사, EIDB 정보 제공

 

3)    환경 산업 국내기반 강화 사업

-      환경산업 통계조사 및 환경전문공사업 투자현황

-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4)    정부-업계 가교 역할 확대

-      분야별 분과위원회 및 환경산업 포럼 운영

-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제도 운영


 

[ENTECH 부스 참여]

이번 ENTECH 행사에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새활용’이란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새활용이란 버려진 후 수거되었거나 또는 버려질 예정이었던 물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아이디어와 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으로 업사이클의 순 우리말이다. 최근 젊은 세대에서 인기가 많은 재활용품으로 디자인한 브랜드와 유사한 활동으로 우리나라의 멋이 담겨져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소개하였다.

 

[자료 2.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 제품]

출처 : ⓒ21기 조선근

[자료 3.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 한복]

출처 : ⓒ21기 조선근

 

새활용 체험으로 목각재료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자료 4. 목각재료를 이용한 새활용 책갈피 만들기]

출처 : ⓒ22기 김혜윤

다음과 같은 나무판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멋을 나타낼 수 있는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한국환경산업협회 부스를 찾은 분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면서 새활용이란 단어를 인식하게끔 좋은 체험이었다.

ENTECH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의 체험 활동 위주로 부스를 운영하였고 새활용 프로젝트 외에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는 아래의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http://www.keia.kr/

http://keia.kr/pages/sub0201_23.php

새활용 제도정비 및 기업육성 -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 (소재기업)
-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 (새활용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      우수 환경기업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 (Green Export)
-      환경산업 시장개척단 파견사업
-      한-중 환경산업 협력사업
-      해외 유망 환경시장 정보조사
-      환경산업 해외진출 홍보사업
-      환경산업기술 온라인 박람회 개최
-      한-중-일 환경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환경산업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      환경기술제품 검색포털 운영
-      환경산업통계조사
-      분과위원회 / 환경산업포럼
환경산업 육성지원 -      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      환경컨설팅 육성지원사업
-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한국환경산업협회 부스를 통해 느낀 점]

[자료 5. 하루 평균 폐기물 발생량]

출처 : 동아일보

현재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은 ‘50만t’이고 실질적인 재활용률은 ‘30-40%’에 불과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소개한 ‘새활용’은 버리기 전에 물건을 한 번 더 사용함으로써 자연의 순환 주기를 늘리고 그만큼 활용성이 더해진 물건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제품을 매립이나 소각할 때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새활용’은 원재료를 그대로 다시 이용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면서 디자인을 접목하여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새활용 한복’과 같은 한국 전통의 멋을 알릴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 제 11조에 따라 환경산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ENTECH 참여의 주목적은 폐자원으로 가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새활용 기업의 제품을 알리는 것이다. 한국환경산업협회 관계자는 "아직 새활용 산업이 초창기라 많은 분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꾸준히 제품을 선보일 있도록 새활용 제조 기업에 지속적인 지원과 수출 경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NTECH을 통해 폐소방복, 우산, 우유팩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흔한 폐제품으로 새활용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아이디어가 중요한 사업이다.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재활용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한국환경산업협회 새활용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환경산업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keia.kr/

 

KEIA 한국환경산업협회

사이트 내 전체검색

www.keia.kr

 

[한국환경산업협회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미리보는 ENTECH] 환경 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국환경산업협회", 21기 이태환

https://renewableenergyfollowers.org/3780?category=715935 

 

[미리 보는 ENTECH] 환경 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국환경산업협회

[미리 보는 ENTECH] 환경 산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한국환경산업협회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1기 이태환 [자료 1. 한국환경산업협회 로고] 1. 설립 목적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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