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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ity/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ENTECH 후기] 환경과 연료 모두를 구하다, 알파터빈발전기

by R.E.F. 24기 박선혜 2023. 9. 8.

[ENTECH 후기] 환경과 연료 모두를 구하다, 알파터빈발전기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24기 박선혜

 

[회사 소개]

알파터빈발전기(주)는 지구의 온도를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탄소제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친환경 무공해 에너지 발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자체발전으로 충전방전 하는 배터리 ESS장치와 저온 저압 유체로도 고효율 발전 가능한 혁신기술 터빈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 열분해 배각 속성 플랜트]

이번 2023 ENTECH에서 알파터빈발전기(주)는 쓰레기를 연료로 하여 터빈을 발생시키는 플랜트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페트병, 그물, 로프, 스티로폼, 비닐과 같은 생활쓰레기를 고온으로 전부 열분해 시킨다. 열분해까지 마치면 이전 단계에 넣었던 폐합성수지가 아래 그림과 같은 재생유가 된다.

[자료1. 열분해까지 마친 재생유]

출처: 24기 박선혜

만들어진 재생유는 보일러에 바로 넣어 사용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냄새 때문에 정유 과정을 거쳐 석유처럼 만든다. 열을 계속해서 가해 1차적으로 기름은 식어서 걸러지고 위에는 가스가 넘어간다. 넘어온 가스를 태우게 되는데 가스는 다시 열을 발생시켜 물을 끓여 전기를 생성한다. 다시 말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인 것이다. 

[자료2. 터빈 돌리는 과정]

출처: 24기 박선혜

한편 패각들을 넣어 석회를 만들기도 한다. 아래 그림과 같은 패각들을 넣어 폐기물과 같이 열을 가하게 되면 석회가 만들어진다. 석회는 방파제에 사용되는 테트라포드로 이용되거나 논밭에 거름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폐전선에 피복을 벗기면 구리와 같은 고부가가치를 가진 원자재들이 있는데 이 피복을 벗기는 일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런데 위와 같은 방식으로 열분해를 시켜 안에 피복들을 완전히 재로 나오게 하고 원자재들을 따로 분리시켜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자료3. 패각과 석회]

출처: 24기 박선혜


폐기물 열분해에 대한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기사 더 알아보기 

1. "쓰레기로 만드는 기름의 탄생!", 20기 윤지민, 22기 홍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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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플라스틱 : 이래도 단순 쓰레기로 보이시나요?", 21기 길민석, 21기 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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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알파터빈발전기 소개]

1) 알파터빈발전기 홈페이지, http://www.ecop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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