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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광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태양광발전국제공동심포지엄 개최

by S.F. 단장 장익성 2011. 10. 1.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2011 및 제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 
(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 2011 & The 6th Korea-China-Japan International Symposium on PV)이
지난 9월 28일 부터 30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 태양광 학술대회는 이번이 첫회지만 한중일 공동 심포지엄은 벌써 6번째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태양전지를 주제로 한중일 학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해온 것입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목적은 태양광발전에 관한 학계와 산업계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여, 태양광발전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태양광발전의 전 분야가 그 주제로서 다루어졌습니다. 하지만 특히 태양전지, 그 중에서 CIGS나 염료감응 태양전지 같은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에 특히 강점이 있는 학술대회였습니다. 학계와 산업계의 수준 높은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되었으며, 참석하는 사람들 역시 차세대 태양전지에 관심과 전문성이 많은 분들이었습니다.

Prof. Liudmila Larnina (KAIST), Prof. Tokio Nakada (Aoyama Univ)


쉬는시간에는 회의장 밖 로비에서 세계적인 학자, 세계적인 기업의 연구원, 그리고 학생들도 참여하는 토의와 의견교환이 자연스럽게 일어났습니다. 이런 시간들은 질좋은 강연 만큼이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태양광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논의하기 위해 부대 행사로 진행된 <제2회 한국태양광산업포럼>에서도 역시 활발한 논의가 일어났습니다. 한중일 심포지엄 이후 식사시간 없이 바로 7시부터 9시까지 예정되었던 이번 포럼에 많은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도 하지않고 함께하였으며, 열띤 토론을 펼쳐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정도 늦은 9시 40분이 되서야 마무리 되었습니다.

태양광발전을 공부하고자 하는 이들이 양질의 강연과 참석자들간의  의견교환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술대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학술대회과 발전하여 보다 국제적인이고 보다 정례화된 학술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참석자들의 평도 올라올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한국태양광학술대회 2011 & 제 6회 한중일 태양광발전 국제공동 심포지엄 소개
일본 참가자 인터뷰 - Kimiko Furukawa(Secretary to Konagai Lab), Dr. Takashi OOZEKI (AIST)
참가자를 만나다 - LG 이노텍 양두영 상무
참가자를 만나다 - 리버풀 대학교 켄 듀로스(Ken Durose) 교수 

-제 2회 한국 태양광 산업 포럼
솔라앤에너지 김광주 사장 - "최근 전세계 태양광 시장 동향과 한국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항"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이성호 부회장 - "우리나라 태양광 산업의 현황과 All Korea체제"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안병옥 소장 - "원자력 발전의 대안으로서의 태양광 발전의 역할"
 

- 한국태양광학술대회 2011 발표 논문
[GPVC2011 발표 논문] 가스 Phase 기법 이용,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TIO2 흡착량 확대를 통한 효율 개선
[GPVC2011 발표 논문] 빛에 의해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에 결함 생기는 원인과 해결방안
[GPVC2011 발표 논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나노필터를 이용한 고효율화
[GPVC2011 발표 논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DSSC)의 고효율화를 위한 전해질 변화 및 측정



S.F. 장익성 (iksung.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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